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4월 23일)이 책의 날이라고 합니다.
알라딘에서 진행하는 이벤트 "책의 날, 10개의 질문"에 대해 간단히 답합니다.
http://www.aladin.co.kr/events/eventbook.aspx?pn=160422_question
Q1. 언제, 어디서 책 읽는 걸 좋아하십니까?
: 시간이 될 때 조금씩 읽는 것을 좋아합니다. 장소는 크게 상관없어요.
Q2. 독서 습관이 궁금합니다. 종이책을 읽으시나요? 전자책을 읽으시나요? 읽으면서 메모를 하거나 책을 접거나 하시나요?
: 종이책과 전자책 두 가지 다 읽습니다.
메모는 거의 하지 않는 편인 것 같고, 책을 접지는 않습니다.
Q3. 지금 침대 머리 맡에는 어떤 책이 놓여 있나요?
: 나는 단순하게 살기로 했다
Q4. 개인 서재의 책들은 어떤 방식으로 배열해두시나요? 모든 책을 다 갖고 계시는 편인가요, 간소하게 줄이려고 애쓰는 편인가요?
: 신간과 자주 보는 책 중심으로 정리합니다.
신간을 구매해서 책이 늘어나고 있지만, 간소하게 조금 더 줄이고 싶습니다.
Q5. 어렸을 때 가장 좋아했던 책은 무엇입니까?
: 잘 기억이 나지 않는데요.^^; 만화책 아니었을까요.^^;
Q6. 당신 책장에 있는 책들 가운데 우리가 보면 놀랄 만한 책은 무엇일까요?
: 평범한 책들이라서, 놀랄만한 책은 없을 것 같아요. ^^;
Q7. 고인이 되거나 살아 있는 작가들 중 누구라도 만날 수 있다면 누구를 만나고 싶습니까? 만나면 무엇을 알고 싶습니까?
사토 야마토, <정답부터 보는 꼼수공부법>을 조금 더 설명한 다음 책을 출간할 것인지 궁금합니다.
Q8. 늘 읽어야겠다고 생각했지만 아직 읽지 못한 책이 있습니까?
:없습니다.
Q9. 최근에 끝내지 못하고 내려놓은 책이 있다면요?
: 없습니다.
Q10. 무인도에 세 권의 책만 가져갈 수 있다면 무엇을 가져가시겠습니까?
: 1. 무라카미 라디오 중의 한 권-
저녁무렵에 면도하기, 채소의기분 바다표범의 키스, 샐러드를 좋아하는 사자
중에서 한 권
2. 히가시노 게이고의 <라플라스의 마녀>
3. 기시미 이치로의 <오늘부터 가벼워지는 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