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를 담자 꿈을 펼치자 아틀라스 - 우주편
웰던오언피티와이 편집부 외 지음, 변용익 옮김 / 넥서스주니어 / 200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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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품을 이용하여 과학완구를  만들었습니다.  과학 발명품으로 출품해서 은상을 수상했지만, 상보다는 만드는 과정을 아이가 정말 즐거워했습니다. 
 
며칠동안 만들고, 색칠하고 꽤 여러날이 걸려 완성했지만 아이의 만족감이 커서 좋은 작업이었습니다.  재활용품으로 책과 함께 읽으며 상상의 나래까지 펴는 활동.  아이들에게 우주가 재미있게 다가오지 않을까 합니다.   
 

준비물-

지점토, 장난감 자동차, 레고부품, 전자 팽이, 페트병, 요구르트 병, 마우스 포장용기 또는 여러 가지 물건의 투명 플라스틱 용기, 은박지, 재활용 스티로폼 판, 락카, 아크릴 물감, 붓, 물통, 지점토용 은분과 동분, 전구, 밧데리, 전지 끼우개, 집게전선, 전선, 나무 막대, 절연 테이프, 병뚜껑, 칫솔 뚜껑, 야구공, 글루건, 공예용 본드, 가위

만드는 순서-  


 

 

1. 넓은 스티로폼 판에다가 지점토를 고르게 깐다. 그리고 지점토에 공을 깊이 박고 꺼내어 달에 생긴 크레이터를 만들어낸다.

 

2. 우주 기지 메인 센터처럼 생긴 것의 위치를 잡아 고정시킨다.  

 
3. 태양열 발전소와 태양열 가공소, 그리고 페트병 용기를 알맞은 크기로 잘라 통신 안테나도 설치한다.   

 

 

4. 칫솔 뚜껑 5개를 정오각형 모양으로 놓고, 그 위에 페트병을 글루건으로 고정시킨다. 그

리고 로켓 고정대 시설을 병 뚜껑과 요구르트 병을 이용해 세운다.


5. 페트병 아래를 잘라 밑받침대로 이용해서 중앙에 나무막대를 세우고, 구멍을 뚫고 집게 전선을 넣어서 전구와 연결시킨다. 전선은 절연 테이프를 이용해 나무막대와 함께 감아준다.  음료수 뚜껑을 전구를 보호할겸 덮어두고 ON, OFF할 수 있는 스위치를 설치한다.  



6. 아래 보이는 전선은 지점토를 이용하여 깔끔하게 덮어 놓는다.  종이 거울과 우드락을 이용하여 오목한 곡면 거울을 만들어 태양열 발전소를 만들고, 스위치는 요플레 용기를 반으로 잘라 사용하기 좋도록 덮어서 위장해 둔다.  

7. 레고와 지점토를 이용해 로봇을 만든다. 그리고 사람도 몇 명 만들어 자동차 운전하는

사람과 달 기지 곳곳을 다니는 사람도 만든다. 밧데리가 든 전지 끼우개를 거울 장치면 속에 보이지 않도록 덮는다.

 

8. 지금까지 만든 모든 시설물에 검은 아크릴 물감을 칠한다. 마른 후 지점토용 은분과 동분을 이용해 칠한다.  

 9. 락카를 곳곳에 뿌려 아크릴 물감이 단단히 마르도록 하고 시설물도 더 단단히 붙어있도록 한다.  

 

(완성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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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로 만나는 과학 교과서 - 엄마와 두 딸의 흥미진진 과학 수다
이영미 지음, 윤예슬.윤정빈 그림 / 부키 / 200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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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로 생각해보는 과학 

카레라이스 - 밥
 





카레라이스를 만들면서 먼저 아이들과 같이 해 본 활동지입니다.
아이들이 의외로 재미있어하더군요.  아이가 몰랐던 사실을 알게 되며, 아주 좋아했습니다. 

1.  높은 산에 올라갈 때 무거운 산소통을 메고 가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2.  높은 산에 올라가서 밥을 해 먹어 본 적이 있나요?  높은 산에서는 밥이 잘 되지 않습니다.
그 이유를 말해 봅시다. 

3.  압력밥솥의 원리를 이해하자면 먼저 물의 끊는점부터 알아야 합니다.   물의 끊는 점은 보통
몇c일까요?
 

    -  기름의 끊는 점은 몇c일까요? 

4.  물이 끓을 때 냄비 뚜껑이 들썩들썩 하는 것을 보았나요?  무엇이 냄비 뚜껑을 밀어올리는 걸까요? 

5.  오늘 무엇을 알게 되었나요?  새로 알게 된 단어가 있나요?  정리해 봅시다.

 
카레가루와 함께 고기 준비되는 재료들.
 
썰은 감자 당근등의 야채와 고기를 볶는다.  

고기와 야채가 다 익게 되었을 때 물을 붓는다.  


눌지 않도록 카레를 잘 저어 주면 맛있는 카레가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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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탄 급수한자 6급 빨리따기 1과정 기탄 급수한자 시리즈
기탄한자교육연구소 엮음 / 기탄교육 / 200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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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아이가 '발명품 경진대회'에 출품했던 한자보드게임입니다.  외워야할 한자가 많아지고, 무료해지자 우유팩에 붓펜으로 글씨를 써보게 했더니 재미있어 하였습니다.  내친김에 보드게임이라면 너무 좋아하는 아이에게 열심히 써서 보드게임을 만들어보는 것이 어떻겠냐고 했더니, A4용지에 보드게임 내용을 그려뒀어요.  

1. 보드판으로 재활용하기에 좋은 판을 먼저 정하고,  아이가 그린 그림을 붙였습니다. 
 
2.  (접었을때 8절지 크기라서)펼치면 4절 크기의 보드판이 됩니다.  그림을 붙인 뒤 보드판에
정한 규칙과 함께 그림도 그리고 스티커를 붙여 꾸며줍니다.  (마무리는 손코팅지를 입힙니다) 

3.  자신이 직접 만든 한자카드와 함께 주사위와 말등을 담을 상자를 역시 빈상자를 이용하여 겉상자를 이렇게 만듭니다.  상자 윗부분과 아랫부분만 잘라낸 후 상자 위쪽은 꾸며줬습니다.
(신문에서 오린 그림들)  

4.  속상자는 겉상자에 맞는 크기가 되게끔 조금 조절한 후 선물 상자등에서 나온 손잡이를 활용해서 서랍 손잡이로 만들어줍니다.  

6. 각종 찬스카드를 만듭니다.                                                                  
 

5.  미니 화이트 보드판은 한자를 써보게 하는데 이용하는 아이.  우유상자로 미니 주사위도 콩을 넣어 만들어 봅니다.  말은 영어가 써진 물고기 그림을 투명 테이프로 입혀 사용했습니다.   

6.  한자를 우유팩에 붓펜으로 쓰게 합니다.   나중에 공부했던 한자 급수 책에서 각 글자를 오려서 붙였습니다.  (작년 4월 당시 120장 정도 써서 제출했습니다)   

7.  우유팩을 길게 자른 데 사자성어도 적어봅니다.  뒤쪽에는 사자성어와 함께 아이가 스티커 만화를 그리면서 그 뜻을 자신만의 언어로 풀이해본 카드입니다.
학교에서 아이들끼리 돌아가면 보드게임 했을 때 정말 재미있었다고 합니다.  올해도 아이들 친구들이 집에 왔을 때 하겠다고 단단히 벼르고 있습니다.  한자도 익히고 재미도 있고, 일석이조 맞지요? 

작년에 덤(?)으로 받게된 발명품 경시대회 은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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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벙첨벙 물 실험실 - 물과 얼음의 원리를 저절로 알게 되요 비룡소 홈사이언스 1
울리케 베르거 글, 데트레프 커스텐 그림, 김영진 옮김 / 비룡소 / 200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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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울 
 

"물장난 치면 너무 재미있어!"

물놀이를 싫어하는 친구가 있을까요?

엄마와 함께 손쉽게 "호일곤충"을 만들어서 우리 한 번 가지고 놀아 볼까요? 

물위를 걸어 다닐 수 있을까요? 뛰어다니는 것은요?  사람은 할 수 없어요. 그런데 곤충인 "소금쟁이"는 물위를 아주 잘 걸어 다닐 뿐 아니라, 총알처럼 달리기도 잘하는 곤충친구랍니다. 왜 그럴까요? 궁금하나요? 왜 그런지 우리 함께 실험해봐요. 

준비물: 클립, 알루미늄 호일(쿠킹 호일), 가위,주방용 세제

물그릇(아이들이 가지고 놀기에 좋도록 대야만한 크기도 좋아요)  




1. 준비물을 갖춘다.  

2.  클립 한 개를 알루미늄 포일로 잘 싼다.

3.  네 귀퉁이에 작은 다리를 만든다. 

4.  완성된 포일 곤충을 물이 담긴 그릇에 띄운다. 

   
 

 

세제 방울이 물에 떨어지는 순간, 바로 그 지점의 수막이 찢어져 버려요. 이 찢어진 막이  커지면서 포일 곤충이 순식간에 앞으로 확 밀려 나가게 되는 것이죠. 순식간이라 정말 신기하고 재미있어요.

 

 

세제양이 많았거나, 세제가 들어간 물을 휘저으면 수막이 다 찢어져 이 포일 곤충들이 옆의 사진처럼  물속에 가라앉게 돼요. 

 

같은 실험을 다시 하고 싶으면 대야에 물을 새로 받아서 다시 한 번!   

가장 작은 물분자 친구들은 함께 있고 싶어해요.  그래서 한 번 붙으면 떨어지기 싫어 해요.  그래서 마치 물이 막처럼 덮여 있는 것으로 보이게 하는데, 우리는 이런 효과를  "표면장력"이라고 불러요. 

소금 쟁이는 어떻게 달릴까?

소금쟁이는 가볍기는 하지만 무게가 있어요.  이 수막 위를 걸어다니는 거래요. 빨리 달릴 때는요? 그것은 소금쟁이가 자기 뒤꽁무니에서 비누 성분 비슷한 액체를 물 위로 떨어뜨려서, 액체가 떨어진 바로 그 지점의 수막이 찢어지면서 소금쟁이를 앞으로 확 밀어 버리는 거지요.  우리가 실험해 봤던 것처럼요. 



노린쟁이 소금쟁이과

[소금쟁이- 사진 네이버 백과사전에서 발췌]

 

        * 물 위에 떠 있는 포일 곤충 바로 뒤에 세제를 한 방울 떨어뜨려 보자. 

      * 물 위를 달리는 호일 곤충을 이제 만들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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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로 만나는 아슬아슬 지구과학 지도로 만나는 시리즈
손영운 지음, 조경규 그림 / 뜨인돌어린이 / 200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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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로 만나는 과학 이야기. "지도와 과학이 어떻게 만났다는거지?"라고 생각했는데, 정말 재미있고도, 공부가 쏙쏙 되게끔 구성된 책이었습니다.  학습만화라면 무조건 읽고 보는 아이의 눈에 띄어 순식간에 재미있게 읽었다는 책.  

초등과학 5학년 2학기 4단원에 배우는 되는"화산과 암석". 중등1에 나오는 "해수의 성분과 운동". 이 책으로 화산의 구조에 대한 이해와 아이가 유독 관심을 가진 엘리뇨현상에 대해 관련하여 독후활동을 할 수 있었습니다.

                        1. 탄산수소나트륨을 이용한 화산폭발 과학 실험
 
  

  
지점토 반대기를 만든후 요구르트병을 세운뒤 찰흙으로 산모양을 만들어 실험했습니다.     
 
                                        2. 실험보고서 작성

  이 책에서는 크게 지질, 해양, 기상과학에 대해 다루고 있으며, 예를 들어 지질과학부분에서 지진, 화산, 공룡에 대한 단원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각 단원마다 입말투로 이야기 해주는 것은 지진에서는 '모호로비치치'박사, 화산에서는 대장장이신'헤파이토스' 공룡에서는 '마이아사우라'라는 공룡등입니다.  입말투로 이야기해주는 형식은 조금은 어려운듯한 지구과학을 정말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각 단원의 세계지도에 지구과학 관련 요소들이 명시되어 나오고, 해당 단원의 본문에서 배운 지식들을 만화를 통해 복습하는 학습만화 페이지는 아이들에게 가장 인기만점인 부분이었습니다. 피드백으로는 지구과학 뒷이야기와 도전 퀴즈로 도전 한마당.  이 역시 퀴즈라면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놀이북으로 생각하기에 손색없는 부분.  

                                3. 화산 구조도 그린후 명칭 써보기

  
각 단원은 초등4-1학기 "강과 바다"에서 부터 중등 2 "지구의 역사와 지각 변동"까지 다양하게 과학 교과과정과 연계되어 자신도 모르게 학습할 수 있는 책이었습니다.  각 단원마다 재미있게 활동해볼 수 있는 책. 다른 지도로 만나는 시리즈가 보고 싶다는 내 아이를 보며 과학과 사회를 한꺼번에 만나볼 수 있어, 엄마도 아이도 몹시 만족스러운 책이었습니다.  

 

 

                                 4. 세계의 엘리뇨상태 지도 명칭 써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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