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중순에 교통사고가 나고 3월달엔 컴까지 박살나는등 이래저래 사건사고가 많았던 봄을 보냈습니당^^
교통사고 휴유증 탓인지 몸도 여기저기 쑤시고 컴도 새로 사야되는데 살 여력도 컴을 구하러 이곳저곳을 방문할 기력도 없어선지 서재에도 자주 들리지 못했는데 어느새 3~4월을 훌쩍지나 5월 가족의 달이 되었네요@.@

2달이상 서재에 글 하나 올리지 않았음에도 상당히 많은 분이 방문하셔서 좀 거시기한 맘이 있습니다요^^;;;
빌린 노트북으로 글을 쓰자니 키감이 손에 잘 익질않아서 오타가 자주나는데 앞으로 서재에서 자주 뵙도록 하겠습니다.

그나저나 황금연휴의 마지막 날인데 학교로 가거나 출근하실 분들은 참 아쉬운 밤이겠네요ㅜ.ㅜ
by caspi


댓글(2)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가넷 2014-05-07 00: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언제나 안 익숙하지만, 공휴일 출근은 너무 우울합니다. ㅋㅋ 내일도 정상출근이니 잉..ㅜ.ㅜ;

그나저나 교통사고는 정말 흔해서 위험하기는 한 것 같아요. 내 잘못이 아니더라도 결국 당하면 나만 손해니 내몸 내가 잘챙겨야 겠고... 몇주전에는 퇴근길에 횡단보도를 건너는데 한 차가 횡단보도까지 넘어서 멈추더라구요. 저는 늦게 걸어나가서 그 언저리도 안갔지만, 한 시민은 거의 치일뻔 했었죠. 솔직히 맘 먹으면 욕이나 휘갈길 것 같던데, 잘못하면 사고를 당할뻔한 그 분은 그냥 지나가시더군요. -_-;; 그걸 보니 항상 주위를 잘 살펴야 겠다는 생각을 갖게 되네요. 당하는 사람만 바보가 되니 말여요.

카스피님 여튼 건강 빨리 회복하시어(더불어 컴퓨터도...) 서재에 글로 자주 뵙스면 좋겠네요.

카스피 2014-05-09 01:06   좋아요 0 | URL
ㅎㅎ 감사합니다^^ 그래도 휴일을 기다리며 출근하셔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