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이란 본래 겹치고 엇갈리는 것은 당연지사이니 내가 발딛고 서 있는 이 곳이 출발점이며 가야할 길 위에 서 있음을 안다.

지나온 시간보다 다가올 시간에 주목한다. 잘 왔으니 잘 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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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컴맹 2016-07-07 15: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렇게 가변차선이 불안하게 이어지는군요. 이 녹슨 모습이 더 눈에 철분을 제공하는듯합니다.

무진無盡 2016-07-07 19:31   좋아요 0 | URL
녹슨거 보면 상시사용이 아니라는 말일텐데..그래도 길을 안내하는 제 역할은 있을 것이라 여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