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참나리
단정하다. 주황색이 주는 친근함도 좋다. 꾸미지 않은듯 수수함에 당당함까지 빼놓지 않았다.
어느해 여름날 제주도 어느 바닷가에 있다는 이 꽃을 보려고 했으나 코 앞에 두고도 찾지 못하였다. 본 이들의 자랑 삼아 전하는 이야기에 보지 못한 아쉬움이 컷다. 그 꽃의 주아를 발아시킨 것을 얻었고 올해로 두번째 꽃을 피웠다.
흔하게 볼 수 있는 참나리의 화려한 점무늬를 뺀 모습으로 보면 바로 이해할 수 있는 이름이다.
서해안 바닷가에서도 종종 볼 수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