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31 | 32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찌질한 위인전 - 위인전에 속은 어른들을 위한
함현식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5년 5월
평점 :
품절


♡ 찌질한 위인전

 

 

 

 

 

『책에서 마주친 한 줄』 

 

이렇게 자신으로부터 자유로워진다는 것에는 반드시 한 가지가 선행되어야 한다.

그것은 스스로 인정하고 싶지 않은 자기 자신의 밑바닥을 정면으로 응시해야 한다는 것이다.

 

자기 합리화, 그럴듯한 명분은 망설임을 지우기도 한다. 망설임은 때로는 우리 행동을 적절하게 제어한다.

그러나 명분이 망설임을 지웠을 때, 우리가 스스로 '나는 지금 충분히 그럴 만한 상황이야'라고 합리화하며 끈을 놓아버렸을 때, 그것이야말로

갖가지 찌질한 행동을 저지를 가능성이 활짝 열리는 때가 아닐까.

 

불안의 본질이 상실에 대한 두려움에 있다면, 불안해하는 우리는 이미 한 가지 사실을 인정하고 있다. 우리가 갖고 있는 무엇, 잃을까 두려워하는

그 무엇이 영원하지 않고 '유한'하다는 것이다.

 

자신이 버림받았다는 느낌을 갖는 것과 특별하다고 인식하는 것은, 자존감의 측면에서는 양극단에 있는 자의식으로 볼 수 있다.

 

'나는 특별한 사람이다'라는 자기 인식으로 대표되는 이러한 그의 성격은 자신의 경험을 대하는 자세에서 가장 밝게 빛을 발한다.

 

 

 

『하나, 책과 마주하다』

시인으로 살기 위해 자기를 고발한 남자인 김수영부터 빈센트 반 고흐, 이중섭, 넬슨 만델라, 좌절과 도취를 반복했던 인격장애자였던 스티브 잡스까지…!

​위대한 위인들이지만 실상 그들의 맨얼굴은 찌질함을 감추고 있었다. 그 중 김수영과 스티브 잡스 이야기가 꽤 솔깃했다.

​김수영 시인은 유학생활 중 의지했던 이종구의 잘 아는 동생이였던 김현경과 사랑에 빠져 둘은 곧 결혼하고 첫째아이를 낳았다.

그러나 6.25전쟁이 발발하게 되면서 강제로 의용군에 끌려갔는데 어찌저찌하여 결국 살아서 돌아갔지만 이종구와 김현경이 한집에 같이 사는 것을

보고선 경악을 금치못한다. 그는 자신의 심정을 시로 표현하곤 했는데 당시 심정을 표현한 시인 '너를 잃고'이다.

너를 잃고

늬가 없어도 나는 산단다

억만 번 늬가 없어 설워한 끝에

억만 걸음 떨어져 있는

너는 억만 개의 모욕이다

나쁘지도 않고 좋지도 않은 꽃들

그리고 별과도 등지고 앉아서

모래알 사이에 너의 얼굴을 찾고 있는 나는 인제

늬가 없어도 산단다

(하략)

​시에서 나왔듯이 그는 김현경없이도 살 수 있음을 드러내고 있다. 없어도 나는 잘 살 수 있다는 것이다.

그렇게 헤어졌지만 김현경은 김수영 시인에게 다시 돌아온다.​

당시 김수영은 아들이 보는 앞에서 김현경에게 간간히 폭력을 행사했다고 한다.

보통은 가해자측이라면 숨겨급급할법도 한데 이를 시로 표현했다는 게 참 대단하다. 시인 김수영은 인간 김수영을 냉정하게 바라보며 시로 표현했다.

누가 자신의 밑바닥, 즉, 치부를 드러내고 싶겠는가!

이것이 내가 이 책의 첫 번째 위인으로 김수영을 소개하고자 한 가장 큰 이유이다.

'불가능한 꿈과 이상', 그리고 '스스로의 밑바닥을 정면으로 마주하는 것'.

어찌보면 식상하기 그지없는 이 말이 김수영이 나에게 던져준 가장 묵직한 울림이었다.​

 

교통사고로 떠난 김수영 시인, 그의 유작인 '풀'을 읖조려본다.

 

풀이 눕는다

비를 몰아오는 동풍에 나부껴

풀을 눕고

드디어 울었다

날이 흐려서 더 울다가

다시 누웠다

 

풀이 눕는다

바람보다도 더 빨리 눕는다

바람보다도 더 빨리 울고

바람보다도 먼저 일어난다

(하략)

 

애플의 아버지, 애플 자체였던 스티브 잡스. 그의 프레젠테이션 기술을 다룬 책부터 전기까지 베스트셀러였다.

프레젠테이션의 신이라고도 불리는 스티브가 매번 애플의 신제품을 들고나와 프레젠테이션을 하는 모습은 실로 대단하기만했다.

 

누구나 다 알고있듯이 스티브 잡스는 입양아다. 자연스레 기계와 친해질 수 있었던 계기는 그를 키운 양부가 자동차 수리공이였기 때문이다.

유복한 생활은 아니였지만 양부모가 성실했기에 순탄한 청소년기를 보냈던 스티브는 '버림받았다'와 '나는 특별하다'에서 많은 고뇌가 있었던 모양이다.

물론 일각에서는 말들이 많지만 스티브가 자기애성 인격장애를 갖고 있다고들 말한다.

대인관계에 있어서 남을 무시하는 태도는 스티브가 20대 초반에 들어간 게임회사에서 보인 태도였다.

애플에서도 천재 혹은 쓸모없는 사람으로 분류하거나 기가 막히게 괜찮은 생각 혹은 쓰레기같은 생각으로 평가했다고 한다.

 

스티브 잡스하면 빼놓을 수 없는 이야기가 '현실 왜곡장'이다.

기한 내 처리할 수 없는 양의 업무를 주면 스티브 잡스는 확신에 찬 눈빛과 어조로 신뢰감을 주었다고 한다.

그것을 버드 트리블이 [스타트렉]에 나오는 용어를 차용해서 말한 것이였다.

그러나 이 '현실 왜곡장'이 한계를 뛰어넘는다는 장점을 갖고있는 반면에 상대를 힘들게 한다는 단점도 지니고 있다.

현실 왜곡장(reality distortion field,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목표를 설정하고 추진하는 것을 가리킨다)

 

특별한 사람이었던, 그런 삶을 살아왔던 '스티브 잡스'!

그의 특별함이 그를 빛나게, 힘들게, 혹은 상대방을 힘들게, 빛나게 했음에는 틀림이없다.

하지만 그에게서 배울 점은 분명히 있다. 나 자신이 특별하다는 사실말이다.

 

위대할수록 찌질한 인간의 면이 묻어나있었던 위인들.

그들에게도 이런 찌질함이 있다는 것을 발견한 순간 생각이 들었다. 우리보다 좀 더 특별하지만 그들도 우리와 같은 인간이기에.

이렇게 자신으로부터 자유로워진다는 것에는 반드시 한 가지가 선행되어야 한다.

그것은 스스로 인정하고 싶지 않은 자기 자신의 밑바닥을 정면으로 응시해야 한다는 것이다.

`나는 특별한 사람이다`라는 자기 인식으로 대표되는 이러한 그의 성격은 자신의 경험을 대하는 자세에서 가장 밝게 빛을 발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점심메뉴 고르기도 어려운 사람들 - 선택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는 법
배리 슈워츠 지음, 김고명 옮김 / 예담 / 2015년 5월
평점 :
절판


♡ 점심메뉴 고르기도 어려운 사람들: 선택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는 법 ♡

 

 

 

 

 

『책에서 마주친 한 줄』

 

어떤 경험을 평가할 때 사람들은 다음과 같은 비교 행위 중 하나 이상을 수행한다.


1. 그 경험을 사전에 희망했던 것과 비교한다.

2. 그 경험을 사전에 기대했던 것과 비교한다.

3. 그 경험을 최근에 했던 경험과 비교한다.

4. 그 경험을 다른 사람의 경험과 비교한다.

 

"과거에는 아름다움이 소수수에게만 주어진 선물, 나머지 사람들에게는 동경의 대상이었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아름다움이 성취의 대상이고, 반대로 매력 없는 외모는 불행일 뿐만 아니라 실패이기까지 하다."

 

의사결정을 잘하려면 대체로 다음과 같은 절차를 밟게 된다.


1. 목표를 파악한다.

2. 각 목표의 중요성을 평가한다.

3. 선택안을 나열한다.

4. 각 선택안이 목표에 얼마나 부합할지 평가한다.
5. 가장 좋은 선택안을 고른다.
6. 이후에 선택의 결과를 토대로 하여 목표들을 수정하고, 중요성과 전망에 대한 평가 방법을 수정한다.

 

이렇게 보면 우리가 '미래'의 어떤 경험을 통해 느끼게 될 기분을 예측하는 것과 '과거'에 그 경험을 하는 동안 느꼈던 기분에 대해 기억하는 것은

모두 그 경험을 하는 '현재'에 실제로 느끼는 기분을 정확하게 반영하지 못하는 것 같다.

그런데도 우리의 선택을 지배하는 쪽은 과거에 대한 기억과 미래에 대한 예측이다.​

 

최근에 한 선택들을 돌아보는 연습을 하면 관련 비용을 더 잘 알게 되는 것은 물론이고, 자신이 정말로 중요하게 여기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이

있다는 사실도 알게 된다. ……


1. 중요하지 않은 결정 사항을 놓고 고민하는 시간을 줄이거나 아예 없애버린다.

2. 그렇게 확보된 시간을 이용해 인생에서 결정이 중요시되는 영역에서 자신이 정말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따져본다.

3. 그리고 만일 그런 영역에서 주어진 선택안들이 모두 자신의 필요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 직접 더 나은 선택안을 만드는 것을

    고려해본다.

 

무엇이 적당히 좋은 것인지 알려면 자신이 어떤 사람이고 무엇을 중요하게 여기는지 알아야 한다. ……


1. 살면서 언제 적당히 좋은 것을 마음 편히 선택하는지 생각해 보자.

2. 그럴 때 어떤 식으로 선택을 하는지 자세히 따져보자.

3. 그 전략을 더 많은 방면에 적용하자.

 

우리는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후회를 완화할 수 있다.


1. 극대화자가 아닌 적당한 만족자의 기준을 받아들인다.

2. 결정하기 전에 고려하는 선택안의 개수를 줄인다.

3. 자신이 한 결정에서 나쁜 점에 대한 실망감에 매몰되지 않고 좋은 점에 대해 감사하는 연습을 한다.

 

 

 

『하나, 책과 마주하다』

우리가 살아가는데 있어서 수많은 선택에 직면하게 되는데 그 때마다 우리는 결정장애를 일으키곤 한다.

수많은 선택사항에서 딱 하나를 선택하는 것이 어렵기 때문이다.

 

선택의 폭이 방대하게 넓어진 탓에 오늘날의 사회는 매우 부유해지고 원하는 것을 자유롭게 추구할 수 있게 되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행복도는 점점 떨어지는 반비례 현상이 나타난다.

행복도가 점점 떨어지게 되면서 우울증이 증가했고 이는 사회적 문제로까지 이어지게 되었다.
2000년의 우울증 유병률이 1900년의 10배 정도 된다고 하니 이 얼마나 심각한 것인가!

더군다나 우울증은 개인의 문제만이 아니다. 우울증을 앓고있는 본인을 비롯하여 가족, 친구, 지인들에게까지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수많은 선택사항이 왜 우리를 졸라매는 것일까?

 

이 책은 왜 선택의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지, 왜 결정장애가 오는지를 풀이해주고 있다.

그렇다고 선택의 폭이 넓어진다는 것은 꼭 부정적이지만은 않다.

예로써, 교육 측면에서는 매우 긍정적인 효과를 보여주었다.

과거 전통적인 가치관·지식이 매우 획일화되어있고 근시안적이다. 정말 얽매여있음 그 자체이다.

때문에 우리가 생각하고 있는 가치관과 지혜가 동일하지 않으면 당연시하게 배제해 버리곤 한다.

하지만 오늘날은 시야가 넓어지니 너그러이 폭넓게 수용할 수 있게 되었다.

어떤 관심 분야든지 자유로운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되었다.

다만 직접선택의 자유가 있지만 평생의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대가는 감수해야 한다. 자유에는 대가가 따르기 때문이다.

 

우리는 선택의 기로에 놓였을 때, 신중을 기하여 최고를 선택하려고 한다.

최고만 추구하고 수용하는 이를 '극대화자'라고 하는데 이들은 가능한 최고의 것을 구입하거나 선택했다는 확신이 있어야 한다.

그럼 최고의 것을 구입하거나 선택했다는 확신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일일이 모든 선택안을 확인해보는 수 밖에 없다.

 

극대화의 대안은 '적당한 만족'이다.
적당한 만족이란 적당히 좋은 것에 만족하고 혹시 더 좋은 것이 있으면 어쩌나 하는 염려를 하지 않는 것이다.
적당한 만족자에게는 기준이 있다. 그 기준을 충족하는 것을 찾으면 탐색을 중단한다.

 

그런데 현실은 정반대다. 기준이 상대적인 쪽은 극대화자, 기준이 절대적인 쪽은 적당한 만족자다.
이론적으로 보자면 '최고'는 이상적인 것으로서 남들이 무엇을 갖고 있냐와 하등 상관이 없지만
현실에서는 무엇이 최고인지 판단하기가 워낙 어렵다 보니 남들과 비교하게 된다.
'적당히 좋은'것은 세상 모든 사람이 동의하는 객관적인 기준이 아니다.
판단의 주체가 누구냐에 따라 달라진다. 하지만 타인의 기준이나 업적과는 상관이 없다는 점이 중요하다.

 

처음에는 『점심메뉴 고르기도 어려운 사람들』이라고 해서 점심메뉴에 대한 책인가 싶었다! 하핫

점심메뉴도 못 고를만큼 결정장애가 있는, 선택의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이들에게 벗어날 수 있는 대안을 알려주는 책이였다.

 

물론 절대적인 극대화자는 없지만, 우리 모두가 극대화자나 다름없다.

그럼 우리는 이제 수많은 선택의 기로에 놓였을 때 어떻게 해야 할까?​ 적당한 만족자가 되는 것이다.

그것만이 선택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인 것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철학의 힘 - 만족 없는 삶에 던지는 21가지 질문
김형철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5년 4월
평점 :
절판


♡ 철학의 힘: 만족 없는 삶에 던지는 21가지 질문

 

 

 

 

 

『책에서 마주친 한 줄』

 

인생이 왜 짧게 느껴질까?

첫째, 할 일이 많아서 인생이 짧다. …… 둘째, 과거를 망각하기 때문에 인생이 짧다. …… 셋째, 시간을 낭비하기에 인생이 짧다.

 

쾌락은 짧고 두려움과 불안은 길다. 고통의 극한에 죽음이 있으며 유한한 인간은 죽음에 대한 공포를 안고 살아간다.

그런데 놀랍게도 이런 두려움 속에 에너지가 깃들어 있다. 두려움을긍정적인 에너지로 끌어올리는 힘이 바로 지혜다.

 
진정한 행복은 자아의 집착에서 벗어났을 때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니체는 말했다. "자신이 왜 사는지, 그 이유를 아는 사람은 어떤 어려움과 고통도 극복할 수 있다."
 
'너'를 대면하여 참된 '나'가 되어간다. '나'라는 존재가 존재할 수 있는 이유는 '너'라는 존재가 있기 때문이다.
 
 
 

『하나, 책과 마주하다』

 

사색하기를 좋아하는 나는 철학을 퍽 좋아하는 편이긴하다.

내 삶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시간, 그리고 좀 더 나아가 현실의 불공평한 삶, 부조리한 삶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주는 책이였다.

 

언젠가부터 [현실=불평등]이란 공식이 기정 사실화된 것 같다.

알고 있다. 분명하게 알고 있다. 돈이 행복을 주지 않는다는 것을.

그런데 현실은 이렇게 답한다. 처음부터 만족있는 삶을 가지고 있는 이들은 흔히 우리가 말하는 부유층들이라고.

지인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이번에 영국에서 태어난 로열프린세스이야기가 나왔다.

'태어나보니 왕위계승서열 4위인 로열프린세스는 전생에 나라를 구해서 금수저를 물고 태어난 게 아니냐고!' 다들 입을 모았다.

부모를 잘 만나 부유한 환경에서 부족한 것 없이 자란 이들이야말로 처음부터 만족한 삶을 살고 있는 것이 아닐까?

나는 미래지향적이기도 하지만 지극히 현실적이기도하다. 그런 나도 한편으로 보면 돈이 모든 것을 해결해 주지는 않는 것 같다.

 

세상의 미래를 예측할 수는 있어도 나의 미래는 예측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세상의 미래는 그나마 여러 지표들이 있어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밑그림이라도 예측할 수 있는 것이지만

나의 미래는 어떤 상황이 불시에 닥칠지 모르기 때문에 완전 예측불가능이다.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뜬다.', '세상은 우리를 부정하지 않는다.', '미래는 나의 것이다.'라는 명언들을 보면 한결같이 미래긍정적인 말들이지만

여기서 현실을 좀 가미하면 약간은 고개가 기울어진다. 현실은 그렇게 녹록치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자기계발서라고 해도 다 읽지는 않는다. 완전 미래긍정적인 것은 배제하는 편이다.

약간은 현실성을 가미한, 내가 공감할 수 있는 그런 분야의 책을 읽는 편이다.

이 책 또한 현실성을 가미한 철학서이기에 공감하고 공감하며 읽을 수 있었다.

 

어제와 같은 삶을 살면서 다른 미래를 기대하는 것은 정신병 초기 증세다.

-앨버트 아인슈타인

나는 솔직히 열심히 노력하는 편이다. 안 되면 노력하고, 또 안 되면 노력하는 편이다.

남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나는 정말 100% '노력파'에 속한다. 그래서 나한테 좀 더 혹독하게 대하는 것일 수도 있다.

현실은 그렇게 녹록치않기에 더 노력하는 것이다. 이 노력이 빛을 발하는 날을 바랄 뿐이다.

이해와 암기가 있는데 나는 이해보다는 무조건 암기하는 편이다. 근데 이게 나한테는 득이라고 생각했는데 요즘은 독이 되고 있는 것 같다.

무조건 암기가 아닌 어느정도의 이해와 약간의 암기로 바꿔야 할 때가 왔나보다. (이야기가 또 산으로 갔지만;)

어쩄든, 난 내 삶에… 솔직히 만족하지 않는다. 그래서, 그러니깐 만족있는 삶으로 바꾸기 위해 지금 노력하는 것이라고 믿고싶다.

완전히 만족 없는 삶은 아니지만 어느정도가 아닌 꽤 만족있는 삶을 위해, 나는 오늘도 배우고 또 배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31 | 32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