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앉은부채
그동안 꽃 찾아 다니며 만났던 자연의 신비스러운 것들은 한둘이 아니었다. 그중에서 이것 또한 빼놓을 수 없다.
앉은부채라는 가부좌를 틀고 앉은 부처님과 닮아서 ‘앉은부처’라고 부르던 것이 바뀐 것이라고 한다. 애기앉은부채는 앉은부채와 비슷하나 그보다 작아서 붙여진 이름이다.
앉은부채는 이른 봄, 눈 속에서도 꽃이 피는 반면 애기앉은부채는 고온다습한 여름이 되어야 꽃이 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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