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월말이 되어 이것저것 내야할 돈과 어머님께 드릴 생선값들을 계산하다가 도무지 지수 2분기 유치원 수업료가 없어 옆지기에게 "이번달 어머님께 드릴 생선값 안 드리면 안 될까?" 하고 물었더니 펄쩍 뛰면서  어머님도 월말에 이곳저곳 돈 들어갈 곳이 많으니 결코 안 된다면서 차라리 대출을 더 받자고 한다. 어찌보면 옆지기 말이 맞긴 한데 왜이리 섭섭한 건지................

그러다 보니 이것저것 괜히 옆지기가 원망스러워졌다. '백수생활 그 정도 했음 그냥 직장생활 다시 하지 왜 괜히 생선장사는 시작했는지, 아님 혼자만 하지 왜 나보고 직장을 그만두면서 거들라고 했는지, 정말 이 일이 전망이 있긴 있는 건지 '  그러다 보니 오늘 하루종일 뚱~한 표정을 짓지 않을 수 없었다.

오후에 수를 데리러 유치원에 갔다가 선생님께 우리는 2분기 수업료을 얼마나 내야 하는지를 여쭸더니 ---- 사실, 우리집은 4층이라 월81,000원의 보조금이 있는지라 다른 집보다는 덜 내긴 한다. --- 지난 1분기에 낸 수업료로 2분기까지 커버가 되니 이번 2분기에는 돈을 안 내도 된다고 말씀하셨다.

휴~. 정말 다행이다. 그런데도 옆지기에게 섭섭한 이 마음은 왜 이리 풀리지 않는건지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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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phistopheles 2007-05-29 18: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거침없는 하이킥~! 은 아니고요...진지하게 대화 한번 해보심이 어떨지요...

홍수맘 2007-05-29 18: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메피님> 그게 옆지기는 추석때까지만 기다려 보자고 합니다. 그때쯤 되면 어느정도 윤곽이 잡힐 것 같다고 하네요. 글쎄,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아무튼 이렇게 월말이 되면 늘 답답해 오는 게 사실이랍니다. 감사드려요. 어찌보면 저 투정부리고 있는지도 모르겠어요.

치유 2007-05-29 19: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다행이다..안심하며 짠해여..누구나 다 어려운 시간은 있어요..저도 그 긴 터널을 지나왔고..또 지나가고 있구요..님들도 잘 이겨내실 거에요..^^&

홍수맘 2007-05-29 19: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섬사이님> 감사해요. "항상 감사하고, 기뻐하자"고 하면서도 왜 한번씩 이런 맘이 드는지........ 힘을 내야겠죠? 아자아자!!!

홍수맘 2007-05-29 19: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배꽃님> 어느새 글을 남기셨군요. 감사합니다. 아마 이런 응원의 소리를 듣고파서 이 페퍼를 썼나봐요. 님들로부터 힘을 얻고 싶어서요. 감사해요. ^ ^.

마노아 2007-05-29 23: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마 옆지기님도 답답하고 초조하고 불안감이 일 것 같아요. 추석까지는 기다려보자고 했으니까 좀 더 힘을 내어요. 대박신화를 바라는 것은 도박같지만, 성실하게 일한 데에 대한 보상은 꼭 주어질 거예요. 화이팅!!

홍수맘 2007-05-30 06: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노아님> 감사해요. 홧팅!!! 하자구요.
님도 오늘하루 홧팅 입니다. ^ ^.

소나무집 2007-05-30 09: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니께서 알아서 안 받아주시면 더 좋을 텐데..그쵸?
흥수맘님 착하니까 앞으로 장사 잘 될 거예요. 힘내세요!

전호인 2007-05-30 09: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진감래라고 했던 가요? 님의 적극적인 성격과 남을 배려하는 마음은 충분히 하늘이라도 감동시킬 수 있을 겁니다. 반드시 복이 들이 올 테니 조금만 참아보자구요. 홧팅! ^*^

홍수맘 2007-05-30 10: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소나무집님> 어찌 생각해보면 이만큼이라도 할 수 있었던 게 그나마 어머님이 생선장사를 하시기에 가능했을지도 몰라요. 그래도 돈 앞에선 자꾸 섭섭해지니....에구구
감사해요.
전호인님> 참고 기다리면 되겠죠? 감사합니다. 저 이런 응원이 정말 필요했어나 봐요. ^ ^.
 

주말동안 홍이가 다니는 축구교실 캠프가 있어 갔다왔다. 원래는 홍이만 보낼려고 했는데 수가 오빠는 캠프가면서 자기만 안간다고 하도 해서리 감독님께 부탁해 수를 꼼사리 끼워 보내는 바람에 어쩔수 없이 우리 부부도 함께 캠프에 쫓아갔다. 가서 한 일이라곤 홍이랑 수 축구하는 동안 응원하다 졸다가는 반복하고, 아이들 간식 챙겨주고, 밥 먹을때 쬐금 도와주고, 씻는 것 도와주는 것 외에는 별다르게 한 일도 없는데 계속 "에구, 지치다" 소리가 입에서 떠나질 않는다.

오늘아침 홍이는 또 학교에서 체험학습을 가는지라 또 아침부터 도시락 싸주고, 간식거리 챙겨주고 하는라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 ---- 결국, 1인용 돗자리는 찾지 못해 다른 친구에게 빌려 쓰라고 하고 보냈다.

어제 하지 못한 설겆이 늦은 아침에서야 겨우 하고, 대~충 집청소 하고, 빨래 한탕 돌려놓고 컴 앞에 앉아 주말동안 못 읽은 알라딘 페이퍼 들을 읽는데 왜 이리 헤매이는지 읽어놓고도 멍~해져 댓글도 제대로 달지 못하고 있다.

에구구, 내가 늙긴 늙었나 부다.  지금도 페퍼를 쓰면서 그냥 주절이가 됨을 느낀다. 어찌해야 이 피로감을 확~ 풀어낼수 있을지 원,

 

아직까지 벤트 당첨 주인공이 안 나타났다.

194812

이제 188명 남았다. 오늘, 아님 내일쯤 나타날려나? 아님 그냥 슬~쩍 넘겨버려? ㅋㅋㅋ

꼬리1) 캠프에 바쁘게 가다보니 디카를 챙겨가지 못해 홍/수의 모습을 담지 못해 못 내 아쉽다. 여름에 또 캠프를 간다고 하니 그때는 챙겨가야겠다.  아니지, 그땐 어떻게든 홍이 혼자 보낼 연구를 해 봐야지. 에구구, 갑자기 여름캠프 생각하니 또 지치다.

꼬리2) 옆지기가 컴 앞에서 계속 뭔가를 하더니만 휴대폰 사진을 올릴 수 있게 해 놨다. 달랑 지수 사진이 전부인게 아쉽다. 그래도 올리는게 낫겠지?







   오전, 몸풀기를 워낙 열심히 해서 감독님이 게임에 투입시켰줬는데 계속 아웃사이더로 빙빙 도는 바람에 퇴출(?) 당했다.

그래서 수도 나와 함께 응원하다 졸다가를 반복했다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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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NY 2007-05-28 12: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주도에서는 애들 축구하는 분위기도 남다를 거 같아요. 그냥 먼지 풀풀 나는 운동장가에서 애들 축구하는 거 보는 거랑 다른, 뭔가 초록빛 잔디와 푸른 하늘이 있는 그런 분위기일 거 같아요. ->한마디로 지금 다 때려치우고 제주도 가고 싶다는 겁니다.

홍수맘 2007-05-28 12: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브리님> 어떻게 아셨어요? 캠프장소가 제주휘트니스센터(?)라는 곳이었는데 운동장이 그냥 풀밭였답니다. 인공잔디랑은 또 다른 느낌인지라 좋았어요. 날씨도 좋아 푸른하늘이었구요. ㅎㅎㅎ. 근데 왜 나는 이리 즐기지를 못했는지.....

sooninara 2007-05-28 12: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엄마라는 부담감대문에 즐기지 못하신거죠. 고생하셨네요.
전 이젠 콩쥐해야하는데..이러고 컴에서 놀고 있어요.ㅠ.ㅠ

홍수맘 2007-05-28 13: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니님> ㅋㅋㅋ 오늘 하루만 팥쥐하면 안 되나요?

2007-05-28 13:19   URL
비밀 댓글입니다.

세실 2007-05-28 13: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호호 고생하셨네요..맞아요 아이들 챙기는 것도 큰일. 날도 더운데...
제가 있답니다~~~
추이를 지켜보다가 아무도 안 나타나면 살짝쿵...사실 이번 벤트는 다른 분께 양보하려고 합니당.

홍수맘 2007-05-28 13: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삭님> 앗, 알겠습니다. 살짝 고쳐야지 !!!
세실님> 우리 같이 추이를 지켜볼까요? 혹시 주인장도 벤트당첨자가 될 수도? ㅋㅋㅋ. 그럼 안 되겠죠?

소나무집 2007-05-28 14: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켜보는 게 더 힘들어요.
홍이는 계속 신나 했죠?
그런데 이렇게 어린 아이들도 캠프를 합니까?

마노아 2007-05-28 15: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엄훠~ 꽃처녀 아름다운 사진이군요. 노랑 꽃이 화면 밖으로 향기를 뿜을 것 같아요^^

향기로운 2007-05-28 15: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는 점점 이뻐지는군요^^ 자연에서 노는 아이들이 제일 예뻐요~~

464839


홍수맘 2007-05-28 17: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소나무집님> 캠프는 6살부터 참여하더라구요. 대신 유치부는 부모님들도 함께 하도록 하고 있답니다.
마노아님> 꽃처녀 지수~. ㅎㅎㅎ
섬사이님> 제 솜씨가 아니구요, 다른 친구 엄마가 만들어 주셨답니다. ㅎㅎㅎ
향기님> 감사합니다. 그러게요. 자주 자연과 함께 해야 하는데 그게 그리 쉽지가 않더라구요. ^ ^.

홍수맘 2007-05-28 18: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닥님> 너무 감사드려요. ^ ^.

비로그인 2007-05-28 19: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애들은 에너지가 워낙 넘치니까 애들따라 움직이려면 정말 힘들어요.
밤에 파김치가 되고 다음날도 쉬어야지요.
그애들이 우리처럼 어른되면 그렇게 쉽게 지친다는것 아세요?
맘편히 즐겁게 지내세요.

이매지 2007-05-28 19: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594852

꽃왕관이 너무 잘 어울리네요^^

홍수맘 2007-05-28 19: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승연님>네. 맘편히 즐겁게 지낼께요. ^ ^.
이매지님> 오셨네요? 모레정도면 되겠죠? 본격적인 캡쳐가 시작되면 주인장 없는 페퍼에 하세요. 그냥, 일원화 시킬 필요를 느껴서요. ^ ^.

치유 2007-05-29 02: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고하셨어요..날도 더웠을텐데요..^^.
왕관쓴 지수너무 이뻐요..

전호인 2007-05-29 10: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생하셨군요, 그래도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즐거웠겠네요, 잠자는 공주인가요?

홍수맘 2007-05-29 10: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배꽃님>ㅎㅎㅎ 감사합니다.
전호인님> 잠자는 공주요? ㅎㅎㅎ

하늘바람 2007-05-31 07: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생각했던 홍수맘님 이미지랑 아이가 닮았어요

홍수맘 2007-05-31 08: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늘바람님> 그래요? 감사해요. ^ ^.
 

오늘 홍이네 축구교실에서 캠프를 간다. 아니 갔다.  우리 부부는 오늘 해야할 일이 있어 오후 늦게서야 캠핑장에 도착할 것 같다. 무슨 일인지 궁금하다구요?

일단, 저는 이제 아르바이트 --- 초등학교 한자시험 감독을 하러 갑니다. 옆지기는 어젯밤 갑자기 주문전화가 와서 1시까지 공항으로 배달을 하러 가야하구요. 맘 같아서는 보내고 싶지 않는데 홍/수가 워낙 막무가내라 주의사항 단단히 일러주고, 일단 아침 9시 30분에 버스에 태워 보냈답니다. 저희 부부가 도착할 때까지 잘 하고 있겠지요?

그러면서 혹시 주인장이 없다고 우리 서재가 썰~렁 할까봐 걱정이랍니다. 설마, 다른 분들이 알아서 잘 지켜주시리라는 걸 알지만 이 아줌마가 요즘 조급증에 잔걱정만 늘어 그렇답니다. ^ ^;;;;

주인장은 없어도 벤트는 계속 진행됩니다.  설마, 내가 없는 사이에 당첨자가 생기는 엄청난 일이 발생할까요? 아니지 그럼 고마운 일이겠죠?

현재

244712

이니까 앞으로 288분만 더 오면 첫 벤트 주인공이 탄생하겠군요.

그런 의미에서 벤트숫자 캡쳐 여기서 합니다.  이유는? 그냥 주인장 없는 서재의 활성화를 위해서? ㅋㅋㅋ

 

다시한번요.  벤트 숫자 캡쳐는 여기입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려요~.

 

꼬리1) 주문도 받아요. 알라딘이 주문접수를 잘 해 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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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로운 2007-05-26 11: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 다녀오세요^^ 저도 곧 퇴근하고 학교에가요^^ 홍수맘님 안계셔도 이곳은 굳건할걸요^^* 행복한 주말 되세요~~^^*

홍수맘 2007-05-26 11: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향기님> 막~ 나가다가 발목 잡혔어요. 감사합니다. 님도 행복한 주말 되세요. ^ ^.

물만두 2007-05-26 11: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알리미!!! 잘 다녀오세요^^

향기로운 2007-05-27 15: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 즐거운 날 되세요~ 잠시 들어와서 흔적 남기고가요~

244777


홍수맘 2007-05-27 18: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삭ㅅ님> 이제 막 집에 들어왔어요. 이제 홍/수도 씻기도 저희부부도 씻고 일찍 자야겠어요. 너무너무 감사드리구요, 내일 보내드릴께요.
향기님> 확실히 주말이라 속도가 느리네요. 내일 모레 속도가 붙으면 당첨자가 나오겠죠? ㅎㅎㅎ

이매지 2007-05-28 00: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24795

평일에는 아무래도 집에 늦게 들어와서. 흑흑. 그래도 최대한(?) 노력해보겠사와요.
아, 그리고 전에 보내드린다고 한 책은 화욜에 보낼께요^^ 다 읽었어요^^

향기로운 2007-05-28 11: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도 다녀갑니다^^*

194812


홍수맘 2007-05-28 11: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매지님> 감사합니다. 기쁘게 기다릴께요. ^ ^.
향기님> 갑자기 출석표를 만들어 최다 출석인한테 주고픈 맘이 생기는 거 있죠? 감사해요. ^ ^.

2007-05-29 14:44   URL
비밀 댓글입니다.

홍수맘 2007-05-29 16: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삭님> 그래도 매일 저희를 챙겨주시는 분은 님 밖에 없네요. ㅠ.ㅠ
감사드려요. ^ ^.
 

오늘 아침 저희 서재를 사랑해 주시는 한 분이 아직도 "900여명"이 남았다길래 "엥? 아직도?" 내가 정말 자다가 이상하게벤트를 했나 싶어서 중간 점검 합니다.

첫째, 벤트당첨 선물은 갈치(중)-1마리, 고등어살 2팩, 삼치살 2팩, 손질고등어 1팩 이구요

 

 


 

 

 

 

 

 

둘째, 벤트 당첨자는 3분인데요

첫째, "5000"이라는 숫자를 5번째 캡쳐 하신 분

둘째, "5055"이라는 숫자를 5번째 캡쳐 하신 분 --- 여기가 약간 바뀌었죠?

셋째, "5555"라는 숫자를 5번째 캡쳐 하신 분

 

그러면 현재 숫자가

724623

이니까 377명 남았습니다.

얼마 안 남았죠? 이번 주내에 첫번째 당첨자가 나왔으면 하는 바램이랍니다.

그리고 중요한 꼬릴 덧붙입니다.

 

꼬리1)  저기요 ~~~~~~~~~

저희 서재를 방문하신 분들은 대충 눈치를 채셨겠지만 저희 서재가 홍수네 생선가게를 홍보도 하고 판매도 하고 있잔하요.  옛날 어르신들 하시는 말씀중에 "난 안 먹어도 니들 먹는 것 만으로도 배 부르다." 라는 말씀들을 하시잖아요, 반면에 전 "저희 서재에 즐찾 숫자가 느는 것 만으로도 뿌듯할" 것 같아서요 캡쳐사실 때 살~짝, 아주 살~짝만 저희 서재 "즐찾"을 클릭해 주시면 안 될까요?

이번 "5555" 벤트를 통해 저희 서재 "즐찾" 숫자도 "55"를 넘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어서요. ----- 저 너무 욕심꾸러기죠? -------

꼬리2) 벤트 기간에도 생선주문은 계속 받습니다. 저희 서재 아무곳에라도 댓글 남겨주시면 정성을 다해 보내 드릴께요. 앗, 전화주문, 메일,문자 다 받아요 !!!

 

다시한번 힘을 내 보자구요.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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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보 2007-05-25 11: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아자아자 화이팅입니다,

chika 2007-05-25 12: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니까요... 이미 즐찾을 해버려서,,, 전번부터 즐찾해주십사는 페이퍼 읽을때마다.. '아, 이제야 즐찾해서 즐거움을 줄껄,'하는 생각까지 했었다는;;; 쿨럭~;;;;;

마늘빵 2007-05-25 12: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814632

무스탕 2007-05-25 12: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론... 잘못하다간 5000 캡쳐 놓치는수가 있겠어요... -_-

홍수맘 2007-05-25 12: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울보님> 감사합니다.
치카님> 그럴껄... ㅋㅋㅋ
아프님> 헤헤헤

홍수맘 2007-05-25 12: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무스탕님> 힘 냅써!!! ^ ^.

마노아 2007-05-25 12: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즐찾을 뺐다가 다시 즐찾을 하는 것은 무효겠죠? 죄송^^;;;

전호인 2007-05-25 12: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814632

제가  다 걱정입니다.
이렇듯 지연될 일이 아닌 돼 말이죠.
아마도 이번주중에는 1차 당첨자가 나오겠네요,
한번 붙붙기 시작하면 금방 번지게 되어있습니다.
돕는 차원에서 퍼가기 합니다.


홍수맘 2007-05-25 13: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노아님> 절~대!!! 괘씸죄 적용할 꺼야 !!!
전호인님> 감사합니다. 저도 이번주 중에 1차 당첨자가 나왔으면 하는 바램이랍니다. ^ ^.

향기로운 2007-05-25 14: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겨우 353분 남으셨어요^^*

964647


홍수맘 2007-05-25 14: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향기님> 오늘 나를 놀라게 한........ 아시죠? ㅋㅋㅋㅋㅋㅋㅋ

이매지 2007-05-25 18: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이번주 안으로 됐으면 좋겠네요 ^^

홍수맘 2007-05-25 18: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매지님> 저두요. 하도 옆지기가 벤트땜에 주문 안 온다고 구박해서 빨리 끝났으면 하는 맘이 생겨요. ㅠ.ㅠ

치유 2007-05-25 20: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234674

저도 중간 점검 하러 왔어요..*^^*


전호인 2007-05-25 20: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274678
많이들 다녀가셨네요


홍수맘 2007-05-25 21: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배꽃님> 두두두두두. 덕분에 마감 임박입니다. ^ ^.
전호인님>네. 너무 감사하죠. ^ ^.

향기로운 2007-05-26 10: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다녀가요. 좀 있음 퇴근이고.. 에 또 학교가야해서.. 오후엔 못들어옵니다..^^;; 즐거운 주말 되시구요^^ 그래도 틈나면 들어올게요~~^^*

244712    오우~ 이제 288분 남으셨어요. 아.. 나 없을때 되면 안되는뎅^^;;;;;;


홍수맘 2007-05-26 11: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향기님> 오늘 내일 홍이네 축구교실에서 캠프를 가는 관계로 아마 바쁜 주말이 될 것 같은 예감이 들어요. 님도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

2007-05-26 14:18   URL
비밀 댓글입니다.

이매지 2007-05-27 10: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24765
주말이라 그런지 속도가 느릴 듯^^

홍수맘 2007-05-27 18: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삭님> 걱정 많이 했었는데 다행이네요.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 ^.
이매지님> 확실히 주말인지라... 다음주 초면 당첨자가 나오겠죠? 홧팅!!!
 

저녁에 시누이 집에서 자리돔 먹으러 오라는 연락이 왔다. 그래서 부랴부랴 홍/수를 챙기고 갔다. 오늘은 좀 과했다. 나만 백세주 2명을 해치웠다. 그것도 조금 모자라 맥주를 섞어 마셨더니 완전히 뽕 갔다. 시누이 부부의 얘기가 너무 재미있어 웃다가 눈물까지 나왔다. 얘기의 주제는 아이들 키우는 것이었는데 시누이 큰애가 피아노 과외를 시작하면서 현재 있는 디지컬 피아노 말고 진짜 피아노를 사기위해 사누이 남편을 설득하는 과정이 너무 재미있었다. 우리 형편에야 꿈도 못 꾸는 일이어서 한편으로 부럽기도 하고, 시누이가 남편한테 애교를 떨면서 설득하는 과정이 너무 재미있기도 하고 아무튼 그랬다.

그들 부부를 지켜보면서 홀짝홀짝 마시다 보니 나혼자 백세주 2병을 해치웠다. ㅎㅎㅎ 언제 나의 주량이 이렇게 늘었지?

며칠전부터 읽어야지 하면서 꺼내든 이책! 첨에는 강한 흑백선의 만화가 너무 강렬하게 느껴져 머뭇거리다가 술 취한 김에 읽어내려 가기 시작했다. 읽어갈수록 점점 재미있어진다.  이 책 읽다가 잠이 들겠지?

에구구, 오늘은 너무 과하게 마셨다. 머리도 무겁고 속도 쓰려온다. 그러면서 왜 난 또 이렇게 음주페퍼를 쓰고 있는지 참.

이건 알라디너들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 그러면서도 컴 앞에 앉아 헤롱거리면서 쓰는 나도 참!  아마, 알라딘 서재질에 중독되고 있나부다.

여러분, 안녕히 주무세요. 내일 만나요. 바이바이~.

1004547

꼬리> 컴 끄고 나갈려는데 이 숫자가 나를 유혹한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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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24 23:40   URL
비밀 댓글입니다.

소나무집 2007-05-24 23: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재미있게 사시네요. 술 같이 마실 수 있는 시누이가 있어 부럽네요.

바람돌이 2007-05-25 00: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연속되는 음주 페이퍼라.... ㅎㅎ 안녕히 주무세요. 술마시고 난 다음에는 그저 푹 자는게 최고라죠. ^^

짱꿀라 2007-05-25 01: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젠 홍수맘님도 진정한 알라디너가 되어가십니다.^^

비로그인 2007-05-25 01: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뭐, 어떻습니까. 음주운전처럼 다른 이의 생명을 앗아가는 것도 아닌데. (웃음)
게다가 음주 페이퍼라고는 해도, 띄어쓰기와 맞춤법에 전혀 하자(?)가 없는데요~
'백세주 2명'이라고 쓴 것 말고는. 키득.
[알라딘] 중독.. 많은 사람과 정신적 교감과 지식.정보 등을 나누는 것.
세상에 이보다 유익한 중독이 있겠습니까. ^^
좋은 꿈 꾸십시오~ Good night ~★

연두부 2007-05-25 09: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한 번 술 먹고 써 봤는데 다음 날 아침에 보니 오타 투성이라 황급히 고쳐 쓴 적이 있습니다...저에 비하면 너무 괜찮으시네요..ㅎㅎ

해리포터7 2007-05-25 09: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습니다. 홍수맘님. 알라디너 폐인은 술에 취해서도 페이퍼를 남깁니다. 안그러곤 못 베깁니다.ㅎㅎㅎ

네꼬 2007-05-25 09: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목 보고 흥미진진한 오타의 세계를 기대했는데 (음흉하게) 너무 반듯하셔. =_= 좀더 하셔도 돼요. : )

향기로운 2007-05-25 09: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 앞으로 952분 남으셨어요^^

524603


무스탕 2007-05-25 10: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건 도대체 알콜 냄새가 전혀 안나는군요?! 그 정신으로(?) 책까지 읽으셨다니..
쬐금 더 강도를 올리셔도 모르겠습니다 ^^

전호인 2007-05-25 10: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드디어 알라딘 폐인이 되어가시는 군요, 심각합니다. 더군다나 음주페퍼까정. 이곳에 빠져들면 이렇 듯 사리분별이 쉽지 않습니다. ㅎㅎ, 그래도 이렇 듯 또다른 폐인과 마주하고 있다는 것이 즐겁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즐거움 주시길.......^*^

홍수맘 2007-05-25 11: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삭님> 안 믿으시겠지만 저 원래 술 약해요. ^ ^;;;;;
소나무집님> 아무래도 시누가 고등학교 동창이다 보니 다른 집보다 많이 어울리게 되나 봐요. ^ ^.
바람돌이님> 너무 푹~ 자는 바람에 아침에 늦잠을 자 홍이랑 지수 둘다 부랴부랴 챙겨보냈다지요. ^ ^;;;;;;
산타님> 감사합니다. 음주페퍼가 진정한 알라디너로 가는 지름길? ㅋㅋㅋ
엘신님> 굿 나잇 인사게 너무 잘잤어요. 감사 ^ ^.
섬사이님>님 믿고 또 다시 음주페퍼를? ㅋㅋㅋ
연두부님> 정말요? 대신 두서가 많이 없죠. 원래도 주절이긴 하지만요. ㅋㅋㅋ
해리포터7님>반가워요. 잘 지내시죠? 그럼 저도 이젠 알라딘 폐인이 되 가는 걸까요?
네꼬님> 아니, 오타만 찾았다구요? ㅋㅋㅋ
향기님> "5000" 캡쳐가 첫 당첨자니 앞으로 400여명 남은거 아니었남요? 이 댓글쓰고 저도 확인 좀 해 봐야겠어요. 자다가 쓴 페퍼라 저도 헷갈리는 중 ^ ^;;;;
무스탕님> 정말요? 알겠습니다. 그럼 좀 더 높혀 볼까요? ㅋㅋㅋ
전호인님> 정말 사리분별 쉽지 않아요. ㅎㅎㅎ.

향기로운 2007-05-25 14: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하하.. 맞네요^^;; 저는 오로지 5555만을... ^^'' 이제 353분 남으셨어요. 축하해요~^^*

홍수맘 2007-05-25 14: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향기님> 감사합니다.

스카이 2007-05-26 00: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산타님께 하찮은것 선물했지만 하면서 홍수맘님께 미안했어요.시누이와 친구사이라~~ 저는 막내오빠와 남편이 친구사이예요.

홍수맘 2007-05-26 07: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스카이님> 너무 반갑습니다. 별 말씀을요. 저희에 대한 관심과 배려만으로 충분하답니다. 부담 갖지 마시고 자주 놀러오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