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베리 삽목을 한 지 9주차에 접어 들었다. 외관상으로는 그다지 큰 변화를 느낄 수 없다. 여전히 잎을 내밀지 않는 것은 아무래도 뿌리를 내리기 힘들듯 하다. 아직도 아침 기온이 5도 아래로 떨어져 꽤 쌀쌀하다. 날이 조금 더 풀려야 뿌리내림이 더 왕성해지지 않을까 싶다. 


삽목을 하고 있는 화분에도 유황을 조금 뿌려줬다. 유황이 어떻게 녹아서 분해되는지, 그리고 이 분해를 통해 삽수가 자라는데 어떤 영향을 끼칠지 관찰하기에 좋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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