일하면서 내가 계속 이 노래를 흥얼거리고 있더라.
하지마안- 이미 그대는 다른 사랑에 빠져있다했지--
어느날 문득 나는 보았네 내 마음속의 사랑을
오직 친구로 알았던 그녀를 나는 사랑하고 있었네
바람이 불어와 허황한 거리에 나뭇잎만 흩어지던 날
그날 처음 느꼈던 내 속에 숨은 그대 그리움
지난 세월속에 천천히 커져왔던 나의 사랑을
하지만 이미 그대는 다른 사랑에 빠져있다 했지
못다한 나의 고백만 내귓가에서 바람따라 울고 있었지
바람이 불어와 허황한 거리에 나뭇잎만 흩어지던 날
그날 처음 느꼈던 내 속에 숨은 그대 그리움
지난 세월속에 천천히 커져왔던 나의 사랑을
하지만 이미 그대는 다른 사랑에 빠져있다 했지
못다한 나의 고백만 내귓가에서 바람따라 울고 있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