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들꽃 - 우리 들에 사는 꽃들의 모든 것
김진석.김종환.김중현 지음 / 돌베개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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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워라 우리와 같이 살고있는 작은 생명들 거기에 당당한 고유명들의 존재들
비탈진 우리에게 바람에 흔들리는 유연함을 지칭하는 저 몸짓
책이 작아요
글씨도 몹시 적은 편이지요
조금 욕심이 있다면
판형

작은 꽃들을 세심히 차분히 보고픈 욕심이 어찌 생기지 않을소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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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 가다 거꾸로 가고거꾸로 가다 옳게 가는 것이여보자꾸나 이를자 멋들어지게 한번 휘저어 가는 기다.
복숨은 빈 손에 보이나죽음은 찬)있길러짐이라아 그러나 한 방울인들 이삭시기서야 안 되는 법그랬다간 네놈들로부터 음기며 양기를 뽑아내겠다.
그 방울방울들이 業을 알밴 것이 거들業은 체에 걸러 앙금시키고,
자네들은 저 의 찌꺼기살이며 피며 뼈만을 취해갈작시라앙금된 業이란 金 같은 것이러라 나의 富를 쌓는도다그것은 元素 아닌 元素으흐으흐 으흐흐물의 元素는 물로 가고 불에 의해서불의 元素는 불로 가고 물에 의해서氣의 元素는 氣로 가고 흙에 의해서흙의 元素는 흙으로 가되 氣에 의해서으흐으흐 흐흐으꽃은 남기라 業은 남기라물로부터는천길 水深 만년 앙금業의 굴껍질 덮인뱀 가닥 머리칼해서 홈반을 돋워 줄기로 뻗은 잡년불로부터는억만 가닥의 실범 타래북은 혀로제 그늘까지 태워 허기를 메꿔도 여전히 배만 고픈 잡놈로부터는아 이 놈은달이 이슬로 풍더분히 하는 월후에 아무리 잠갔다 꺼내어도형체가 드러나지 않는 허깨비제5장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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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피엔스 - 유인원에서 사이보그까지, 인간 역사의 대담하고 위대한 질문 인류 3부작 시리즈
유발 하라리 지음, 조현욱 옮김, 이태수 감수 / 김영사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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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나면 이 책을 읽은 자와 읽지 않은 자로 구분되는 자아를 발견한다.
책 광고처럼 인류가 어디로 가는가, 에 대한 답은 없다.
인류는 당신의 방식으로 걸은 게 아니라 다른 방식으로 걸어온 거죠, 라는 답이 기다리고 있을 뿐이다.

하지만 이 마저도 귀한 안목이라서 경탄한다.
어떤 방정식을 풀지 못하는 나같은 치, 모든 것의 치에게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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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혜란 - 희망가 (한국 가곡집)
홍혜란 (Haeran Hong) 소프라노 / 워너뮤직(WEA)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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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이의 품 엄마의 품 동생의 품이 주는 다른 이질감이 판 한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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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스테르담 가라지 세일 두 번째
김솔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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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 마른 꽁치도 사랑니를 드러낸 염화미소

p 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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