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해를 기다려서야 볼 수 있다. 그것도 멀리 있기에 본다는 보장도 없다. 지난 해에는 때를 맞추지 못해 볼 수 없었다. 올해는 이제 막 피어나는 몇 개체를 두 곳에서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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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꽃 종류인데 꽃대가 하나라서 홀아비바람꽃이라고 했단다. 홀애비바람꽃, 호래비바람꽃, 좀바람꽃, 홀바람꽃이라고도 한다. 우리나라 특산종으로 조선은련화라는 이름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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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쪽에 피는 남바람꽃과 비슷한 모습이다. 다만, 꽃잎 뒤에 붉은색이 없어 더 단정하고 깔끔한 이미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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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은 북쪽에 멀리 있고 나는 남쪽에 사는 게으른 사람이라 이곳에 없는 꽃을 보려면 부지런을 떨어야 한다. 아직도 눈맞춤을 기다리는 꽃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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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시우행 2023-05-17 22: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눈요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