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잊어버릴 정도로 몰입할 대상이 있는가?

사람을 포함하여 나이들어 갈수록 일정한 거리를 두어야하는 대상이 늘어난다.

그러니 틈이 생긴 만큼 오롯이 혼자 있는 시간이 늘어날 수밖에 없다.

책, 꽃, 나무, 서각, 새, 아쟁ᆢ.

혼자 있는 시간을 무엇과 함께 어떻게 누려야할까.

​

여전히 나는 혼자서도 잘 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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