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마음은 항상 크리스천인데, 몸이 안 따라와 줄 뿐이랍니다. ㅎㅎ

평소 ccm이나 복음성가, 찬송가를 즐겨듣는 편이에요. 왠지 몸과 마음이 편안해지고 깨끗해지는 기분이 들거든요. 또 하나의 이유는 우리나라 ccm 가수들(흔히 '찬양사역자'라고 부르기도 하죠.)의 가창력이 뛰어난 사람들이 꽤 많다는 겁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 사람들이 왠만한 인기있는 대중가수들보다 훨씬 노래를 잘 한다고 생각해요.

그 중에서도 이 ccm 가수의 실력이 단연 돗보입니다. 들을 때 마다 온몸에 전율이 올 정도에요. 크리스천들에게는 "노래를 잘 하건 못 하건 간에, 온 마음과 정성으로 찬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겠습니다만, 아름다운 목소리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것 또한 귀한 일일 것입니다. 크리스천이나 비기독교인이나 상관없이, 오히려 잘 모르시는 분들께 들려드리고 싶네요.

 

소향이라는 가수입니다. '반석위에'라는 노래입니다. 노래의 후반부에 클라이막스가 가히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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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아 2006-11-22 22: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소향, 목소리가 참 시원하죠. 이렇게 트인 목소리 참 좋아요^^
헌데, 왜 재생이 안 될까요..ㅠ.ㅠ

멜기세덱 2006-11-23 10: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글게요, 재생이 안되네요...ㅜ.ㅜ;; 제가 이거 컴맹수준이라..대강 복사해다 올렸더니...허 참!!

멜기세덱 2006-11-23 13: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이제는 됩니닷!! 즐감하세요.

마노아 2006-11-24 09: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래도 안 보여서 네이버에서 검색해서 들어봤어요. 그때 들어가본 블로그에서 "파송의 노래"를 오랜만에 들어보니 참 좋더라구요. 왠지 찡...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