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초
채 추위가 가시지 않은 이른 봄 숲에 들게 하는 꽃이 복수초다. 봄에 대한 기대로 남쪽엔 개복수초가 그 자리를 차지하고 환영을 받으며 많은 이들에게 주목받는다.

복수초와 개복수초, 굳이 구분을 할 필요가 있을까 싶지만 먼길 나서서 본 것이기에 기록으로 남기고자 한다. 간밤에 내린 비와 안개에 젖어 그 특유의 빛을 발하지 못하고 있지만 "나, 복수초다" 외치는듯 한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소백산 복수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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