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가을이다. 독서하기 좋은 계절이 어디 따라있을까 보다마는, 가을은 독서와 어울리는 풍취있는 계절임에는 틀림없다.
한 줄기 비를 흩뿌리고 이 9월의 첫날, 우리는 아직도 읽어야할 것들이 남아 있다. 마치 언젠가는 풀어내야할, 하지만 영원히 풀 수 없은 숙제처럼.
9월이 오기전에 피랍자들이 석방된 사실에 감사한다. 한가지 문제는 풀린 셈이니 말이다. 독서는 천하태평과 무사안일의 방편이 될 수 없다. 혼란스러운 세상속에서 독서는 보다 근원적 문제해결의 열쇠가 될 것이다. 세상을 바꾸는 힘은 독서가에게 있다. 독서는 세상을 바꿀 수 있는 행동의 원동력이 될 테니까.
| 다산어록청상
정민 지음 / 푸르메 / 200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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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의 옹호
구모룡 지음 / 천년의시작 / 200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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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 문법론의 이해
박덕유 지음 / 역락 / 200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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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어교육학개론- 제2증보판
최현섭 외 지음 / 삼지원 / 200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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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 키드의 추억
신윤동욱 지음 / 개마고원 / 200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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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왜 기독교인이 아닌가
버트란드 러셀 지음 / 사회평론 / 200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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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말부터 이 책을 읽기 시작했다. 혼란스럽게 흥미롭다. 100여 쪽을 마자 읽는 것으로 9월의 독서를 시작해야 하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