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모두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제가 택배로 복을 왕창 보냈는데 다 받으셨죠...

못받으셨다면 제 잘못 아니고 택배사 잘못이니까

그쪽으로다가 문의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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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 2006-01-01 00: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호호~ 따끈따끈한 택배 잘 받았습니다~
바람돌이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한 한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야클 2006-01-01 00: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설마 '복어'를 보내신 건 아니겠죠?ㅋㅋㅋ
바람돌이님 가족도 복 많이 받으시길! ^^

바람돌이 2006-01-01 00: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실님도 행복한 한해 되시기를...
야클님 복이나 복어나 둘 다 좋은거 맞으니까 아무거나 받으세요. 앗 복지리 먹고싶다. ^^

깍두기 2006-01-01 12: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 참, 바람돌이님 귀여우세요!
전 받았어요. 그놈의 복이 얼마나 많던지
집안이 꽉 차서 이불 깔고 누울 자리도 없더라니까요 글쎄.

바람돌이 2006-01-01 12: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역시 깍두기님!! 복도 사람보면서 찾아가는것 맞다니까요. ^^;;

울보 2006-01-01 14: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바람돌이님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날개 2006-01-01 15: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글구.. 어느 택배사인지.. 송장번호도 좀 알려주세요~

날개 2006-01-01 21: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388989

바람돌이 2006-01-01 22: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울보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날개님 그게 송장번호가 여기 분명히 있었는데... 뒤적 뒤적....
하여튼 알라딘 택배입니다요. 근데 저도 모르게 저렇게 멋진 숫자가 떠있구만요. 8989라 뭘 팔아야 하죠? 이미 복은 다 팔아 먹었는데.... ^^
 

무지하게 바쁘고 있는 12월이 대충 지나가네요. 요 정신없는 생활도 이제 닥 나흘이면 완전히 끝납니다. 바로 방학이란게 오는거죠..(이런 말은 사실 자제해야 하는건데... 대한민국에 방학없는 직장인들이 더 많은데 말임다. 일단 방학없는 알라딘 서재인님들께는 대단히 죄송...^^;;)

어쨌든 이번 방학에는 제가 엄청난 계획을 세웠습니다. 뭐냐하면요. 바로 아그들 둘을 떼놓고 서울 나들이를 떠나기로 한 것이지요. 얼마전에 예린이에게 운을 뗐는데 조금 싫어했지만 그래도 큰 저항없이 허락해주더군요. 기특한 녀석 ^^

1월초에 서방과 함께 단둘이 갈 예정이라 마치 연애때처럼 좀 설레기도 하네요.

제일 큰 목적은 역시 국립중앙 박물관입니다. 이틀 정도 낮에는 거의 완전히 박물관에서 지낼 예정이고요. 거기에 더해 서울 시립박물관에서 하는 <마티스, 야수파 전시회>를 둘러보려고 합니다. 하지만 그 외는 계획이 없네요. 이틀밤이랑, 마지막날 낮 정도...애들 떼고 어른 둘이서 가는 여행이라 홀가분하게 여기저기 둘러보고 싶은데.... 막상 가려니 서울에 아는 곳도 별로 없고.... 저희들 아는데라야 전부다 문화재나 유적지 이런데로만 돌아서 이번에는 그런 곳은 뺄려고요.

그래서 말입니다 염치없지만 서울사는 분들 중에서 지방사는 어른 둘이 대한민국 수도 서울을 즐길 수 있는 곳 아시면 추천좀 해주세요. 단 저희는 문명의 총아인 KTX를 타고 갈 예정이라 대중교통 수단으로 이동이 가능한 곳이면 좋겠습니다. 아 그리고 청계천도 가능하면 빼주세요. 여기서 갔다온 분들이 워낙에 우리 동네 온천천이 낫다는 얘기를 하도 많이 해대서리.... 아님 지방 사람이 못본 청계천도 있을려나....

아 참 저는 인사동도 한번도 못가봤어요. 인사동 가서는 뭘 어떻게 돌아다녀야 좋을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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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 2005-12-25 22: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호호 즐거운 여행이 되시겠군요~~ 저도 컨닝할래요~~

바람돌이 2005-12-25 22: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실님!! 컨닝이라니요. 님이 사는데는 저보다 더 서울에서 가깝지 않나요. 그러니 뭐라도 하나 내놓으시라구요. 버럭 버럭.. ^^;;
이거 하나 써놓고 저는 나갑니다. 서방이 안비켜준다고 난립니다그려... ^^
다들 내일 뵈어요.

서연사랑 2005-12-25 23: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남산타워가 새로 개장했다니 거기 가셔서 야경을 보시는 것도 좋겠고, 맛있는 먹거리 많은 삼청동에도 들러 보심이...^^

실비 2005-12-25 23: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서울에 살면서 인사동 가본적이;;
청계천은 회사근처라 한번 가보았답니다.ㅎㅎ
오셔서 좋은구경하고 가시기 바래요^^

kleinsusun 2005-12-25 23: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아직도 국립중앙박물관 안가봤어요. ㅠㅠ
아...모처럼의 나들이 넘넘 설레이시겠당...그것도 다시 태어나도 만날 최고의 남편이랑 말이죠.^^ 숙소가 어디신데요? 가까운데로 추천해 드릴께요.

날개 2005-12-25 23: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인사동은 주말에 가는게 좋을거예요..^^ 그때가 훨씬 볼거리가 많답니다.

키노 2005-12-25 23: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티스, 야수파 전시회는 실망하실수도 있습니다..전 조금 썰렁하던데. 아예 예술의 전당에서 하는 르네상스 바로크 회화 걸작전이 더 나을지도^^;; 그러나 이도 그렇게 뛰어난 기획력이 보이진 않습니다^^;; 그래도 지금하는 전시회 중에는 볼만 합니다. 아님 대학로의 연극을 보러가셔도 좋을듯

sooninara 2005-12-26 01: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경기도민이라서..ㅋㅋ 지방분들이 서울 구경을 더 잘하시던데..
어쨋든 재미있게 놀다 가세요.부럽사와요!!!!!!!!

호랑녀 2005-12-26 03: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담주 화요일에 갑니다.(하필 그날부터 다시 기습한파라는군요 ㅠㅠ)
아인슈타인 특별전 - 예술의전당 르네상스 바로크 회화 걸작전(덧붙여 바비 전시회), 국립발레단의 호두까기인형 발레 - 세종문화회관 투어, 교보, 시청앞 루미나리에 이렇게 3일입니다. 사실은 국립중앙박물관에 가보려고 했는데, 아이들이 이번 방학때는 한국역사 책을 읽겠다고 해서, 그거 읽은 다음에 다시 한 번 서울나들이를 하려고 합니다.

진주 2005-12-26 09: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바람돌이님 서울 가시는 김에 알라딘 번개 한 번 하시죠!
음음....두 분이 홀가분하게 떠나는 서울여행이라...넘 부러워용.....저도 이번 겨울엔 아이들 데리고 서울시티투어를 해볼까 계획하고 있답니다. 서울 명승지 몇 군데 차로 태워주는거요...우리같이 가이드도 없고 서울에 대해선 생판 모르는 사람에겐 그게 젤 좋겠다 싶어서요.....아무튼 부러워요~~

엔리꼬 2005-12-26 09: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인사동엔 토요일 오후늦게부터 일요일까지는 차없는 거리가 됩니다. 인사동길이야 뭐 한정이 되어 있어서 돌아다니는데 큰 시간은 필요하지 않을 것이고요..
그냥 갤러리에서 그림을 구경한다던지, 여러 상점의 상품도 구경하고, 길거리에서 달고나도 사먹고, 간단하게 식사도 하고요,, 참 얼마 전 쌈지길이란 곳이 생겼는데, 거긴 필수고요.. 아이들 기념품이라도 사시면 좋겠네요.. 그런데 술값은 너무너무 비싸니 술은 다른 동네에서 해결하심이... 인사동에서 멀지 않은 삼청동도 괜찮겠습니다. 삼청동은 버스가 있나 그런데? 다 말씀하셨지만, 남산타워도 새로 개장을 했다던데.. 그런데 엘리베이터 고장나서 1시간 갖혔다고 하니 유념하시고.. 즐거운 서울 여행 되세요.!!!

마태우스 2005-12-26 10: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좋은 술집은 아는데 볼만한 곳은...으음...

바람돌이 2005-12-28 03: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연사랑님/남산타워도 있군요. 근데 저는 맛난게 많다는 삼청동이 더 끌리는데.... 근데 삼청동은 도대체 어디 붙어있다나요. ^^
실비님/저도 청계천 인사동 한번도 못가봤어요. 뭐.... ^^
수선님/숙소는 생각해본적이 없어요. 애들이랑 갈때는 제일 먼저 숙소부터 챙기는데 이번엔 홀가분하게 어른 둘이니까 뭐 아무데서나 자지 싶어서요. 머리만 누이면 아무데서나 잘자는 타입이라 별로 신경안쓰고 있어요. 근데 전에 인사동 허름한 여관에서 잔적이 한 번 있었는데 그 여관 정말 끝내줬습니다. 다시는 안가고 싶다나요. ^^ 아 그러고 보니 인사동 한 번 갔었네요. 밤에 여관에만....것도 단체로 우르르...
날개님/그렇군요. 근데 주말은 저희가 시간 내기가 좀 힘들것 같아서.... 그리고 다른 전시회가 아무래도 평일이 좀 덜 붐비지 않을까 싶어서 평일로 일정을 잡았습니다.
키노님/르네상스 바로크 미술전을 잊고 있었네요. 기억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
수니나라님/원래 등잔밑이 어두운 법이라지요. 저도 우리동네 태종대 가본적이 몇녀전인지 기억도 안납니다.
호랑녀님/님도 가시는군요. 앗 담주랬으면 1월 첫주를 말씀하시는 건가요? 저희들 1월 3일 화요일부터 가려고 하는데.... 가는 곳 어디선가 모르지만 마주칠수도.... ^^
진주님/아이들 데리고는 서울 시티투어도 괜찮을 듯 하더라구요. 진주님도 우리랑 날짜 맞춰 가세요. ^^
서림님/인사동 쌈지길은 저도 얼마전에 이매지님 페이퍼보고 가보고 싶더라구요. 근데 고기 가면 주머니가 헐렁해질 것 같은 느낌이... ^^ 놓치지 않고 볼게요.
마태우스님/좋은 술집요? 그것도 좋아요. 인사동쪽에 좋은 술집 아는데 없으세요?
새벽별님/시티투어는 저희도 생각해봤는데 아무래도 저희가 가봤던 곳과 좀 겹치더라구요. 매일 할 수 있는 서울 나들이도 아닌데 안가본곳으로만 가보려구요.
다들 좋은 얘기 많이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레부터는 본격적으로 일정을 짜야될 것 같아요. 일단 계획만으로도 어찌나 즐거운지... ^^

서연사랑 2005-12-29 00: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삼청동은 예전 국립박물관 바로 옆에 있읍지요. 광화문 - 삼청동 - 인사동 코스면 걸어다니셔도 될거예요. 무..물론 날씨 좀 풀리면.(요즘 같으면 엄두가 안 나겠지요^^)
 
스노우 맨 20주년 기념판 DVD
다이앤 잭슨 감독 / 인피니스 / 2005년 1월
평점 :
품절


사실 아이들이 아니었다면 나는 이 좋은 영화를 못봤을 게다. 동네 비디오점에서 빌려볼 수 있는것도, 그렇다고 비싼돈주고 사서 두고 두고 영화를 보는 편도 아니고....

올 겨울에 뭐 어울릴만한 아이들 영화가 없을까 찾다가 워낙에 명성이 자자한 영화라 별 생각없이 구입했다. 그리고 크리스마스 시즌에 아이들과 영화를 틀었다. 20분 정도 딱 아이들이 집중하기 좋은 분량에 너무 멋진 음악, 그리고 아이와 스노우맨의 멋진 표정들. 가히 환상적이라 할만하다.

가끔 정말로 멋진 그림책이나 이런 멋진 영화를 보면 이런걸 만드는 사람들은 분명 어른일텐데 어떻게 이렇게 아이들의 마음을 잘 알아주는지 신기하다는 기분이 든다.

밖에 눈이와 신이 난 아이는 당장 밖으로 뛰쳐나가 눈사람을 만들고, 하지만 저녁이 되어 잠자리에 들 시간이 되자 추운곳에 홀로 서있는 스노우맨이 걱정이 된 아이는 잠을 이루지 못한다. 자정이 되자 마법에 걸린듯 불이켜지며 움직이는 스노우맨, 그리고 스노우맨과 아이의 여행이 시작된다. 먼저 아이의 집에서 부터 시작된 모험은 마을로 저 멀리 산타의 나라 축제의 한가운데로 이어지면서 이야기의 내용은 고조된다.

다행히 지난해에는 여기에도 눈이 와 생전 처음 눈을 보고 눈사람도 만들어본적이 있는 아이들은 눈을 못떼고 하루에도 몇번씩 틀어댄다. 그리고는 늘 같은 장면에서 깔깔대고 웃어대면서 영화를 본다.

근데 뜬금없는 말 "엄마 우리도 저런 눈사람이 있었으면 좋겠어"

(대략 난감) 하지만 " 음 저런 눈사람은 근데 어린이들 눈에만 보이는거야. 그래서 예린이가 눈감고 자고있으면 꿈나라에서 볼 수 있어. 예린이 오늘 저런 눈사람 만나는 꿈 꿀까?" (이렇게 대충 얼버무렸지만 정말로 예린이가 꿈속에서 스노우맨을 만났으면..... )

이 DVD판이 비디오에 비해서 화질이나 이런건 비교를 안해봤으니 알수는 없지만 뭐 어쨌든 화질도 좋고 음악도 정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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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피드림~ 2006-01-01 13: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일러스트만 봐도 느낌이 팍팍 옵니다. 눈사람 안 좋아하는 애들이 없어요. 그죠?^^

바람돌이 2006-01-01 22: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렇게 좋은 영화를 왜 이렇게 늦게 봤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건 책보다 영화가 더 좋은 것 같아요. ^^
 

할머니의 크리스마스 선물인 세상에 딱 셋뿐인 드레스가 완성되었습니다. 물론 완성전부터 입고 벗고 난리를 부린지라 때가 꼬질꼬질하지만...(씻어서 좀 깨끗하게 만들어 입히고 싶었지만 빨지도 못하게 합니다. 글구 하나는 벌써 열광한 동생네 집에서 가져가버려 사진을 찍을 틈도 안줬습니다. ^^)


요거이 속치마!!! 속치마도 파는건 맘에 드는게 없더라고 할머니가 직접 만들어주셨다지요. 근데 해아의 저 콧물은 정말...쯧쯧....


요걸 입고 병원에도 가고 약국에도 갔습니다. 길거리 지나다니는 사람들이 다 쳐다보더구만요. 엄마는 쬐끔 창피했습니다. ^^


역시 예린이가 폼을 제대로 잡는군요. 해아는 사진에 별로 관심이 없습니다. 아무렇게나 넙덕하게 나왔구만요. 사실은 해아 얼굴이 정말 작은데....


예린이가 완성한 공주패션... 난리도 아닙니다. 저 막대기는 이모가 사준 사탕 요술봉. 사탕은 벌써 다 먹었지요. ^^ (근데 정말 때 꼬질꼬질....^^)


나름대로 깜찍 포즈..




여러분 모두 모두 메리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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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무비 2005-12-25 11: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린이 해아도 메리 크리스마스!
할머니 솜씨가 장난이 아니네요.
너무 예쁩니다.^^

하늘바람 2005-12-25 11: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너무 예뻐요. 좋은 할머니시네요

하이드 2005-12-25 13: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예뻐요! 모델도, 드레스도
정말로 신의 손!

울보 2005-12-25 13: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우 할머니 솜씨가 한솜씨 하시네요,,
정말뜻깊은 성탄이겟어요,
아이들과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아이들 너무 귀여워요,

서연사랑 2005-12-25 15: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하^^
정말 이 세상 무엇으로도 구할 수 없는 귀한 드레스로군요.
예린이, 해아...너무 예뻐요. 게다가 자매라서 얼마나 더 예쁜지....
할머니 용돈 두둑히 드리셔야 겠어요^^

chika 2005-12-25 20: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공주님~!!! ^^

야클 2005-12-25 21: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애들이 점점 예뻐지는군요. 흐뭇하시겠습니다. 저 역시(?). ^^

바람돌이 2005-12-25 21: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드디어 저 드레스를 방금 빨고 왔습니다. 치킨으로 꼬셨습니다. 어찌나 땟국물이 줄줄 흐르는지.....서방이 수고했다고 냉커피를 끓여다주는군요.(사실 이 말은 안쓰고 싶은데 맨날 여기다 서방 욕이나 하지말고 이런거 좀 쓰라는군요. 에구구~~ 빨래 마무리도 자기가 했다는 것도 쓰랍니다. 쩝~~~)

어쨌든 할머니 덕분에 올 크리스마스는 싸게 넘어갔습니다. 저는 저기다 어울리는 목걸이 귀걸이 이딴거 사주고 말았으니까요. 근데 할머니 용돈은 얼마 못드리는데 그건 항상 가슴 아프네요.
늘 우리집 딸래미들 예쁘다 해주시는 알라딘님네들 새해 복 왕창 받으세요. ^^

실비 2005-12-25 22: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너무 깜찍해요^^ 모자쓰고 봉드니 정말 요정같은걸요^^

바람돌이 2005-12-25 22: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실비님 저 컨셉이 몽땅 예린이 혼자서 이리 저리 옷장 뒤지고 서랍 뒤지고 해서 나온것입니다요. 이 공주병이 갈수록 심해지는 것 같아 저는 쬐매 걱정이....

sooninara 2005-12-26 01: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른용은 없나요?? 제가 입고 싶어요~~~~~~~~~
저도 약국 갈때도 입고 슈퍼 갈때도 입어줄텐데...ㅋㅋ
아이들이 너무 멋집니다.

urblue 2005-12-26 10: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 훌륭합니다. @.@
예린이는 포즈가 제대로 나오는군요. ㅎㅎ 공주마마~

진주 2005-12-26 12: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꺄오오오오옷~~~~~
<나름대로 깜찍포즈> 중에서 해아가 느무느무 예뻐요~
대단한 할머니십니다!

그로밋 2005-12-26 13: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우~~~ 이거 이거 너무 예쁘잖아요. 조카가 가족 사진 찍었을 때 입었던 드레스 보다 훨~~~씬 더 이쁘고 고급스럽네요. 부러부러~~예린인 좋겠당~~ 글구, 이거 상품화해도 되겠는걸요. 일단 저 줄섭니다.^^ 애들용으로 ^^

날개 2005-12-26 14: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꺄아~~>.< 너무너무 귀엽잖아요~!
옷도 어찌 저렇게 잘 만드셨는지... 입이 딱 벌어집니다.. (혹시 주문은 안 받으세요? 헤헤~^^)

조선인 2005-12-26 17: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허거거걱 부럽 부럽 부럽 ㅠ.ㅠ

바람돌이 2005-12-28 03: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댓글에 일일이 답글도 챙기지 못할만큼 바쁜 요즘입니다. 이렇게 바쁜날 딱 하루 남았습니다. 내일까지 힘내고 나면 완전히 넉다운 될듯....
이옷을 탐내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지만 저의 능력으로는 불가능합니다. 제것도 없어요. 저도 하나 만들어달랬다가 매만 맞았습니다. ^^
 

답변

제목: 이벤트 음반을 지금 주문하면 받을 수 있을까요?

등록일 | 2005-12-22 오전 9:51
안녕하세요?
알라딘 고객센터 ***입니다. 문의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문의하신 도서 <빠블로 네루다>는 아직 1+1 음반 증정 이벤트중이니 참고하셔서 주문 서둘러 주시면 함께 받으실 수 있겠습니다.

(현재 3개 보유)

어제밤에 치카님 페이퍼 보고 삘 받아 <빠블로 네루다>를 주문하려니 이벤트 시작한지가 한참 됐고 선착순 50명 마감이라 걱정.ㅠ.ㅠ

처음으로 이런일로 이벤트 음반 수량 남아있냐고 고객센터 문의를 했더니 오늘 아침 저렇게 친절한 답변 메일이 왔다. 3개란다. 후다닥 주문하고 와서 여기다 이렇게 자랑질. ^^

<빠블로 네루다>, 선착순 30분께 그리스 음악가의 <깐토 제네랄> CD를 드립니다.
기간 : 2005년 12월 12일 월요일 ~

바로 요 이벤트!!! 관심있으신분 빨리 빨리.... 지금 2개 남았다구요. ^^

글구 저보다 빨리 주문하신 치카님 안심하셔도 되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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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무비 2005-12-22 10: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어제 잽싸게...^^
(블루님 페이퍼 보고...)

바람돌이 2005-12-22 10: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게 원래 블루님 페이퍼에서 얘기가 나왔나보군요. 그러고보니 치카님도 블루님 페이퍼보고였다던데.... 지금 가서 봐야지요. ^^

짱구아빠 2005-12-22 10: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바람돌이님 페이퍼를 보고 마음이 동해서 방금 주문했네요.. 남은 2개중에 1개는 제꺼가 되겠죠?? ^^ 아참 땡스투를 안 했군요... 빨랑 취소하고 다시 주문하러 가야겠네요...-.-;;;;;..........방금 하려고 했는디 땡스투가 안되요 ㅜ.ㅡ

바람돌이 2005-12-22 10: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짱구아빠님 지금 땡스투가 문제가 아니라고요,. 빨랑 빨랑 주문해야죠. 그래야 남은걸 확 낚아채죠. 흐흐.... ^^

하늘바람 2005-12-22 10: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루다 제가 좋아하는 시인이데

chika 2005-12-22 11: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ㄴ ㅑ ~ 핫,,, 만쉐이~!! ^^
다같이 블루님께 감사인사를..ㅋㅋㅋㅋ

바람돌이 2005-12-22 12: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늘바람님/저는 솔직히 시는 잘 모르겠더라구요. 외국어에 꽝인 저는 외국 시는 그리 감흥도 공감도 잘 안되고.... 네루다는 솔직히 시보다는 네루다라는 인간 자체에 더 관심이 간다는.... ^^
치카님 /그쵸 저는 치카님께 감사를.... 치카님은 블루님께.... ^^만쉐이!!!

2005-12-22 13:04   URL
비밀 댓글입니다.

urblue 2005-12-22 14: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 같이 기뻐합시다. ㅎㅎㅎ

바람돌이 2005-12-22 16: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블루님 저도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