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린 책장 정리를 시작했는데 끝이 보이질 않는다.
데려오고 보내고를 그렇게 반복했는데도 정말, 책이 많구나를 다시금 느꼈다.
책 중에서 어떤 책들은 한 번 읽고 끝이긴한데 그 중에서는 재독하는 책들도 있다보니 놔두게 되는 책들도 꽤 된다.
참, 책만큼은 미니멀 라이프가 잘 되질 않는다.
지금도 방 한 켠이 전부 책장인데 몇 년 후에 이사가면 서재만큼은 제대로 꾸미고 싶은 생각뿐이다:)
그나저나 책장 정리는 언제쯤 끝이 나려나ꔷ̑◡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