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이 자신의 마음 상태에 따라
달리 다가오기 마련이다.
시간의 흐름을 인지하지 못하며 살아가다가도
주변을 둘러싼 자연의 변화나 점점 달라지는 기온 등으로 인해
비로서 시간이 흐르고 있음을 알게 된다.
내가 느끼든 그렇지 못하던 간에 시간을 흘러갈 것인데
문득 그 시간의 흐름에 집중하게 되는 이유가 뭘까?
11월 책과 함께 머물렀던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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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8(2010-11-1) 번뇌 리셋
코이케 류노스케 저 | 이혜연 역 | 불광출판사 | 2010년 10월
239(2010-11-2) 조병식 원장의 자연치유
조병식 저 | 왕의서재 | 2010년 09월
240(2010-11-3) 순례자
파울로 코엘료 저 | 박명숙 역 | 문학동네 | 2006년 08월
241(2010-11-4) 왕오천축국전
혜초 저/지안 역 | 불광출판사 | 2010년 10월
242(2010-11-5) 오 자히르
파울로 코엘료 저 | 문학동네 | 2005년 07월
243(2010-11-6) 일상생활 속에 숨어 있는 수학
사쿠라이 스스무 저 | 전선영 역 | 살림Math | 2010년 10월
244(2010-11-6) 피에트라 강가에서 나는 울었네
파울로 코엘료 저 | 이수은 역 | 문학동네 | 2003년 05월
245(2010-11-8) 너의 눈에서 희망을 본다
최민석 글 | 유별남 사진 | 조화로운삶 | 2010년 10월
246(2010-11-8) 베로니카 죽기로 결심하다
파울로 코엘료 저/이상해 역 | 문학동네 | 2003년 10월
247(2010-11-8) 엄마꽃
김정란,도종환,이기호,천운영 등저 | 좋은생각 | 2010년 10월
248(2010-11-9) 한시에서 배우는 마음 경영
홍상훈 저 | 새빛에듀넷 | 2010년 10월
249(2010-11-10) 건지 감자껍질파이 북클럽
메리 앤 섀퍼,애니 배로스 공저 | 신선해 역 | 이덴슬리벨 | 2010년 02월
250(2010-11-12) 내 철학의 뿌리는 내게 있다
윤정은 저 | 북포스 | 2010년 10월
251(2010-11-13) 클래식 경영 콘서트
서희태 저 | 비전코리아 | 2010년 10월
252(2010-11-15) 11분
파울로 코엘료 저 | 이상해 역 | 문학동네 | 2004년 05월
253(2010-11-16) 유홍준의 한국 미술사 강의 1
유홍준 저 | 눌와 | 2010년 09월
254(2010-11-17) 백년 동안의 고독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 저 | 안정효 역 | 문학사상사 | 2005년 07월
255(2010-11-18) 영화는 역사다
강성률 저 | 살림터 | 2010년 09월
256(2010-11-20) 도덕, 정치를 말하다
조지 레이코프 저 | 손대오 역 | 김영사 | 2010년 10월
257(2010-11-22) 옛것에 대한 그리움
김종태 저 | 휘닉스Dream | 2010년 10월
258(2010-11-22) 악마와 미스 프랭
파울로 코엘료 저 | 이상해 역 | 문학동네 | 2003년 10월
259(2010-11-23) 왕의 밥상
함규진 저 | 21세기북스 | 2010년 10월
260(2010-11-24) 인간 불평등 기원론
장 자크 루소 저 | 김중현 역 | 펭귄클래식코리아 | 2010년 08월
261(2010-11-25) 보이지 않는 차이
연준혁,한상복 공저 | 위즈덤하우스 | 2010년 10월
262(2010-11-25) 고전에서 찾은 서른의 성공 마흔의 지혜
김원중 저 | 위즈덤하우스 | 2010년 08월
263(2010-11-26) 포르토벨로의 마녀
파울로 코엘료 저 | 임두빈 역 | 문학동네 | 2007년 10월
264(2010-11-27) 일생에 한 번 내게 물어야 할 것들
크리스토퍼 해밀턴 저 | 정미현 역 | 위즈덤하우스 | 2010년 11월
265(2010-11-29) 파워 오피니언 50
웨인 비서 저 | 트랜스팻 역 | TENDEDERO(뗀데데로) | 2010년 11월
266(2010-11-29) 백두산 등척기
안재홍 저 | 정민 역 | 해냄 | 2010년 10월
267(2010-11-30) 내 젊은 날의 숲
김훈 저 | 문학동네 | 201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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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접하다 보면 한 작가에 집중하게 되는 때가 있다.
11월은 파울로 코엘료의 작품만 7권이다.
지난달 읽었던 것까지 하면 국내발간 코엘료의 작품에서
두 작품만 빠진 것이다.
자유, 사랑, 영혼의 소리, 자아성찰 등으로 대표되는
코엘료의 작품으로 인해 자신의 내면을 돌아보는 시간이
많아진 것이 아닌가 싶다.
제법 많은 숫자의 책이다.
유홍준의 한국 미술사 강의 1
도덕, 정치를 말하다
왕의 밥상
백두산 등척기
내 젊은 날의 숲
그중에서 파울로 코엘료의 작품들과 더불어 기억에 남는 책들이다.
12월엔 다양한 이유로 한쪽에 쌓였던 책들로
한해를 마무리 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