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두콩? 콩? 완두콩? 그것도 아니면 무슨 콩을 말하는지? 조금은 낯선 이름이였다. 하여 화분에서 자라는 콩을 보면서 어떻게 자라며 꽃피고 열매 맺을지 몹시 궁금하던 차에 지난해 도두콩 농사를 지었던 농가에서 사진을 구하게 되었다. 꽃 모양은 완두콩 비슷한데 열매 주머니가 장난이 아니다. 저렇게 큰 콩은 처음 보는 것 같다. 콩 꽃이 정말 이쁘다. 사무실 화분에도 이렇게 이쁜 꽃이 필거란 생각을 하면 확~~~달라질 사무실 분위기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