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이 무척 시끄럽습니다.나이든분과 젊은분의 목소리가 동네 사방으로 퍼져 울리네요.얼마나 쩌렁쩌렁한지 옥상에 있는 제 방까지 소리가 다 들리네요.빌라가 많은 동네다 보니 사실 골목안에 저리 큰 소리가 날 일이 별로 없는데(ㅎㅎ 반전은 오히려 한 밤중에 큰 소리가 많이 납니다.집 근처에 자그만한 술집들이 있어서 술 먹고 새벽1~2시에 큰소리로 싸우는 사람들이 있어 가끔씩 경찰들이 출동하기도 하지요ㅡ.ㅡ),워낙 씨끄럽다 보니 무슨일인가 싶어 밖으로 나가보게 되었네요

 

ㅎㅎ 쌈 구경은 많은이들이 좋아한다고 했나요?? 저뿐만이 아니라 동네 주민들이 무슨일인가 싶어 다들 집밖에 나와 계시네요.슬쩍 지나가는 척 하면서 무슨일인가 살펴 보았더니 아무래도 주차문제 인것 같습니다.노인분은 건물의 주차관리원이시고 젊은이는 아마 일때문에 임의로 주차를 한 모양인데 문제는 도로에 그려진 주차라인에 차를 주차해서 관리하시는 분이 차를 뺴라고 한 것 같습니다.젊은분은 아마도  건물에 일때문에 온 모양인데 차를 빠라고 하니 화가 나신것 같더군요.근데 이야기를 들어보니 건물에 주차 공간이 협소해서 구에 돈을 내고 건물옆 이면도로 주차공간에 건물에 임대하신 분들이 차를 주차토록 한것 같은데 아마 거기다 주차를 해서 싸움이 일어났나 봅니다.

 

아무튼 주차문제 거의 30분이상 싸우는데 워낙 시끄러워서 살짝 짜증이 날 정도도군요.그나저나 워낙 차들이 많고 주차 공간이 부족해서인지 제가 사는 곳도 건물앞에 항상 차들이 서 있어 동네분들이 많이 불편해 하시더군요.뭐 같은 동네분들이라면 이해할수 있는데 항상 다른곳에 온 분들이 불법주차를 하다보니 항상 싸움이 일어납니다.

솔직히 우리나라도 일본처럼 차고지 증명제를 실시해야 되지 않나 싶어요^^;;;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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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 서재에 오랫동안 서재 활동을 하고 있는데 가끔씩 내가 쓴 글을 과연 누가 읽을까 하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뭐 대부분의 경우 즐찾하신 알라딘 서재분들이 읽으실 거란 생각을 하는데 가끔씩 외부에서 어떻게 찾아서 읽는 분들도 계신것 같더군요.

 

인터넷을 하다보면 가끔 카스피란 이름과 제 글이 어느분의 블로그에 있는것을 보곤 하는데 그럴때면 참 신기하단 생각을 합니다.사실 제가 알라딘 서재외에는 블로그 활동을 안하고 있어 서재분들외에 제 글이 읽혀지리라곤 거의 생각을 안하기 때문이죠.

게다가 앙주 가끔씩 제 오래된 글에 외부분들이 댓글을 다시는 경우가 있는데 사실 저도 이런글을 썼나 하고 잊어버린 경우가 대부분일정도도 예전에 쓴글이라 제 글을 읽고 댓글을 다신 분들을 보면 좀 신기하긴 합니다.

ㅎㅎ 어떤 분들인지 오래된 제 글을 읽어주시는 분들이 계시다니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네요^^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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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카스피 > 댓글관련

알라딘서재에서 최근에 쓴 페이퍼나 리뷰에 누군가 댓글을 달면 서재에 떠서 댓글 확인이 가능하고 댓글에 대한 답변을 달수 있습니다.그런데 오래된 리뷰나 페이퍼에 누군가 댓글을 달면 현재는 서재에서 이 댓글이 뜨질 않고 있네요.초기 화면의 알림센터에 신규댓글 알림난에는 댓글이 뜨지만(단 이경우 며칠 지나면 사라집니다), 앞서 말한대로 알라딘 서재란에는 오래된 글에 쓴 최신 댓글은 표기가 안되서 누군가 궁금한 사항이 있어 문의한 댓글을 서재 주인이 확인을 하지못해 답변을 못달수 있단 생각이 듭니다.

알라딘에서 이점 확인하고 수정해 주시면 고맙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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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크pek0501 2019-06-21 22: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같은 경험을 했습니다. 저도 댓글이 새로 달리면 서재 주인이 알 수 있도록 어떤 표시를 해 놓는 시스템이 되었으면 합니다.

카스피 2019-06-23 14:45   좋아요 0 | URL
시스템적으로 해결 가능한데 손이 많이 가서 그런지 좀처럼 고칠 생각을 안하는것 같아요.
 

ㅎㅎ 이빈후과 치료에 관련해서 처음 멀굴이 부었을적에 동네 이빈후과를 찾아가니 제 얼굴이 붓는것이 알레르기일수 있다고해서 선생님께 지금까지 특별히 알레르기 증상이 없었다고 하자 과로나 스트레스로 인해 발병할수 있다고 하시더군요.

 

그런데 잘 낫지가 않아서 좀더 큰 이빈후과에 가서 잔료를 담당한 선생님께 말씀을 드리자 선생님 曰 의사가 병의 원인에 대해 과로나 스트레스라고 말하면 대부분의 경우 병증의 원인을 모른다고 말씀하시더군요.

 

혹시 알라디너 여러분들 중에서 몸이 아퍼서 계속 병원에 가는데도 낫질 않아서 이유가 먼지 물어보는데  의시 선생님이 계속 과로나 스트레스(?)탓이라고 하신다면 병원을 옮겨보시는 것도 한번 검토해 보실 필요가 있을것 같아요^^;;;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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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인가 서재에 갑작스레 얼굴이 반쪽이 부어 임원희가 되었다는 글을 올린적이 있어요.그 당시  이빈후과를 두세군데 다니면서 엄청 고생을 했는데 다행이 이빈후과로는 종합병원에 버금간다는 곳에 가서 약을 먹고 많이 나았습니다.

 

하지만 그후에도 여전히 광대뼈 부근의 볼에서 딱딱한 혹(?)같은 것이 한쪽에서만 잡혀서 지속적으로 병원에 다니면서 약처방을 받곤 했습니다.문제는 약처방을 받고 약을 먹으면 좀 낫나 싶은데 이후 약을 그만두면(항생제와 소염제가 든 약이라 너무 오래 먹기는 힘듭니다),또 볼쪽이 부어 올라 병원에 가게 되더군요.

 

문제는 볼안쪽이 붓고 일종의 종양이 있어 농(고름)이 나오는 것은 확인 되었는데 왜 그런지는 의사들이 알지는 못한다는 것이죠.뭐 약을 먹으면 가라않으니 의사 선생님은 약처방만 해주시더군요.

이번에도 볼이 붓는것 같아 병원에 가니 마침 담당 선생님이 자리에 않계셔서 원장 선생님께 진료를 받았습니다.원장선생님은 TV에도 나오시는 아주 유명한 분이시더군요.

원장 선생님께 그간의 이야기를 말씀드리자 약간 화를 내시면서(아마도 다른 선생님들이 제대로 진료를 안해서 그런가 보더군요),입안을 내시경으로 보더니 입안에서 농이 나온다고 좀 놀라시더군요.그러면서 바로 x레이와 CT를 찍으라고 오더를 내리더군요.

 

사실 다른 선생님들이 이런 지시를 내렸으면 좋았을텐데 아무도 이런 조치를 안취하셔서 개인적으로 별로 증상이 심하지 않았나하고 여겼는데 원장 선생님이 이리하니 큰 병이 아닌가 좀 겁이 나더군요ㅜ.ㅜ

그런데 반전은 x레이와 CT사진을 보신 원장 선생님이 입안의 종양과 농에 대해서 이빈후과차원에서 아무런 이상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합니다.즉 이빈후과 차원에서 증상은 확인했지만 병의 원인은 찾지 못했다는 것이죠.니름 국내에서 유명하신 의사 선생님이 그리 말씀하시니 좀 당황스러웠습니다.

그러시면서 종양이 있는 부위가 잇몸과 닿아 있으니 혹 이나 잇몸의 염증탓일지도 모른다고 하시면서 치과를 가보라고 하십니다.그런데 저도 처음 발병했을떄 제일 잇몸이 부어서 그런것이 아닌가 싶어 치과를 같고 치과선생님도 놀라 엑스레이와 CT를 많이 찍었지만 치과적으로는 아무런 이상이 없다고 해서 이빈후과로 간것인데 또다시 치과로 가보리나 좀 거시기 합니다.

 

아무튼 원장 선생님이 치과에서도 아무런 이상이 없다고 하면 참 곤란한(?)일이라고 하니 내심 걱정이 되는군요ㅜ.ㅜ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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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9 13:38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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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9 15:52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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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9 20:38   URL
비밀 댓글입니다.

카스피 2019-06-19 20:54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당^^

2020-02-12 08:4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0-02-12 13:4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0-02-12 16:46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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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3 02:04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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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26 14:50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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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27 11:49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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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28 14:15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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