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린 책장 정리를 시작했는데 끝이 보이질 않는다.

데려오고 보내고를 그렇게 반복했는데도 정말, 책이 많구나를 다시금 느꼈다.

책 중에서 어떤 책들은 한 번 읽고 끝이긴한데 그 중에서는 재독하는 책들도 있다보니 놔두게 되는 책들도 꽤 된다.

참, 책만큼은 미니멀 라이프가 잘 되질 않는다.

지금도 방 한 켠이 전부 책장인데 몇 년 후에 이사가면 서재만큼은 제대로 꾸미고 싶은 생각뿐이다:)

그나저나 책장 정리는 언제쯤 끝이 나려나ꔷ̑◡ꔷ̑


댓글(4) 먼댓글(0) 좋아요(19)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scott 2021-04-20 00:52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책만큼은 미니멀 정리가 안되는 1人!
아메바처럼 끊임없이 증식해나가는 ㅎㅎ
마음의 양식도 아메바처럼 증식 하겠죠 ~*

저도 이사 갈때 방 가득 채운 분량 만큼 처분 했는데
이사 이후에 다시 증식中

하나님 책장 정리 하는것도 운동!
쉬엄 ~쉬엄 |n^ω^|η

하나의책장 2021-04-30 08:27   좋아요 2 | URL
저도요ㅠ 어째 책만큼은 미니멀함을 실천할 수 없는 것 같아요ㅎ 더 늘리지 않겠다고 생각해도 야금야금 늘어나니, 후에 이사갈 때 이걸 어떻게 챙겨가는지도 문제예요😂

새파랑 2021-04-20 07:50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책은 역시 세워놓는 것보다 쌓아놓는게 더 좋은거 같아요^^

하나의책장 2021-04-30 08:28   좋아요 2 | URL
그죠? 그게 책탑의 매력인 것 같아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