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3월 19일 비 3도~11도


산수유꽃이 피는가 싶더니 어느새 한창이다. 



올해도 산수유 나무 가지마다 갈색날개매미충이 알을 잔뜩 까놨다. 지난해에는 토치로 지지는 방법을 썼는데, 올해는 알을 낳은 가지를 모두 잘라내어 격리시키는 방법을 사용했다. 가지도 정리할 겸, 원천봉쇄에 가까운 방법이라 생각해서다. 



매화나무에도 꽃봉오리가 맺기 시작했다. 올해는 꽃봉오리 맺는 시기를 가늠하기가 쉽지 않다. 기후 변화가 눈앞에 다가왔음을 실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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