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여로'
여름 숲 길을 걷다 보면 가느다란 줄기가 우뚝 솟아 작은 꽃이 닥지닥지 붙어 있는 식물을 만난다. 꽃 하나하나가 앙증맞다. 모여피어 존재감을 확실히 드러낸다. 이름은 익숙한데 꽃은 낯설다.


'여로'는 산지의 풀 숲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뿌리줄기는 짧고 굵으며, 뿌리는 굵은 실 모양이다.


꽃은 7~8월에 줄기 끝의 모여 달리며 노란빛이 도는 흰색이다. 꽃의 색에 따라 흰여로, 붉은여로, 푸른여로로 분류하기도 한다.


땅 속에서 줄기를 곧장 키워 여름을 기다려 꽃을 피우는 여로의 꽃말은 '기다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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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랑 2016-07-28 14: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작고 예쁜 꽃이네요.
꽃말이 기다림 이라니 본적없는 꽃이지만, 어디선가 만날수있게 두 눈 더 크게뜨고 다녀야겠어요.
덕분에 눈 씻고 갑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

무진無盡 2016-07-28 20:10   좋아요 0 | URL
한여름 숲에가면 종종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