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면서 내가 계속 이 노래를 흥얼거리고 있더라.


하지마안- 이미 그대는 다른 사랑에 빠져있다했지--





어느날 문득 나는 보았네 내 마음속의 사랑을
오직 친구로 알았던 그녀를 나는 사랑하고 있었네
바람이 불어와 허황한 거리에 나뭇잎만 흩어지던 날
그날 처음 느꼈던 내 속에 숨은 그대 그리움
지난 세월속에 천천히 커져왔던 나의 사랑을
하지만 이미 그대는 다른 사랑에 빠져있다 했지
못다한 나의 고백만 내귓가에서 바람따라 울고 있었지

바람이 불어와 허황한 거리에 나뭇잎만 흩어지던 날
그날 처음 느꼈던 내 속에 숨은 그대 그리움
지난 세월속에 천천히 커져왔던 나의 사랑을
하지만 이미 그대는 다른 사랑에 빠져있다 했지
못다한 나의 고백만 내귓가에서 바람따라 울고 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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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20 12:0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4-06-20 12:0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4-06-20 12:4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4-06-20 14:39   URL
비밀 댓글입니다.

hnine 2014-06-20 14: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 이 노래 무지 오래된 노래인데! ^^
다락방님 덕분에 오랜만에 좋아하던 7080노래 듣고 갑니다.

'어느날 문득' 느끼게 되는 것이, 있더군요...

다락방 2014-06-20 14:40   좋아요 0 | URL
좋지요, 노래? 문득문득 옛날 노래들이 생각나고 그래요. 오늘은 유열의 노래네요. 어느날 문득~ 좋아서 흥얼거리고 있습니다. 하핫

2014-06-22 20:06   URL
비밀 댓글입니다.

다락방 2014-06-23 12:49   좋아요 0 | URL
이게 당시엔 몰랐는데 요즘 돌이켜보니 가사가 예술이에요 ㅠㅠ

자작나무 2014-06-23 09: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노래를 알다니.

다락방 2014-06-23 12:48   좋아요 0 | URL
저 이 노래를 아는 세댑니다.

단발머리 2014-06-24 10: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아, 신난다~~ 저는 이 노래를 모릅니다람쥐~~~~

다락방 2014-06-24 11:53   좋아요 0 | URL
아니, 저랑 세대가 비슷한것 같은데 말이지요, 이 노래를 왜 모르신단 말입니까! 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