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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번에 두번째로 자전거를 잃어버렸다.  잃어버렸다가 며칠만에 겨우 다시 찾았던 하늘색의 작고 귀여운 자전거인데 ㅠㅠ 원래 이 자전거는 아버지가 선물해 주셨던 1년 지난 자전거이다.  원래 나에게 자전거가 두 대가 있었는데, 은색의 자전거는 이미 그 전에 도둑맞았으며 이번에는 철봉에 묶어놓기까지 했는데 자전거 열쇠를 끊어서 가져가 버렸다. 번호 열쇠가 아닌 이상 풀고 가져가기가 정말 힘든데 하지만 그 자전거를 가져가려 한 사람이 더 신기하다.  이제는 자전거를 찾으러 다닐 마음도 없다.  아무래도 당분간은 계속 친구 자전거를 빌려 타야 될 것 같다.  휴, 만약 다음에 새 자전거가 생긴다면 열쇠도 쇠로 된 걸로 바꾸고 보안도 더욱 더 철저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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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매지 2008-07-19 13: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새는 정말 자전거 도둑이 극성이라, 자전거 끌고 나가기도 겁나요.

최상철 2008-07-19 17:49   좋아요 0 | URL
정말 그래요~ 이매지님 ㅜㅜ 자전거를 새로 구입해달라고 하기가 무서워요.

bookJourney 2008-07-20 22: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두꺼운 쇠줄로 묶어놓아도 싹뚝 줄을 끊고 가져가버리더군요. --;
무섭고 슬픈 세상이에요. ㅠㅠ

최상철 2008-07-21 08:42   좋아요 0 | URL
쇠줄로 해도 그렇군요~ 처음에 한 대 잃어버렸을 때 속상하고, 하늘색 자전거는 아이랑 사흘을 계속 신경 써서 찾아다니다가 겨우 다시 찾아냈는데... 이번에는 아이도 저도 세상이 참 험하다란 생각만 들더라구요~ 정말 말씀처럼 왜이리 무섭고 슬픈 세상인지요. ㅠㅠ

꼬치꼬치쌤 2008-08-04 12: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 블로그에다 댓글을 달았습니다. '먼댓글'이라는 게 무언지...저도 잘 모르겠어서요. 아이쿠!!! ^^;

최상철 2008-07-22 07:14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꼬치꼬치쌤님 ^^* 아이가 선생님께서 달아주신 글 잘 읽었어요~ 블로그에까지 답변을~ 너무 감사합니다~ ^^*&

꼬치꼬치쌤 2008-08-06 09: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벤트 발표 하였습니다. 제 블로그에 오셔서 읽어보시고, 이메일로 주소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 ^^

최상철 2008-08-06 14:59   좋아요 0 | URL
아~ 당첨 감사합니다~ 아이가 좀 더 열의있게 여러편 썼다면 선생님께 첨삭받는 더 좋은 기회를 얻은 것이었을텐데 아쉽습니다~ ㅜ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