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아-
오늘 트윗에선 이런 걸 봤다.
이게 뭐여..................하아-
미선이는 그렇다면 가슴 볼링공 드립에 유혹당했을까? 엉덩이 볼링공 드립에 유혹 당했을까?
참나원....
무슨 '연애코치' 씩이나 되는 사람이 '입술 언제 생산했어' 같은 거 를 기술이라고 만들었냐..... 와- 진짜.
도대체 저게 무슨 막말이냐 싶어서 저 연애코치를 검색해보니 하아- 저게 책의 내용인가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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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읽어보니 연애상담 하면서 코칭해주고 돈을 벌고 있는 것 같던데,
세상에 직업이 다양하고 뭐 그것이 저사람의 능력이라니 내가 뭐 어쩔 수 있는 바는 아닌데,
가슴 볼링공 드립 그렇게 치고 다니면 연애를 할 수 있는 게 아니라 볼링공으로 가슴 맞는 수가 있다.
글래머가 아니면 엉덩이 볼링공..이라니. 참나원.
저 책은 노파심에 말하는데, 내가 읽어본 책이 아니다. 그러니 저 페이지를 제외하면 양질의 내용이 있을 지도 모른다.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뭐, 그럴 것 같진 않다만.
짝사랑에 고통스럽고 이별에 고통스러운 마음에 누군가에게 상담하고 싶고, 기술을 배우고 싶은 마음은 충분히 이해한다만,
절대 저 볼링공 드립은 아니다.
굳이 연애를 책으로 꼭!! 배워야겠다면,
차라리 2쇄도서이며 권장도서인 《독서공감, 사람을 읽다》를 추천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