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고 추는 것을 두려워 할 필요는 없소. 인생과 달리 탱고에는 실패가 없으니까. 설령 실수를 한다고 해도 다시 추면 되니까. 실수를 해서 발이 엉키면 그게 바로 탱고요
호랭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고 혔다. 호랭이는 가죽 땜시 죽고 사람은 이름 땜시 죽는 거여, 인간아
너나 잘하세요
그가 절대로 거절하지 못할 제안을 할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