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리따 공항에 도착해서 일행이 오기를 기다리며 노닥거리다가 한 컷. 이번 여행에 함께한 내 신발과 청바지. ^_^



이번 여행에 함께한 기내용 가방. 모닝캄 회원이라 대한항공 타면 조금은 편하다. 뭐, 일반석 이용객이 편하면 얼마나 편하랴만.. -_-;;;



열차를 타고 신주쿠로 슝슝~



예전에 도쿄 갈땐 공항서 리무진을 탔었는데 기차 타는 재미도 좋더라구요~



요것이 표. 우리돈으로 약 2만 6천원입니다. 리무진도 마찬가지. 우리나라의 두배네요. 쿠엑.



신주쿠 역에서 내렸더니 별다방이~ 저멀리 시계탑 빌딩이..



타임스퀘어랑 시계탑을 한 방에..


수전증 -.- 도쿄타워가 흔들려... ㅠ.ㅜ



타임스퀘어 내 백화점 입구..



코엑스에도 있죵.. 우리는 롯폰기 오크우드에서 묵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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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itheme 2007-04-04 23: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 다녀오셨나요? 일반석 이용하는 모닝캄 회원은 짐 빨리 찾을 수 있는데 만족해야죠. 저도 일반석만 이용하는 모닝캄 회원.

이리스 2007-04-06 16: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티테마님 / 그쵸? 짐 빨리 나오고 수속 빨리 하는데 만족. 아참 대한항공 라운지도 쓸 수 있어요. 3번인가.. ^.^
 

어릴 때 엄마랑 같이 트리 장식을 하면서 즐거웠던 기억이 어렴풋이 난다.

하지만 다 커서 내가 트리를 사서 만들어보긴 처음이다.

반짝이는 전구줄을 늘어뜨려 분위기를 내고 산타 할아버지 초, 노래하는 루돌프 인형 같은건 사봤지만.

며칠 고민하다가 트리를 샀다. 그리고 열심히 손수 꾸몄다. 호호~



아, 방이 한결 따뜻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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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06-12-06 21: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 예버요

paviana 2006-12-07 09: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장식들이 정말 예쁘네요.전 반짝이 전구로 대충 하는데...

비로그인 2006-12-07 09: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장에 밀리언셀러 클럽의 책들이 보입니다. 후훗

Mephistopheles 2006-12-07 11: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혹시 불 들어오나요..??

이리스 2006-12-07 14: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늘바람님 / 감사감사~
파비아나님 / 하나하나 매다는 재미가 쏠쏠했어요. ㅋㅋ
주드님 / 으흐.. 역시 님의 책이 눈에 들어오시궁~
메피님 / 그럼요. 잘 보세요.. 반짝이는 불빛 뭉치가 보이실 거에여~

플레져 2006-12-07 15: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기자기하기도 하여라~ ^^
저는 귀찮아서 초간단 트리를 준비했어요.

이리스 2007-02-19 21: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플레져님 / 작년 댓글을 이제서야 -.- 봤네요. 으흑..
 



붉은 단풍이 아직은, 유효했다.



단풍 사이로 하늘을 보다. 수락폭포에서.



단풍잎 하나.



일행이 사진을 찍고 있었고, 나는 그들을 찍었다.



노고단 가는 길.



노고단 입구 주차장에서 바라본 지리산.



펜션 근처 오래된 폐가에서 한 컷.



노고단에 오르고, 푸른 하늘 아래서 땀을 식히며 한 컷.



노고단에 오르다.



천은사 입구.



낙엽이 뒹구는 천은사.



풍경..



천은사를 떠나기 전 마지막 한 컷.



가을의 농촌 풍경.



^_^



남원, 광한루에서.



한가로운 광한루.



춘향이와 이몽룡 생각. ^^;



광한루를 떠나며 돌담길에서..

# 놀러간 거였으면 좋았겠지만 일하러 간거라서 별로 좋지는 않았다. 한달 8일 있는 주말에 70% 를 이미 일하는데 다바쳐서 더더욱, 주말의 출장은 달갑지가 않다.

## EOS5 를 수중에서 잃고 난 뒤 카메라 욕심같은 건 버려야지, 싶었다. 소니 DSC- F88 로 찍다 보니 DSLR 카메라를 갖고 싶어졌다. 하긴, 갖고 싶은게 그것 뿐이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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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6-11-29 22: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래도 좋으셨겠는데요^^

기인 2006-11-30 06: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옷 저희 어머니도 어제 지리산 가셨는데 ㅎ
출장 잘 다녀오셨군요 ^^ 음.. 진짜 생각해보니 주말출장이라니 OTL -_-;

hnine 2006-11-30 07: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진, 멋져요. 흑백으로 보면 또 색다른 맛일 것 같네요. 특히 폐가 담벽 같은 사진...

Mephistopheles 2006-11-30 10: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출장가신 것 맞으신가요..?? 아무리봐도 출장같진 않아요...
사진에서 여유가 마구 풍겨나오는 것 같아서요..^^

비연 2006-11-30 10: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멋집니다...^^ 오래전 지리산 등반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icaru 2006-11-30 10: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진 좋네요~ 경치도 일품이고 카메라도 좋은 거 같고 ㅋㅋ 아아 물론 님께서 잘 잡아서 찍으신 솜씨도 있겠공~

플레져 2006-11-30 11: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멋져요!
덕분에 감상 잘했습니다 ^^

이리스 2006-11-30 11: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두님 / 감사합니다. ^^
기인님 / 주말 출장 싫어요... 으흑..
에이치 나인님 / 그쵸? 흑백으로 전환해볼까 하다가 귀찮아서 그냥 뒀어요. --;

메피스토님 / ㅎㅎ 그런가요? 세미나 들으러 간건 아니고 여행기 취재 간거라 아마 그런 느낌이 날수도 있을 거 같아요.
이카루님 / 감사합니다. 카메라는 그냥 똑딱이 디카여요. ^^;
플레져님 / 아흣, 플레져님에게 작은 기쁨이라도 되었다니 감사할 따름임돠~

해적오리 2006-11-30 12: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부럽기만 한걸요.. 저런 아름다운 풍광속에 저도잠시 잠겨보고 싶어요..

2006-11-30 14:03   URL
비밀 댓글입니다.

이리스 2006-11-30 16: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날난적님 / 으음.. =.= 그러면 주말 출장을 만들어보심이.. 흐..
속삭님 / 으악.. 수정했어요. 하지만 폭포이름은 저게 맞는 듯.. ㅠ.ㅜ

전호인 2006-11-30 19: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진한장한장이 평범하지가 않습니다. 너무 멋있습니다. 특히 흑백(또는 역광?)으로 나온 세사람의 군상이 더욱 그러합니다. 첫사진의 빨간색이 오래도록 잔상으로 남을 듯 합니다.^*^

이리스 2006-11-30 22: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호인님 / 칭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비로그인 2006-11-30 23: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올해 가을은 유독 아름다운 것 같아요. 낡은구두 님 사진 속 가을도 넘 고와요.

이리스 2006-11-30 23: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유님 / 앗, 정말 오랜만이어요. 감사합니다~ *^^*
 



이번호 표지 촬영 마치고 한 컷.

처음 작업하는 스타일리스트와 의외로 호흡이 잘 맞아서 별 어려움 없이 진행했다.

2주 전쯤의 사진. 이제는 마감도 끝났고 손꼽아 추석 연휴만 기다리는 중~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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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06-09-24 11: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분이 낡은 구두님이신가요?

프레이야 2006-09-24 12: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또 저 사진이 표지컷인가 했네요 ㅎㅎㅎ 햇살가득한 창 앞에 낡은구두님이 햇살같아요.

Mephistopheles 2006-09-24 14: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구두도 안신으셨을 뿐더라....낡은 신발이 아니므로....사진속의 인물은
낡은구두님은 아니라는 결론을 내렸지만....그래도 낡은구두님이실꺼라 추측해
볼랍니다..^^

이리스 2006-09-24 16: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늘바람님 / 움.. 전데요.. 왜.. 왜요? -.,-
배혜경님 / ㅋㅋ 설마 저게 표지이겠습니까. 감사합니당. ^^
메피스토님 / 흐흐, 메피님 다운 댓글입니다. 추측해주셔서 고마워요. ㅎㅎ

마태우스 2006-09-24 23: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대단한 미모십니다... 무슨 잡진줄 몰라도 님이 표지에 나오는 거라면 무조건 사고싶네요

마태우스 2006-09-24 23: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님이 표지모델이 아니군요...아쉽네..

치유 2006-09-25 06: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렇게 뵈니 또 색다른 분위기네요..언제뵈도 참 멋스러운보습은 여전하시네요..^^&

이리스 2006-09-25 21: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태님 / ㅋ 감사합니다. *^^*
배꽃님 / 어흡.. 그런가요? ㅎㅎ 감사합니다.
 



계획대로였다면 지금쯤 워커힐 파티에서 간만에 흔들흔들 신나게 놀고 있을터인데 같이 가기로 한 녀석이 일때문에 느닷없이 펑크를 내는 바람에 파티에 가다 말고 돌아왔다.

멜론의 주간 차트 팝 부문 100 을 틀어놓고 예전 사진들을 정리하다가 발견.

출장다녀와서 서울에 도착하고 포토 스튜디오에 잠시 들러서 커피 마시다가 사진 찍으며 놀았더랬다. 그 때 찍은 컷 중 하나다. 고작 하트 쿠션 하나 안았을 뿐인데 좋았나보다. 후훗..

오, 사랑!

 - 기분 좋아져서 이러고도 놀았다는..



평소에는 이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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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호인 2006-09-16 20: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 이쁘십니다. 꼭 이쁜 값(?)을 하시는 군요. 이쁘신 분들은 너무 얼굴을 감추시는 버릇이 있나봅니다. 이제부터는 감추지 말고 사시길 바랍니다. 자주 뵙고 싶은 미인이시군여. ㅎㅎㅎ

stella.K 2006-09-18 19: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미인이어요.^^

2006-09-19 14:35   URL
비밀 댓글입니다.

이리스 2006-09-21 01: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호인님 / 으헙.. 무슨 그런 말씀을.. -.,-
스텔라님 / ㅎㅎ 감사합니다. ^^
속삭님 / 님 서재에 쥔장 보기로 댓글 남겼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