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5일 수요일입니다. 지금 시간 오후 9시 54분, 현재 기온은 20.1도 입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오후엔 날씨가 좋았는데, 지금은 구름많음으로 나오고 있어요. 현재 기온은 같은 시간 어제보다 0.2도 낮고 체감기온은 20.3도로 현재 기온과 비슷합니다. 습도는 56%, 미세먼지 25 좋음, 초미세먼지 17 보통 정도로 공기는 좋은 편이예요. 


 저녁 뉴스를 보지 못해서 조금 아쉬운데, 어제 저녁 뉴스에서 낮기온이 거의 30도 전후로 올라가는 날이었는데, 오늘도 더울 거라고 했었어요. 실내에 있지만 더운 기운이 창가로 가면 느껴져서, 요즘엔 실내에서도 자외선 차단제를 평소보다 조금 더 바르는 편이예요. 


 작년엔 어땠을지 모르지만... 하다가 작년에도 무척 폭염이 심한 시기가 있었어요. 8월 초에 너무 더워서 에어컨이 30도 아래로 내려가지 않는 날이 있었으니까요. 올해도 더울 거라는 예상이 있는데, 미리 걱정입니다. 12월에 한파가 일찍 길게 찾아와서 그렇긴 하지만, 1월과 2월에 따뜻한 날이 꽤 많았고, 그래서 3월 개화시기도 평년보다 많이 이른 시기로 예상했었으니까요. 실제로 3월 말이 되어서 벚꽃도 피기 시작했다고 하지만, 그것도 평년보다 빠른 시기라는 것 같았어요. 


 생각해보니 얼마 전 같은데, 4월 초 사전투표 하던 시기에 벚꽃이 피어서 오는 길에 사진도 찍었고, 그 이후에 벚꽃이 환하게 필 때는 거의 사진을 찍지 못했는데, 4월 하면 얼마 전 같은데, 그 때 일들을 생각하면 그게 작년의 일처럼 멀게 느껴지는 건 무슨 이유인지 모르겠어요. 심지어 투표하러 갔던 날은 대충 에피소드가 기억나는데, 그게 무슨 투표였지? 금방 생각나지 않고 살짝 시간이 걸렸어요. 큰일이야, 점점 속도가 늦어지고 있어, 하다가 그래도 금방 기억해내서 다행이긴 하다, 하고 빨리 위기를 모면합니다.^^;


 날씨가 더워서 되도록 외출하는 걸 좋아하지 않는데, 매일 조금씩은 나갔다 올 일들이 생깁니다. 어제는 엄마와 다이소를 잠깐 갔었고, 오늘은 밖에 나가고 싶지 않았는데, 저녁에 가까운 마트에 다녀왔어요. 집에서 원했던 초밥세트가 오늘은 없어서 비슷한 걸로 사는 것을 조금 망설이긴 했지만, 다른 건 사지 않고 하나만 사서 셀프 계산을 했는데도 거의 20여분 가까이 걸렸어요. 시간이 그렇게 빨리 가는 건가, 싶어서 깜짝 놀랐는데, 집에 돌아왔을 때는 한 시간쯤 되어서, 오늘 저녁은 평소보다 더 늦었어요.


  저녁 먹고 간단히 정리하고 페이퍼를 쓰려고 하니, 거의 10시가 가까운 시간이 되는 것을 보고, 시간관리 조금 더 신경써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요즘에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데도 시간이 너무 금방 가서, 아침 시간, 오전 시간, 오후 시간, 저녁 시간, 그리고 밤 시간으로 크게 나누어서 봅니다. 또는 하루에 쓰는 시간을 계속 적는 것도 해 보았는데, 너무 자세하게 적으면 지속적으로 잘 되지 않았어요.


 실제로 한 시간은 같지만, 시간대에 따라 조금 더 집중해서 쓸 수 있는 시간이 있는 것 같긴 합니다. 사람마다 시간대에 따라 집중하는 시간이 다르다고 해요. 아침이나 또는 밤에 집중이나 효과가 좋은 사람도 있고, 오후 2시 이후의 시간이 좋다는 사람도 있는데, 아침 시간이든 오후 시간이든 같은 시간 집중해서 하는 것과 산만하게 하는 것의 차이가 있을 때가 있어요.


 수면부족이라거나 조금 더 피로감이 있거나 하는 등의 컨디션도 영향을 받지만, 개인별 잘 맞는 시간대가 있는 것 같긴 합니다. 전에는 아침잠이 많아서 일찍 일어나는 것이 많이 힘들었는데, 요즘에는 아침에 조금 더 일찍 일어나긴 하지만, 아침 시간을 잘 활용하지는 못해요. 아침에 일찍 이어나면 더 좋은 점이 많을 것 같았지만, 결과면에서 어쩐지 마이너스 같은 기분이 들어서, 올해는 조금 시간표를 조정해보려고요. 


 오늘은 수요일인데, 조금 금요일 같은 기분이예요. 내일이 현충일이라서 휴일이거든요. 7월 제헌절이 공휴일이 아니라서 다음 휴일은 8월 15일 광복절이 될 것 같아요. 물론 주말은 매주 돌아오지만, 주중의 공휴일은 그렇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날씨가 매일 매일 8월처럼 덥네요.

 더운 날씨 건강 조심하시고, 

 편안하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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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곡 2024-06-05 22:2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점점 더워지고 있죠? ㅋ 안녕히 주무시고 내일 공휴일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서니데이 2024-06-05 22:26   좋아요 1 | URL
서곡님, 편안한 하루 보내셨나요.
날씨가 너무 일찍 더워지는 것 같아요.
내일 휴일 잘 보내시고, 좋은 밤 되세요.
감사합니다.^^

cyrus 2024-06-06 11:4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일하는 평일에 일찍 일어나기가 쉽지 않은데, 오늘 같은 공휴일이나 주말은 늦게 자도 아침에 눈이 번쩍 뜨네요. 예전에 쉬는 날이라면 아침에 늦잠 자는 일이 당연하게 여겼어요. 지금은 쉬는 날에 늦잠 자면 시간이 아까워요. 정오 전인데도 대구의 아침 햇살이 상당히 따뜻해요. 좀 있으면 햇살이 더 뜨거워질 거예요. 오늘 좋은 하루 보내세요. ^^

서니데이 2024-06-06 22:44   좋아요 0 | URL
cyurs님, 휴일 잘 보내셨나요. 요즘 날씨가 많이 더워졌어요.
저는 오늘 휴일이어서 하루 종일 쉬었는데, 조금 쉬어서 좋은 점도 있지만 저녁이 되니 시간이 하루 삭제된 것 같은 기분이네요. 휴일에 늦게 일어나는 것도 좋아하는데, 요즘엔 그 시간이 아쉬워서 전보다는 부지런해지는 것 같아요.
이제 6월이 되어서인지 낮에는 햇볕이 많이 뜨겁습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