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라주쿠 거리에서 고릴라 발견. 흐음. 청담동의 그 녀석과는 좀 다르네요.

하라주쿠의 별다방 간판은 좀 색다른듯 하여 찰칵!

하라주쿠 거리의 시작을 알리는 간판.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떡하니 롯데리아가 있었죠!

요런 간판도 이쁘네요.

한 카페에서 녹차 케이크를 시켰더니 이렇게 가져다 주더군요. 이뻐서 찰칵~
여기서 이 케이크 먹으면서 지나가는 패션 피플들을 보며 정신없이 웃어댔어요. 아우, 정말이지. 말로는 표현을 못해. 그 엄청난 오버의 미학. ㅋㅋㅋ 우울할 땐 하라주쿠에 가세요!

거리를 막 빠져 나와서 이동하려는데 이런 인형이 있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찰칵..
알고보니 미용실 홍보하는 거였어요. ㅋㅋ

오모테산도, 청담동 명품거리 같은 곳이죠. 새로 리모델링 해서 오픈했어요. 여기도 역시 안도 타다오 선생께서 설계한 곳입니다. 내부는 인사동 쌈지길같은 구조에요.

바로 요로코롬 생겼죠~

입구에서 본 모습. 주말이라 사람들이 꽤 많았습니다.

앞 화단에는 꽃이 피어 있었죠.

접사모드 발동~~ ㅋ

거리를 걷다가 우연히 발견한 벽화. ^^;

벽화 바로 옆에는 이런 풍경~

조금 걸어서 프라다 매장으로 이동.

내부에 들어가서 구경하고 몰카도 찍으려 했으나 이미 너무 돌아다녀서 탈진 ;;

마름모꼴의 창문이 규칙적이고 독특해요. 내부도 멋지다고. 엘에이에서 본 프라다 매장도 특이했는데 도쿄도 만만치 않군요. ^^;

롯폰기로 돌아와서, 뒷골목을 어슬렁거리면서 찰칵~

자판기에서 발견한 귀여운 녀석!!

요렇게 웃고 있어요.. 아유 귀여워~

이런 디자인으로 자판기 안에 들어 있기도 하답니다.

이런 벽화도 그려져 있는 롯폰기 뒷골목~

여행의 피로함을 덜어주었던 아사히 생맥주. 삐루죠~ ㅋㅋ
아쿵, 너무 즐거웠던 도쿄 여행. 또 가고 싶어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