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선물받은 귀여운 스타벅스 곰돌이.

자켓 입은 곰돌이. 안에 입은 니트 조끼 속에 셔츠도 입었다. 손에는 장미. ^.^



아래건, 내가 샌디에고 갔을 때 거기 스타벅스에서 구입해온 할로윈 곰돌이..

표정이 마치, 어.. 뭐해.. 지금 나 찍어? 왜? 하는 표정같다. ㅋㅋ



이 둘을 합쳐 놓고 찍어보았더니...



헙, 너무 다정해뵌다.. 그럼 이 곰들은 게이커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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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06-04-07 21: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예뻐요. 탐나는데요

해적오리 2006-04-07 22: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게이커플..ㅋㅋ

이리스 2006-04-08 08: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늘바람님 / *^^*
날나리님 / ㅎㅎ 해놓고 보니 둘다 남자라..
 

셀리 만 (Sally Mann 1951~ )

사진이 발명된 이후 지금까지 가장 많이 찍혀진 대상은 아마 가족사진일 것이다. 사진이 발명된 이유가 궁극적으로 우리의 기억을 보존하는 것이라고 한다면, 한 개인의 삶에서 가장 소중하게 기억될만한 역사적인 기록들은 무엇이겠는가? 그것은 나를 포함한 그 자신의 가족들이 아닐까.

Shiva at Whistle Creek, 1992
시대에 따라 신체를 바라보는 관점은 변한다. 특히 현대사회의 이미지 중심의 시선은 인간의 신체를 바라보고, 기록하는 방식이 그 어느 때 보다도 세밀화 되었고, 더 깊숙이 고도화 되었다. 사진의 탄생에서부터 지금까지 우리의 신체는 잠시도 그대로 놓여 있지 않았다.

자신의 신체를 담은 사진은 이제 더 이상 주체적으로 바라보는 거울의 반사된 이미지가 아니다. 누군가가 나를 바라보고 있다는 점을 잘 알고 있는 나는, 거울에 투사된 욕망이며, 통제와 감시의 시선에 결코 자유롭지 못한 위태로운 모습이다.

특히 요즘 같은 이미지 시대에는 시각 이미지를 통해 더 많은 것을 파악하게 한다. 비록 그 것이 자신의 신체라 할지라도 자기 자신의 통제 밖에 놓여 있다는 표현이 더 적절할 것이다.

주민등록사진은 우리의 정체성을 확인 해주는 기능을 하지만 동시에 감시와 통제의 수단이 될 수 있음을 우리자신은 잘 알고 있다. 하물며, 가족사진조차도 그 누군가의 시선을 의식 할 수밖에 없다는 것은 주체의 분열을 경험하는 증거이다.

Jessie at Five, 1987 (왼쪽) At Twelve, 1989 (오른쪽)
자신의 신체를 담은 사진은 이제 더 이상 주체적으로 바라보는 거울의 반사된 이미지가 아니다. 누군가가 나를 바라보고 있다는 점을 잘 알고 있는 나는, 거울에 투사된 욕망이며, 통제와 감시의 시선에 결코 자유롭지 못한 위태로운 모습이다.

가족사진은 대부분, 그 가족 구성원들의 능동적인 입장에서 찍혀진다. 요즘처럼 집집마다, 카메라가 있는 경우에는 가족 중 누군가가 손쉽게 사진을 찍을 것이고, 비록 타인이 찍어주는 경우에도 가족들의 입장이 반영되게 마련이다. 전문적인 사진관 아저씨가 찍어주는 경우에도 이는 마찬가지인데, 가족들 간의 숨겨진 갈등이라든가, 타인에게 보여주고 싶지 않은 비밀스러운 장면, 이야기들에 대해서 찍혀지기 만무하기 때문이다.

사진관 아저씨는 이러한 사실을 잘 알고 있는 전문가 이다. 즉, 그가 가족들에게 포즈를 요구하는 것은 어디까지나 가족이 품고 있는 욕망에 딱 들어맞는 것들이다. ‘빅터 버긴’의 말을 빌려 표현 하자면, 가족사진은 사진가와 가족간에 긴밀한 공모 관계를 형성 한다고 말할 수 있다. 이 점에서 가족사진의 형태는 가족구성원의 사회적 욕망으로 가득 채워져 있는 문화적인 코드가 덧씌워져 있는 상태이다.

결국, 사진이 이 사회에 출현한 이후 이제 까지 모든 가족사진앨범 속에는 가정의 행복과 화목을 보여주기 위한 연대의식의 보관 창고이자 증표였다. 때문에 가족 구성원은 사진 찍힐 때 수동적인 상태로 사진가의 시선에 결코 압도당하지 않는다.

그래서 가족사진은 사진가의 주관적인 의식이 비교적 개입하기 어려운 것이다. 그렇다면 이것을 역 이용 했을때, 가족사진이야 말로 기존의 코드에서 쉽게 벗어나는 영역이 있지 않을까?



Candy cigarette, 1989

아마추어 사진가에서 출발하여 현재 세계적 명성을 얻고 있는, 셀리 만 (Sally Mann)은 버지니아의 벽촌에서 오두막을 짓고 자신의 두 딸과 아들과 함께 살면서 자녀들을 카메라에 담고 있는 사진가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작가이다.

즉, 가족사진을 찍고 있다는 말이다. 그런데 앞서 말한 것처럼 그녀는 가족을 대상으로 하고 있지만, 일반적인 가족사진 형태에서 많이 벗어나 있다. 정확히 말하면, 그녀가 찍은 사진은 가족간의 친밀한 유대감이나, 화목한 모습을 일부러 보여주기 위해서 가족 구성원들이 스스로 연기하는 듯한 그런 상투적인 스타일의 사진이 아니다.

찍혀진 대상이 가족일 뿐 형식적인 면에서는 가족사진의 스타일에서 완전히 이탈 되어 있다. 그렇다고 해서 그녀의 사진들이 가족을 대상으로 했기 때문에 전적으로 가족사진이 아니라고 말하기 어렵다.



Immediate Family,1992
셀리 만은 1951년 미국 버지니아 렉싱턴에서 태어나서 지금까지 그곳에서 작업을 하며 살고 있다. 그의 초기 사진들은 <직계가족"Immediate Family">라는 이름의 시리즈로 그녀의 세 아이와 남편을 찍은 사진들 이었다. 그 시리즈 중에 특히 그녀의 세 아이를 피사체로 촬영한 사진은 8"x10" 대형 구식 카메라를 사용해 주변부가 어둡고 흐려진 효과(비네팅 효과)로 인해서 그녀가 자신의 자녀들을 은밀히 관찰하는 듯한 시선을 보이고 있다. 마치 그녀가 자신의 성적 욕망을 자녀들에게 투사하는 것처럼 보인다.

때로는 아이들이 어머니의 욕구에 맞추어 잘 훈련된 연기자처럼 보이기까지 한다. 거기에는 에로틱하고, 기묘한 분위기를 자아내게 만든다. 때문에 그녀와 그녀의 가족은 사회적인 비난에 시달려야 했다. 그렇다고 해서 그녀가 아이들을 사랑하지 않았다는 증거가 그 어디에도 없음에도 말이다.



Immediate Family,1992
셀리 만의 사진은 보통 어머니들이 자녀들의 귀엽고, 예쁜 모습을 담으려는 의지와는 다른 것 이었다. 공통적으로 일반적인 어머니들이 찍는 아이들의 모습은 거의 비슷하다. 아이들은 언제나 천사와 같이 순수하고, 천진난만하다. 그들의 고통이나, 심리적인 갈등이 들어날리 없다. 적어도 아이들이 성적인 욕망의 대상이 대거나, 기묘한 분이기를 자아내지는 않는다. 한마디로 말해서 아이들은 아이들답게 찍혀져야 한다는 불문율이 있다.

순수한 아이들의 모습만을 원하는 어머니들의 욕망은 결국 사회적인 코드에 접속되어 있다는 것을 의미 한다. 베이비 포토가 성행하는 요즘, 아이들 사진을 전문으로 찍어주는 사진관에 가보면, 거의 환상 그 자체 이다. 만화 주인공들이 꿈꾸는 미래의 판타지를 과장된 의상과 무대 속에서 배우처럼 연출을 해가며 찍는 아이들의 모습은 또 어떠한가? 이를 바라보는 어머니들은 흐뭇하다. 그러나 그것은 아이들의 세계를 통해서 어른들이 꿈꾸는 간절한 환상인 셈이다.

베이비 포토의 천편일률적으로 찍혀져 나온 아이들의 사진에서 내 아이의 진정한 모습을 찾는다는 것은 어딘가 찝찝하다. 사실 환상이란 욕망에 의해 생겨나게 되는데, 자크 라캉에 의하면 욕망은 결핍이 있기 때문에 생겨난다고 한다.

그런 결핍에 의해 생겨난 욕망은 실제적인 충족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항상 가상의 충족, 즉 환상을 끊임없이 추구하게 된다는 것이다. 하지만, 셀리 만의 사진은 엿보기 형태의 은밀한 시선으로 개인적인 욕망의 투사로 보인다는 점에서 탈 코드화 되어있다.


Virginia, Emmet and Jessie, 1989
셀리 만은 촬영 시 “결코 두 번 포즈를 취하게 하지 않는다.”고 그의 작품집 열 두살[At Twelve]의 서문에서 이야기하고 있다. 즉, 미리 염두에 둔 포즈가 없다는 것이다. 이것은 그녀의 작업이 자신의 아이들과 일정한 교감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 자연스러움을 찍겠다는 것이다.

언뜻 보면, 자신의 아이들을 피사체로 해서 물장난 이라든지 낮잠 이라든지, 일상의 아무렇지도 않은 풍경을 찍고 있었지만 이 작품들은 열 두 살의 아이들이 갖는 느낌들 예를 들면, 친구에 대한 질투와 물건에 대한 소유욕 그리고 그들만이 세계에서 보여지는 원초적인 본능(성인들과 비교하기 어려운) 등. 아이들만이 가지고 있는 심리적인 상태를 섬세하고도 예리하게 포착하고 있다.

이를테면 보통의 어머니들이 아이들에게 기대하는 모습과는 거리가 먼, 이질적인 세계가 담겨 있지만, 보다 더 아이들의 세계가 극명하게 들어난다는 점에서 어른들의 시선이 배제된 상태 즉, 어른들의 아이들에 대한 환상을 제거한 것이다.


At Twelve, 1989

[At Twelve]는 셀리 만의 공식적인 데뷔작에 속한다. 1977년에 워싱톤 D.C. 코오코란 미술관(Corcoran Gallery of Art)에서 개인전을 개최한 이후 그녀의 가장 대표적인 사진들이라 할 수 있다.

그 후 그녀는 시골인 남서부 버지니아를 배경으로 그녀의 세 자녀를 찍은 ‘구성적 다큐멘터리’인 <직계가족“Immediate Family”> (1992) 연작으로 명성을 얻었으나 여기에는 [워싱톤 포스트]지를 비롯한 보수적인 언론매체들이 비평가들을 통해서, 맹비난한 것에 힘입은바 크다.

그녀는 아이들이 보통 성장기의 겪게 되는 일상적인 면을 진솔하게 그려냈다고 주장 한다. 그러나 미국의 보수적인 단체에서는 그녀의 사진 대부분이 “아이들의 누드나 다친 모습을 직접적으로 드러내기 때문에, 아이들이 순수성이 결여된 유년시절의 모습을 찍은 셀리 만의 작품은 그녀의 사진을 위해서 아이들이 잠재적인 폭력과 외부의 충격을 앞에 놓여있다.”고 말했다.

[Immediate Family]가 [아파추어]을 통해 작품집으로 출간되고, 그해 필라델피아 현대 미술관(Institute of Contemporary Art)을 출발로 순회전이 시작되자 그녀의 작품에 대한 언론의 비판이 본격화 되었다. 그것은 아이들을 관능적이거나, 위험에 처한 상태에서 찍은 사진들은 아동학대에 관한 혐의가 있다는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결국 이러한 논쟁이 들어내는 사실은, 가족 이데올로기를 맹목적으로 뒷받침하는 논리가 숨어 있다는 점을 부인할 수 없는 것이다. 그것은 미국 내 보수층들의 절대가치인 가족주의를 지켜 내고자 하는 집단 욕망이 있기 때문이다.

좀 과장되게 표현하면, 현대사회에서 상실된 전통적 가족의 가치를 가족사진에서 궁극적으로 찾고자 하는 것처럼 보인다는 것이다. 그러나 완벽한 가족이나, 화목한 가정이라는 실체가 과연 존재 하는가?



한편 초기에 그녀의 가족과 주변을 촬영하던 샐리 만은 최근 알라바마, 미시시피, 버지니아의 풍경 연작을 선보이고 있다. 대형 포맷의 필름이 주는 섬세한 디테일과 깊은 피사계 심도를 사용하여 정밀한 표현을 주로 하는 기존의 풍경 사진과는 크게 다르다.


Mother Land series
[Immediate Family]사진들이 직접적이고, 솔직한 다큐멘터리 형식에 가깝다면, 어머니의 땅[From the, Mother Land series, 1996.]은 스크래치가 있고 빛을 먹어 포그가 있거나 초점 까지 심하게 흔들려 있어 마치 기억을 더듬는 인상을 받는다.

어머니의 땅[Mother Land]사진은 그녀의 아이들이 뛰 놀았을 것 같은 집 주변의 환경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이전에 가족을 찍은 사진과는 어떤 연관성도 없는 것처럼 보인다. 그녀가 이이들을 찍었던 초기 사진의 충격성은 여기서는 전혀 보이질 않는다. 서정적이다 못해 몽환적이기 까지 하다. 필자는 여기서. 혹시 그녀는 아이들 사진을 통해서 자신이 잃어버린 과거의 모습을 보려 했던 것은 아닌가하는 생각을 가져 본다.

그녀의 사진은 현실에서 만들어내는 환상을 꿈꾸는 가족사진이 아니다. 결코 어울리지 않고, 존재하지 않을 것 같은 장면을 포착해 낸다. 그리고 그것은 포장 되어 있지 않다. 그러나 그것이 진실이다. 가족에 대한 사랑이 없이 어떻게 이것이 가능하겠는가!

글: 이영욱(중국 연변대학교 예술대학 사진과 교수 rxli@ybu.edu.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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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야 2006-04-04 02: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진 정말 좋습니다. 가져갈래요^^

이리스 2006-04-04 10: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배혜경님/ 그쵸 그쵸? 감사합니당. ^^

해적오리 2006-04-04 22: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미묘하네요. 저두 가져가요.

이리스 2006-04-04 22: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날나리님 / 옙~ *^^*
 

지난 토요일 베니건스에 갔었는데.. 생각해보니 내가 그곳을 다시 간게 무척 오래전이었다.

다른 베니건스야 부지기수로 갔지만 꼭 그 자리, 그 베니건스 거의 10년 만이었다.

혹시나 해서 예전 사진을 뒤져보니.. 있네.

1998년, 베니건스.. 내 생일날 찍은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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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보 2006-04-02 22: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 이뻐요,,

라주미힌 2006-04-02 22: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컴퓨터 바탕화면에 깔고 싶을 정도인데요. ^^;;;
몰래 훔쳐가야겠습니다. 주섬주섬...

라주미힌 2006-04-02 23: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자꾸 보게 되네요. 다시 제자리로 돌아가야지요. ㅎㅎㅎ

이리스 2006-04-02 23: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울보님 / 감사합니다. ^^;;
라주미힌님 / 헛.. ㅋㅋㅋ 데려가셔서 예뻐해주세염~

Koni 2006-04-07 20: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 저는 사진이 안 보여요.

이리스 2006-04-07 20: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냐오님, 죄송해요... 사진은 내렸어요. -_-;;;
 

토요일에 h 백화점에 우산을 놓고 와버린 덕분에 오늘 또 h백화점에 갔다.

그리고 구두 보느라 시간 다 보내서 미처 가지도 못한 의류 매장에서 한참 고른 끝에 트렌치 코트 한 벌 장만했다. 점원이 민트를 자꾸 권해서 옐로우를 포기하고 민트로 선택. 민트도 괜찮은 것 같다. 내가 갖고 있는 유일한 작은 백인 게스 화이트 백하고 에트로 노란색 머리띠를 살짝 코디. 저 머리띠는 좀 안어울리는데 흰색 머리띠가 후줄근해지는 바람에 그냥 저것을 놓고 찍었다. ^^;


배가 고파서 식품 매장에 갔다. 식품 매장은 폐점 시간 무렵에 가는게 이득. ㅎㅎ 오늘의 떨이 제품이 저렴하게 판매되기 때문에 거의 절반 가격으로 살 수 있다.


아, 너무 맛있어 보이는 찐빵. 생긴것도 예술이다. 블루베리가 섞여 있다는데.. 흠흠~

개당 천 원에 데려왔다. 꺄핫~~

오늘밤 와인과 함께 내 혀를 즐겁게 해줄 치즈 군단! 시식해보고 샀다~



마지막으로 내가 좋아하는 간식, 맥스봉. 한 통에 2천원에 팔길래 두 통을 집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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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6-04-02 21: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트렌치 코트 이뻐요^^

이리스 2006-04-02 21: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두님 / 아흣, 감사합니다. 님이 사진을 바꾸시니깐 꼭 장국영이 저한테 멘트 남기는 것 같아요. ㅎㅎㅎ
 



지난 리빙페어에 갔다가 사온 커튼 장식 비즈. ^^;; 커튼에 달아두니 방 분위기가 사뭇 다르게 느껴진다.

좀 더 사올걸 그랬나?

오늘 h 백화점에 갔었는데 저것과 똑같은 것이 있었다. 가격은 확인 안해봤지만 리빙페어 행사장에서 구입한 것이 아무래도 저렴했을 듯 싶다. 흐음...바야흐로, 봄!! 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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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져 2006-04-01 22: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좀 더 사오잖구요! ㅎㅎㅎ
특이하니 이쁘네요. 색상이 특히, 맘에 들어요 ^^

물만두 2006-04-01 22: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봄냄새 물씬 풍깁니다^^

이매지 2006-04-01 22: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역시 구두님도 다녀오셨군요^^

이리스 2006-04-01 22: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플레져님 / 헤헷.. 그러게요. 너무 소심했어요. 감사합니다. ^^
물만두님 / 냄새가 만두님께도 가나요~ ㅎㅎ 앗, 만두님 바꾼 사진 멋져요.
이매지님 / 그러게요. 저는 안가면 혼나는 처지라.. -_-;

Laika 2006-04-01 22: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지르실때 화악~~~ㅎㅎ

이리스 2006-04-02 00: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라이카님 /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