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메이드 3 - 하우스메이드의 집
프리다 맥파든 지음, 정미정 옮김 / 북플라자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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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릴러소설이 우연에 우연으로 사건이 이어지면 캐릭터는 붕괴되고, 서사의 개연성은 저 멀리 안드로메다 어디쯤으로 가버린다. 작가가 자신의 주인공 밀리와 그의 가족을 얼마나 사랑하는지는 알겠는데 그렇다고 소설을 이렇게 죽여버리다니..... 하우스메이드 시리즈는 여기서 끝나는게 옳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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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발머리 2025-11-17 10:5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한 권 더 있기는 해요. 하우스메이드 웨딩이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주 짧은 소설이에요. 특별한 내용도 없습니다.
<하우스메이드> 곧 영화 나온다고 하던데, 그러면 이 시리즈의 첫번째 책 파란색은 판매량이 늘어날거 같아요. 영화도 기대가 됩니다^^

바람돌이 2025-11-21 13:59   좋아요 0 | URL
하우스메이드 웨딩이라고욧? 엔조랑 결혼할 때도 사건이 있었던걸까요? ㅎㅎ 아니 특별한 내용이 없다는걸 보니 결혼에 대한 밀리의 감정 이런걸까요? ㅎㅎ 영화도 저는1편만 기대됩니다. 1편은 원작이 재밌으니 영화도 재미있을듯요. 2편부터는 좀....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