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빵을 맛있게 먹는 99가지 방법 - 간편하게 만들어 맛있게 즐기는 시크릿 레시피 공개! 맛있는 요리 시리즈
이케다 히로아키 지음, 박지은 옮김 / 진선북스(진선출판사)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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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개 달걀물을 풀어 프렌치토스트를 먹거나 길거리토스트처럼 야채와 햄을 넣어 먹거든요. 가끔씩은 피자토핑을 이용해 피자빵을 만들어 먹어요. 제가 아는 레시피는 그뿐인데 99가지라니! 식빵의 다양한 레시피, 빵덕후들에게는 궁금증을 유발시킬 수 밖에 없는 책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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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운 부의 법칙, 『머니』 _소설 속 한 문장

 

 

 

 

역사상 최고의 부자들은 세 가지 공통점을 갖고 있다.
첫째, 진정한 부란 무엇인지 알고 있다.
둘째, 문화나 종교나 자라온 환경에서 생긴 부나 돈에 대한 죄책감, 창피함, 믿음을 초월했다.
끝으로, 돈의 성격과 의미를 진정으로 이해한다. 당신도 이런 확실한 목적의식을 가져야 한다.

 

사람들은 무엇 때문에 가장 많이 걱정하는가? 돈 때문이다.
사람들을 가장 행복하게 만드는 건 무엇인가? 돈이다.
사람들을 가장 불행하게 만드는 건 무엇인가? 돈이다.

Walk into a wealthy person’s home and one of the first things you’ll see is an extensive library of books

they’ve used to educate themselves on how to become more successful.

-STEVE SIEBO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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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 (반양장) - 새로운 부의 법칙
롭 무어 지음, 이진원 옮김 / 다산북스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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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운 부의 법칙, 『머니』


 


 

『하나, 책과 마주하다』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돈'이 모든 것을 움직인다. 돈이 곧 힘이요, 권력이다.

요즘은 자신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사는 이들은 드물다. 왜일까? 꿈을 이루기 위해서도 돈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미 '돈'에 의해 희노애락되는 사회가 되어버렸다. 그래서 우리에게 부는 꼭 필요한 요소이다.

돈 싫어하는 이가 어디 있겠는가? 열에 아홉은 부를 얻기 위해 노력한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부의 격차가 너무 심해서 부를 얻지 못하는 이들은 환경을 탓하곤한다.

금수저, 더 나아가 다이아몬드수저에 대해 들어봤을 것이다.

실상 자수성가한 이들을 제외하곤 부를 대물림받은 이들이 상류층을 독점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현 자본주의 사회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짐작컨데 불공정하고 부패하였다는 생각을 했을 것이라 짐작해본다.

부를 얻기 위해선 '돈'에 대해서 알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읽어보았다. 경제, 경영서지만 저자의 성공담이 담겨있으니 에세이처럼 조금은 쉽게 읽힐 수 있다.

저자는 여러 번 사업에 실패한 경험을 가지고있다. 그뿐인가? 사업실패 이후에 악성채무를 안고있어서 정말 밑바닥까지 추락했던 인물이었다.

그런데 밑바닥에 도달했던 인물이 불과 3년 만에 백만장자가 되었다면 믿을 수 있겠는가?

저자 스스로도 믿지 못했다. 그래서 그는 무작정 성공한 사업가들부터 백만장자, 억만장자를 만나 그들의 사고방식에 대해 들으며 부를 좀 더 빠르게, 똑똑하게 가질 수 있는 과학적인 공식을 발견하기에 이르렀다.

그렇게 쓴 것이 바로 『머니』이다.

역사상 최고의 부자들은 세 가지 공통점을 갖고 있다. 첫째, 진정한 부란 무엇인지 알고 있다. 둘째, 문화나 종교나 자라온 환경에서 생긴 부나 돈에 대한 죄책감, 창피함, 믿음을 초월했다. 끝으로, 돈의 성격과 의미를 진정으로 이해한다. 당신도 이런 확실한 목적의식을 가져야 한다.

인간이 진화하듯이 돈의 성격도 진화한다. 돈이 인류와 진화를 상징하고 진화에 도움을 줬기 때문이다. 우리는 하나의 '종'으로서 진화하면서 보다 복잡하고 '아주 꼭 맞는hyper-niched' 존재가 되면서 점점 더 많은 특정 기능과 목적에 이바지하고 있다. …… 진화나 혁신을 두려워하는 대신 포용하고 투자해야 한다. 현대인의 욕구가 특별해지고 복잡해지면서 혁신은 조기 수용자에게 기회를 만들어 낸다. 당신이 이런 고도로 전문화된 금융 부문의 지속적 혁신에 적응하고 참여한다면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다.

돈과 행복의 실체는 다르다. 그들은 별개의 개념처럼 보인다. 사람들은 부자이고 불행하거나, 가난하고 불행하거나, 부자이고 행복하거나, 가난하고 행복할 수 있다.

전 세계 경제에는 우리 모두가 백만장자가 되고 남을 만큼 충분한 돈이 있다. 그런데 누가 당신의 돈을 갖고 있는가? 아무도 갖고 있지 않다. 나 역시 아니다. …… 미래의 제품, 서비스, 아이디어는 무한하기 때문에 미래의 부와 돈도 무한하다. 세상에는 많은 돈이 있다. 문제는, 당신이 정당한 몫을 차지할 수 있느냐 여부이다.

돈은 '행복한 상태, 복지, 행복, 소유물이나 재물의 번영'이라는 위대한 방정식의 균형을 맞추는 데 필요하다. …… 새롭고, 총체적이며, 정확한 정의는 정신적이고 물질적인 것과 경제적이고 정서적인 것을 합쳐야 한다. 즉, 부는 돈, 배려, 그리고 당신과 타인들을 위한 봉사의 형식을 취한 행복이자 번영이다.

자존감이 순자산을 높인다

당신의 자부심을 높이기 위한 몇 가지 전략을 소개한다.

용서하라 | 감사하라 | 부자가 될 거라고 기대하라 | 지식을 쌓고 경험을 늘려라 | 목표를 세워라 | 당신의 가치가 당신의 재산이다

부와 멀어지는 행동 요인을 제거하라

비난 | 불평 | 변호 | 정당화 |

나도 경제, 경영서를 한 달에 한 두 권씩은 꼭 읽고 있다. 그 중 토마 피케티의 『21세기 자본』이 내 마음 속 베스트셀러인데 『머니』 또한 괜찮았던 것 같다.

뭐랄까, 이 책은 기존 알고있는 부정적인 견해를 긍정적인 사고로 도와주는 역할을 하는 느낌이 들었다.

그래. '돈'을 벌기 위해선 '돈'에 대해 알아야한다.

오늘도 긍정적인 생각을 마음껏 하며 내가 세운 부의 기준에 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또 노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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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VE SIEBO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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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운동할 나이가 되었네요 - 몸도 마음도 내 맘 같지 않은 어른들을 위한 본격 운동 장려 에세이
가쿠타 미츠요 지음, 이지수 옮김 / 인디고(글담)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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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른들을 위한 운동장려에세이, 『어느새 운동할 나이가 되었네요』


 


 


『하나, 책과 마주하다』

저자인 가쿠타 미쓰요가 운동의 참맛을 알게되어 모두에게 운동을 권유하고 싶은 마음에 쓴 어른들을 위한 운동장려 에세이라 할 수 있다.

운동의 궁극적인 목적은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는 것인데 걷기, 달리기부터 수영, 등산, 헬스 등등 자신에게 맞는 활동을 택하면 된다.

나는 평소 걷는 것을 좋아해서 걷는 것 좋아하는 친구들을 만날 때면 1-2시간씩 걷곤한다.

그래서 항상 데이트할 때면 1-2시간의 산책이 꼭 포함될 정도였다.

상대방과 대화를 나누며 걷는 그 순간은 아무 생각없이 그 순간을 즐길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

(그래서! 나의 산책 친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할 뿐♥)


달리기를 좋아하지 않는 저자는 친구가 회장으로 있는 달리기팀의 소속되어 있다.

달리기팀의 소속 일원인데 달리기를 좋아하지 않는다? 정말이다.

단지 달리기 이후에 뒤풀이를 하는데 함께 어울려 놀고 싶어서 들어갔던 것 뿐이었다.

저자는 즐거워서 달리는 게 아니라 마지못해 달렸다.

그러다 풀코스 마라톤을 뛰게 되었는데 다섯 시간동안 쉬지 않고 달렸다는 것에 스스로 놀라움을 느끼며 감탄했다고 한다.


이 부분은 단순히 기뻤다. 내 안의 불안이나 조바심, 경쟁심과 싸워 이겼다는 증거니까.

…… 그리하여 또다시 어두운 기분에 휩싸였는데 어라, '다음번'을 생각하다니 다시 달릴 셈인가, 나는.

마라톤은 실로 수수께끼의 스포츠다.


과연 나는 트레일 러닝을 좋아하는 걸까. 무사시이쓰카이치역으로 향하는 버스 안에서 고개를 갸웃거렸다.

그냥 걷기만 해도 좋지 않은가……. 다음번에는 순수한 등산을 해볼까…….

하지만 나도 모르게 달려버릴지도 몰라……. 중년에 접어들었으면서도 나는 나 자신을 잘 모르겠다.

달리기에 관심도 없던 저자였지만 결국 달리기의 참맛을 알게되고 마라톤을 즐기게 된다.

달리기에 국한되지 않고 운동 자체의 매력을 느낀 저자는 달리기 외에 트레일 러닝부터 요가, 등산까지 하게 된다.

그녀가 말하는 즐거운 운동을 위한 어른의 여덟 가지 자세가 있다.

1. 무리는 금물! 중년임을 자각한다.

2. 살 빼기, 체지방 줄이기, 인생의 권태 없애기 등 이득을 얻으려 욕심내지 않는다.

3. 그만드고 싶어질 때쯤, 값비싼 도구를 갖춰 마음이 그만두는 시기를 늦춘다.

4. 높은 뜻을 품지 않아야 오래 운동할 수 있다.

5. 시원한 맥주, 따뜻한 스파, 마사지 등 운동이 끝나면 자신에게 포상을 준다.

6. 남과 자신을 비교하는 건 바보 같은 짓. 경쟁자는 늘 타인이 아닌 자기 자신임을 기억한다.

7. 연습 후 친구들과 회식하기, 여행 겸 떠날 수 있는 지방대회 신청하기 등 이벤트를 만든다.

8. 가슴 설레는 제안을 해주는 활동적인 어린 친구를 만든다.


책을 쭉 읽고나니 부모님께 보여드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평소 시간이 날 때면 엄마와 함께 걷곤하는데 더 자주 걸어야겠다는 생각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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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삶이 행복하기를 바라며, 『스님 어떤 게 잘 사는 겁니까』 _소설 속 한 문장

 

 

 

 이십사절기에서 봄이 시작된다고 하는 입춘은 보통 양력 2월경이다.

겨울의 한가운데에서 봄은 이미 시작되고 있다.

진정 행복하길 바라는가. 우리의 고된 일상 속에도 봄은 있다.

 

중요한 것은 기준점이다. 어떤 것을 삶의 기준점으로 삼아야 할 것인가.

물질이 우리를 행복하게 해줄 거라고 믿었던 때가 있었다. 우리는 불나방처럼 그것을 향해 달려왔다.

이제 우리는 물질적 욕망만으로 행복해질 수 없다는 걸 안다. 그 자체가 희망이고 새로운 길의 디딤돌이다.

어떤 가치를 추구해야 할까. 문제가 있다면 답도 있다. 찾는 것이 우리 몫이다.

 

 나와 세상은 둘이 아니다.

자기 성찰과 사회적 참여, 두 바퀴를 함께 굴려야 삶이라는 수레는 앞으로 나아간다.

우리가 원하는 것을, 우리 스스로 선택하는 삶을 소망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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