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가 되려면 자신의 삶을 완전히 통제할 수 있어야 한다. 좀더 정확하게 말하면 자신의 삶은
바로 자신이 지배한다고 믿어야 한다. 스스로 운명의 주인이라고 생각하는가, 아니면 자신의
삶이 외부의 통제를 받고 있다고 믿는가?
이번 테스트는 그 답을 찾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솔직하게 답변하자.
* 제한시간 없다 (총 25문제 - 3지 선다형)
1. 삶이 원하는 방향대로 가고 있다고 자신하는가?
a) 당연히 그렇다.
b) 때로 불안하다.
c) 내 삶이 어디로 가고 있는지 전혀 모르겠다.
2. 스스로 자기 삶의 '운전석'에 앉아 있다고 생각하는가?
a) 아니다. 승객인 것 같다는 생각이 더 많이 든다.
b) 그렇다. 대개는 내가 운전한다.
c) 그렇다. 그리고 승객이 운전하게 놔두는 일은 절대 없다!
3. 운명을 믿는가?
a) 그런 편이다.
b) 그렇다. 뭔가 미리 정해진 게 분명히 있다고 믿는다.
c) 아니다. 그런 말도 안 되는 소리를 들으면 화가 난다.
4. 행운도 만들기 나름이라고 생각하는가?
a) 아니다. 운은 다른 데서 온다고 생각한다.
b) 그렇다. 그래야 한다.
c) 가능한 한 최선을 다해 스스로를 도우려고 노력한다.
5. 원양선 선장이 되고 싶은가?
a) 끔찍할 것 같다.
b) 도전해볼 만하다.
c) 괜찮을 것 같지만 잘 해낼 자신은 없다.
6. "시청을 상대로 싸울 순 없다"는 말을 어떻게 생각하는가?
a) 말도 안 되는 소리, 누구와도 싸울 수 있다.
b) 맞는 말일 수도 있다.
c) 언제든 싸울 수는 있지만 이기지는 못한다.
7. 집에서 발언권이 센 편인가?
a) 그렇지 못하다. 다른 구성원의 입김이 세다.
b) 권력 게임 없이도 우리 가족은 잘 지낸다.
c) 물론이다.
8. 누군가의 지시를 받아야 한다면 어떤가?
a) 끔찍하다. 언제나 내가 제일 잘 안다.
b) 지시를 받아도 상관없다.
c) 그래도 상관없지만 때로 결정에 이의를 제기하기도 한다.
9. 팀 게임을 즐기는가?
a) 그렇다. 나는 동지애가 좋다.
b) 상관없지만 그렇게 즐기지는 않는다.
c) 내가 대장일 경우에 한해서만 즐긴다.
10. 책임을 지는 게 두려운가?
a) 약간 두렵다.
b) 책임을 진다는 것은 두려운 일일 수도 있다.
c) 내가 통제권을 쥐어야 직성이 풀린다.
11. 청소년 범죄가 사회 탓이라고 생각하는가?
a) 어느 정도는 그렇다고 생각한다.
b) 그렇다. 사회가 잘못 돌아가기 때문에 청소년들이 방황한다고 생각한다.
c) 사람들은 스스로에게 책임이 있다. 다른 사람 때문에 범죄자가 된다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다.
12. 자기 사업을 하고 싶은가?
a) 아니다. 너무 위험할 것 같다.
b) 상관없지만 불안할 것 같다.
c) 남 밑에서 일한다는 건 상상할 수도 없다.
13. 예를 들어 군대와 같은 공동체의 일원이 되고 싶은가?
a) 그렇다. 다른 사람이 책임의 일부를 져준다는 생각이 마음에 든다.
b) 아니다. '공동체 정신' 따위는 질색이다.
c) 아무래도 상관없다.
14. 자기 삶에 대해선 자신이 완전히 책임져야 한다고 생각하는가?
a) 나한테는 좀 가혹한 것 같다.
b) 어쩌면, 하지만 때로 약간의 도움이 필요하기도 하다.
c) 그렇다. 자기 삶을 달리 누가 책임지겠는가?
15. 몸이 아파서 일이 뜻대로 되지 않는다면 어떨 것 같은가?
a) 생각만 해도 미칠 것 같다.
b) 책임으로부터 해방될 수 있어 아주 신날 것 같다.
c) 한동안 그런들 상관없다.
16. 삶이 여러분에게 등을 돌리는 듯한 기분을 가끔 느끼는가?
a) 꼭 그렇지는 않다.
b) 그렇다. 종종 그런 느낌을 받는다.
c) 어림도 없는 소리, 내 삶은 내가 책임진다.
17. 인간에게는 자유의지가 있다는 말을 믿는가?
a) 잘 모르겠다.
b)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c) 그렇다고 알고 있다.
18. 자신의 운세를 본 적이 있는가?
a) 재미삼아 본 적 있다.
b) 운세 결과를 진지하게 받아들인다.
c) 그런 쓸데없는 짓을 뭐 하러 하냐!
19. 삶의 방향이 미리 정해져 있다고 보는가?
a) 물론 아니다.
b) 그럴지도 모른다.
c) 그렇다. 우리가 바꿀 수 없는 뭔가가 있다고 생각한다.
20. 신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느낀 적 있는가?
a) 늘 그렇다.
b) 신이 우리를 돕는다고 믿는다.
c) 아니다. 나 혼자 힘으로 잘 해낼 수 있다.
21. 자기 자신을 완전히 신뢰하는가?
a) 그렇다. 나 아니면 누굴 믿겠는가?
b) 대부분은 믿는다.
c) 아니다. 스스로 못 미더울 때가 아주 많다.
22. 자기 삶은 자신이 지배한다고 확신하는가?
a) 물론이다.
b) 그렇게 생각하고 싶다.
c) 자신이 없다.
23. 정부가 자신의 삶을 통제한다고 믿는가?
a) 무슨 소리, 허접 쓰레기 같은 정치인들이? 나는 그런 사람들이 하나도 필요치 않다.
b) 물론이다. 결국 우리가 선출한 사람들 아닌가.
c) 대체로는 그 사람들 손에 맡기는 게 속편하다.
24. 언제나 자신이 가장 잘 안다고 생각하는가?
a) 내 인생에 관한 한은 그렇다.
b) 나는 충고에 열려 있다.
c) 누군가가 내가 할 일을 말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종종 든다.
25. 여러분은 자기 배의 선장인가?
a) 그렇다. 그렇지 않은 순간은 단 몇 분도 견딜 수 없다.
b) 대개는 그렇다.
c) 아니다. 누군가 다른 사람이 내 배를 운전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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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제력 테스트 채점표
[A] [B] [C] [A] [B] [C] [A] [B] [C]
[1] 3 2 1 [11] 2 1 3 [21] 3 2 1
[2] 1 2 3 [12] 1 2 3 [22] 3 2 1
[3] 2 1 3 [13] 1 3 2 [23] 3 1 2
[4] 1 3 2 [14] 1 2 3 [24] 3 2 1
[5] 1 3 2 [15] 3 1 2 [25] 3 2 1
[6] 3 1 2 [16] 2 1 3
[7] 1 2 3 [17] 2 1 3
[8] 3 1 2 [18] 2 1 3
[9] 1 2 3 [19] 3 2 1
[10] 2 1 3 [20] 1 2 3
☞ 테스트 결과 분석
* 70~75점 : 스스로 방향을 잡아 나가는 능력이 아주 뛰어나다. 이런 점은 천재가 되기 위한 여정에서 상당히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다른 사람들이 다소 거리를 두면서 약간 건방지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대개는 여러분에게 기꺼이 책임을 맡긴다. 그러거나 말거나 여러분은 자신이 가장 잘 안다고 생
각한다.
* 65~74점 : 자신의 삶을 확실히 책임지고 있다. 자신에게 가장 최선이 뭔지를 결정할 때 행운이나 운명, 정부
따위에 전혀 연연하지 않는다. 하지만 아무리 원한다 하더라도 어쩔 수 없는 경우가 있다는 걸
인정한다.
* 45~64점 : 자신의 삶을 책임진다는 말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다. 천재 경진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에는
외부 도움에 지나치게 의존적이다.
* 44점 미만 : 다른 행성이나 다른 은하계에서 여러분의 삶을 조종하고 있는 듯하다.
* 발췌 : 멘사 천재 테스트 - 인성 테스트 中 통제력 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