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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5-06-06 11: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베이글 너무 맛 없어요 ㅠ.ㅠ;;;

stella.K 2005-06-06 11: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 나는 맛있던데...^^

mira95 2005-06-06 12: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아요.. 베이글 맛 없어요... 저는 요플레가 좋아요.. 그리고 어제 카레도 먹었는데..ㅎㅎ

stella.K 2005-06-06 12: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고...베이글 싫어하시는 분이 많네요.

해적오리 2005-06-06 22: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크림치즈에 양파넣고 그걸 바른 베이글 ....쥑입니다.

stella.K 2005-06-07 11: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효주님/님은 날씬하실 것 같은데요 뭐.^^
날나리님/그렇죠? 베이글 맛있는데 왜들 싫어하는지 모르겠어요.^^
 

녹차, 이제 집에서 직접 길러 먹는다! Home Made Green Food
마시는 녹차 말고 이젠 잎까지 먹는 녹차, 녹차 후레쉬가 등장해 화제. 녹차 후레쉬는 집에서 직접 길러 새순만 따 즙을 내거나 양념장에 버무려 샐러드로 먹으면 건강에도 좋고 맛도 그만. 나른한 봄날! 녹차 후레쉬로 만든 웰빙 메뉴로 기억력을 업 시켜보자.

※녹차 후레쉬를 섭취하면…
녹차를 물에 우려먹을 경우 영양소의 30% 정도만 섭취되지만 잎까지 먹는 녹차 후레쉬는 비타민, 단백질 등 녹차의 영양소를 100% 모두 섭취할 수 있다. 레몬의 5배가 넘는 비타민 C가 들어 있어 니코틴을 무독화 시키고 신선한 향이 마음의 안정을 찾아주고 중추 신경을 자극해 기억력 증진에 도움을 준다. 또, 콜레스테롤을 제거해 비만을 예방하고 항암효과까지 볼 수 있다. 충치, 콜레라 등 자잘한 질병까지 없애주기 때문에 매일 꾸준히 섭취하면 건강한 몸을 유지할 수 있다. 녹차 후레쉬는 미니 화분에 담아 화초를 키우듯이 실내에서 직접 길러 요리 재료로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
녹차 요구르트
재료
녹차 후레쉬 50g, 요쿠르트 2개, 꿀 1큰술, 생수 1컵
이렇게 만드세요!
1 녹차 후레쉬는 깨끗히 씻어 믹서에 담고 생수와 꿀을 넣고 곱게 간다.
2 준비한 녹차 후레쉬를 고운체에 면보를 밭치고 고운 즙만 받아 요구르트를 섞는다.
point
녹차 후레쉬는 요쿠르트와 함께 마시면 장운동뿐만 아니라 기력 회복에도 큰 도움을 주는데 꿀을 약간 넣고 생수와 믹서하면 달콤함이 배어 녹차 특유의 쓴 맛을 줄 일 수 있다.
녹차 호두찐빵
재료
녹차 후레쉬 20g, 밀가루(중력분) 150g, 드라이이스트 1/2작은술, 설탕 1큰술, 소금 1/4작은술, 호두 5알, 우유 90cc, 버터 10g, 흑설탕 2큰술, 계피가루 1작은술, 건포도 5큰술
이렇게 만드세요!
1 녹차 후레쉬는 깨끗이 씻어 곱게 다진다.
2 밀가루는 중력분으로 준비해 소금을 넣고 체에 여러 번 친다.
3 따뜻한 우유에 드라이이스트와 설탕을 넣고 잠시 발효시킨다. 
4 볼에 체 친 밀가루를 담고 준비한 녹차 후레쉬를 넣고 발효시킨 우유를 부어 반죽한다. 5 5 준비한 반죽을 손으로 치대 공기를 뺀 다음 흑설탕과 버터, 잘게 다진 호두, 계피가루, 건포도를 넣고 잘 치댄다.
6 밀대로 반죽을 3mm 두께로 밀고 물을 약간 발라 둥글게 만다. 말아놓은 반죽을 2cm 두께로 잘라 도마 위에 두고 부피가 두 배가 되도록 2차 발효를 시킨다.
7 김이 충분히 오른 찜통에 발효된 찐빵을 넣고 20분 정도 찐다.
point
호두는 따뜻한 물에 껍질이 부드러워질 정도로만 담갔다가 반 갈라 껍질을 벗긴다. 체에 여러 번 친 밀가루에 다진 녹차를 넣어서 반죽해야 녹차의 깊은 맛이 배여 더욱 찐빵이 부드럽고 맛이 있다.
녹차 완자볼 달걀탕
재료
녹차 후레쉬 20g, 찹쌀가루 1컵, 달걀 2개, 멸치 육수 1컵, 쌀뜨물 2컵, 생수 1컵, 국간장 1작은술, 다진 마늘 1/4작은술, 대파 1/2대, 후춧가루?소금 약간씩
이렇게 만드세요!
1 녹차 후레쉬는 깨끗이 씻어 도마에 올려 곱게 다진 뒤 찹쌀가루를 넣고 잘 버무려 소금으로 간하고 생수를 조금씩 부어가면서 반죽한다.
2 반죽한 녹차 후레쉬를 직경 2cm 크기의 작은 볼을 만들어 찹쌀 완자를 완성한다.
3 냄비에 멸치 육수와 쌀뜨물, 생수를 붓고 다진 마늘과 송송 썬 대파를 넣고 끓으면 국 간장으로 간한 뒤 준비한 찹쌀완자를 넣어 끓인다.
4 달걀은 알끈을 제거해 곱게 풀고 찹쌀 완자가 떠오르면 달걀을 풀어 부드럽게 끓인다.
5 ④가 팔팔 끓으면 소금과 후춧가루로 간한다.
point
녹차 반죽을 만들 때는 녹차 즙을 찹쌀가루와 섞어 사용하는 것도 좋지만 녹차 후레쉬 자체를 다져 넣으면 녹차의 진한 맛에 고운 빛깔까지 낼 수 있다. 
녹차무침 비빔밥
재료
녹차 후레쉬 20g, 도토리묵 100g, 콩나물 50g, 맛술·다진 마늘·깨소금 1작은술씩, 참기름·다진 파 1큰술씩, 밥 2공기, 양념장(물 파래 30g, 고춧가루·다시마육수·깨소금 1큰술씩, 간장 2큰술, 물엿·참기름·다진 파 1작은술씩, 다진 마늘 1/2작은술)
이렇게 만드세요!
1 녹차 후레쉬는 옅은 소금물에 흔들어 건져 놓는다.
2 도토리묵은 4cm 길이로 썰고 콩나물은 머리와 꼬리를 떼어 씻어 끓는 물에 데친 뒤 찬물에 헹궈 물기를 뺀다.
3 녹차 후레쉬와 도토리묵, 손질한 콩나물을 담고 맛술과 마늘 참기름 깨소금 파를 넣어 살살 버무린다.
4 볼에 물파래를 곱게 다져 넣고 고운 고춧가루와 간장 다시마 우린 물 물엿 참기름 마늘 파 깨소금을 넣어서 고루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
5 그릇에 적당하게 밥을 나눠 담고 무친 녹차 후레쉬를 듬뿍 올린 후에 물파래 양념장을 넣어서 비벼 먹는다.
point
녹차 후레쉬 잎은 아주 여리고 작은 잎만 떼어서 옅은 소금물에 흔들어 씻어 건져야 녹차의 깊은 맛이 잘 나타나면서 생으로 무쳐서 먹어도 쓴맛이 도드라지지 않는다.
녹차후레쉬 초절임
재료
녹차 후레쉬 80g, 양파 1/2개, 마른 홍고추 1개, 가츠오브시 국물 1컵(다시마·가츠오브시 약간씩), 소금 1작은술, 식초 4큰술, 설탕 5큰술
이렇게 만드세요!
1 다시마 국물을 약한 불에 올려 끓으면 불에서 내려 가츠오브시를 우려 면보에 걸러 맑은 물만 받아 기본 국물을 준비한다.
2 녹차 후레쉬를 깨끗히 씻어 물기를 닦은 뒤 채반에 밭쳐 물기를 없앤다.
3 양파는 굵게 채 썰고 마른 홍고추는 가위로 잘게 자른다.
4 기본 국물에 소금과 식초, 설탕을 완전하게 녹여 초절임물을 완성한다.
5 열탕 소독된 병에 녹차 후레쉬와 양파, 마른 홍고추를 섞어 담고 초절임물을 부어 하루 정도 삭힌다.
point
가츠오브시 국물에 식초와 설탕, 소금을 넣어 잘 녹인 상태에서 녹차 후레쉬에 넣고 하루 정도 삭혀야 새콤달콤한 맛이 제대로 배게 된다.
녹차 후레쉬 목등심구이
재료
녹차 후레쉬 30g, 돼지고기(목등심) 600g, 올리브유·레드와인 3큰술씩, 마늘가루 1큰술, 생강가루 1/4작은술, 치커리·소금·통후추 약간씩
이렇게 만드세요!
1 녹차 후레쉬는 깨끗이 씻어 한 잎씩 떼어 준비한다.
2 돼지고기는 목등심으로 준비해 5×7cm 덩어리로 2개 준비한다.
3 준비한 돼지고기에 소금과 통후추를 잘게 으깨어 뿌린 뒤 올리브오일을 골고루 바른다.
4 마늘가루와 생강가루를 뿌린 뒤 손질한 녹차 후레쉬를 고기 위에 촘촘하게 펼쳐 깔아 냉장실에서 1시간 이상 숙성시킨다.
5 팬에 올리브오일을 둘러 녹차후레쉬를 올린 노릇하게 지진다. 아랫면의 고기가 익혀지면 레드와인을 뿌려 센불에서 고루 익힌다.
6 아랫면이 두툼하게 익혀진 고기를 230°로 예열 된 오븐에 넣고 은박지를 덮어 30분 정도 굽는다.
point
돼지고기 목등심에 녹차후레쉬를 얹어내면 녹차의 향긋함이 깊게 배어 돼지고기 특유의 누린내를 없앨 수 있다. 고기는 팬에서 굽다가 오븐에 넣고 바싹 구워야 기름기가 쏙 빠져 더욱 맛깔스러워진다.

협찬 / 내 몸 안에 그린 녹차 생활(최정수, 0505-792-7616)  요리 / 쿡피아(이보은, 6374-5252)  진행 / 민영 기자  사진 / 송미성
   
레이디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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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발~* 2005-06-06 11: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녹차까지! 요즘 저희집은 요구르트를 만들어먹는데, 무척 좋아요. 맛없을까봐 걱정했는데, 웬걸 향료 들어간 것보다 훨씬 신선하답니다.

stella.K 2005-06-06 11: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 저희집도 한때 만들어 먹어었는데 의외로 맛있더라구요.^^

해적오리 2005-06-06 22: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근데 기를려면 녹차를 어디서 사와야 되죠?
 

칼로리 줄이는 조리 노하우
다이어트를 시작했다면, 식사를 거르지 말고 규칙적으로 먹으면서 간식은 최대한 줄이세요. 그리고 하나 더! 칼로리를 팍팍 줄여주는 조리법을 실천하세요. 같은 재료라도 조리법에 따라 칼로리는 천지 차이라는 거 다들 아시죠?
육류

애초 기름기가 적은 부위를 선택하고 쇠고기나 돼지고기는 흰 지방부위를 제거하고 닭고기는 지방부위뿐 아니라 껍질까지 벗겨내고 조리한다. 식용유를 이용해 튀기거나 볶는 조리는 피하고, 고기 부위에 기름이 많을 때는 뜨거운 물에 잠깐 삶아서 기름기를 뺀 후 사용하도록 한다. 조리할 때는 기름이 바로바로 빠지는 석쇠나 오븐을 이용하면 좋은데, 여러 가지 야채를 많이 넣고 조리하는 것이 맛도 좋고 칼로리도 낮출 수 있는 방법이다.


생선류

지방 함량이 적은 흰살 생선을 이용하고, 석쇠나 오븐이 굽거나 찌는 조리법을 선택한다.


햄이나 소시지

다이어트 중에는 햄이나 소시지 같은 가공식품은 되도록 먹지 않는 것이 좋다. 어쩔 수 없이 먹게 됐을 경우는 잘 코팅된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르지 말고 그대로 굽거나 전자레인지에 조리하거나 끓는 물에 살짝 데쳐낸다. 구웠을 경우 표면에 묻은 기름기는 반드시 제거한다.


채소류

채소는 드레싱을 뿌리지 않고 그대로 먹는 것이 칼로리를 줄이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부득이하게 드레싱을 이용할 경우 마요네즈는 사용하지 말고, 간장 소스나 플레인 요구르트, 겨자 소스, 과일즙이나 식초 등을 이용해 만든다. 나물무침을 할 때는 식용유에 볶지 말고 나물을 데친 후 바로 양념하되 참기름 사용량을 최대한 줄이도록 한다.


설탕

조리할 때 가장 큰 고민거리는 바로 설탕이다. 넣자니 살찔 것 같고 안 넣자니 맛없을 것 같고. 그 대안으로 `그린 스위트` 라는 인공 감미료는 어떨까. 그린 스위트 1.2g은 설탕 6g의 닷맛과 맛먹는데, 1.2g에 약 4.8kcal 로 설탕 6g의 약 23kcal 보다 훨씬 적은 칼로리를 낼 수 있다. 하지만 인공 감미료여서 왠지 탐탁치 않다면 설탕을 사용하되 되도록 흑설탕을 선택하자. 흰설탕 1큰술은 약 46kcal이고 흑설탕 1큰술은 약 44kcal이다. 또 흑설탕에는 각종 미네랄 성분도 많다. 설탕을 대신해서 단맛이 풍부한 양파 같은 야채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듯.


오일류

기름은 다이어트의 천적. 지방은 1g에 9kcal로 비만의 주원인이기도 하다. 참기를 1큰술은 약 106kcal이고 식용유 1큰술은 약 120kcal로 참기름이 식용유보다 칼로리가 약간 낮다. 조금만 넣어도 풍부한 향을 즐길 수 있는 참기름이나 올리브 오일은 그래서 칼로리를 낮추는 요인이 될 수 있다. 그러나 되도록 기름은 사용하지 않는 조리법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하다.


청주

고기요리에 많이 사용되는 맛술은 의외로 칼로리가 높다. 맛술 1큰술에 약 43kcal로 1큰술에 약 19kcal인 청주에 비해 2배 이상의 칼로리 차이를 보인다. 고기 냄새를 없애기 위해 술을 자주 사용한다면, 맛술보다 청주를 선택하는 것이 좋겠다.


다이어트를 즐겁게 하는 간식

식사량도 줄였는데 간식마저 먹지 못한다면 참기 어려운 배고픔에 스트레스까지 팍팍 쌓인다. 마음껏 먹을 수는 없지만 약간의 간식으로 즐겁게 다이어트 하자.

나만의 간식스케줄
간식은 하루에 한 번, 200kcal 이내에서 섭취하는 것이 좋다. 점심과 저녁 사이에 간식 스케줄을 잡고, 잠자기 3~4시간 전에는 아무것도 먹지 않는 것이 가장 좋다. 그러나 저녁식사를 일찍 끝내고 늦게 잠자리에 들 경우 공복감이 심하다면 오이나 토마토 등의 생야채를 약간 먹는 정도는 괜찮다.

야채와 과일은 다이어트에 적합한 간식
체중 감량시에는 야채를 즐겨 먹는 것이 도움이 된다. 비타민, 무기질, 섬유소를 충분히 공급받을 수 있고 변비를 예방할 수 있으며, 무엇보다 열량이 낮아 충분히 먹을 수 있다. 간식으로 적합한 야채는 오이, 토마토, 양상추 등. 다이어트를 하게 되면 아무래도 지쳐 보이고 생기 없어 보이기 쉽다. 따라서 야채와 함께 적당량의 과일을 먹는 것이 좋다.

저지방 우유와 저지방 요구르트
우유는 완전식품이라 불릴 만큼 우리 몸에 필요한 여러가지 영양소를 골고루 지니고 있다. 때문에 다이어트시 부족해지기 쉬운 영양소를 섭취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커피 대신 차
커피는 아무래도 설탕과 크림 때문에 칼로리 섭취가 많아지게 되므로 칼로리가 거의 없는 녹차, 둥글레차, 허브차 등 칼로리도 줄이고 입안도 개운하게 해주는 차를 선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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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코폴로가 전해준 스파게티
 
스파게티(spaghetti)가 이태리 음식이란 것을 모르는 이는 거의 없겠지만 원조가 중국이란 것을 아는 이는 많지 않다. 기록에 의하면 기원전 5000년 경부터 중국인들은 폭이 조금 넓은 면과 스파게티 비슷한 음식을 먹었다고 한다. 1275년 <동방견문록>을 지은 이태리의 상인 마르코폴로는 실크로드를 경유하여 중국 원나라 황제인 쿠빌라이칸을 만났다. 이때 먹어본 중국 면요리의 맛이 너무 좋아 마르코폴로는 귀국 후 자신이 중국에서 맛본 면요리를 직접 만들어 많은 사람들에게 맛보였다.물론 반응은 좋았고 점차 스파게티는 대중화되어 오늘날 이태리의 상징적인 음식이 되었다. 이는 정설은 아니지만 지금으로선 가장 널리 알려진 이야기다.

이외에도 기원전 400년경 에투루리아 사람들이 만들었다는 설도 있다.로마 북쪽 그들의 동굴에 남겨진 파스타를 만들었던 기구나 밀가루, 반죽을 담았던 큰 그릇들로 추정해낸 이야기다.이태리어로 '가는 실'이란 뜻을 지닌 스파게티를 파스타와 다른 종류의 음식으로 아는 이가 많겠지만 사실 스파게티는 마카로니처럼 파스타의 한 종류다. 파스타는 밀가루로 만든 모든 음식을 말하며 종류만도 350여 가지가 넘는다.스파게티 역시 많은 종류가 있다.

굵은 면발에 우리 입맛에 맞는 새콤달콤한 토마토 소스 스파게티
17세기경 이탈리아 광부들이 음식만이라도 하얀색으로 먹어보자는 데서 유래한 알 카르보나라는 크림과 치즈가 어울려 고소한 맛을 내는 스파게티로 스파게티 전문점에선 꼭 찾아볼 수 있는 메뉴다. 이태리인들이 가장 즐기며 바다의 향기를 만끽할 수 있는 요리인 조개 스파게티 알레 봉골레, 미국식 스타일과는 전혀 다른 고급 이탈리아산 치즈를 사용하는 볼로냐식 스파게티 알라 볼로네제…… 김치, 불고기, 고추장, 간장 등을 이용한 '한국식' 스파게티까지 재료와 요리법에 따라 종류가 다양하게 변화하는 스파게티는 만들기도 쉬워 대중화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만화속 스파게티 이야기-'맛의달인'   
  
동서 신문사의 게으른 기자, '지로'에게 어느날, 편집장의 엄명이 떨어진다.

미식문화를 선도할 만한 '완벽한 메뉴' 특집 시리즈를 기획하라는 것. 뛰어난 미각과 요리솜씨를 자랑하는 지로에게 '완벽한 메뉴'시리즈는 별로 어려운 일이 아닌 것처럼 보인다.그러나 문제는 라이벌 제도 신문사에서 '최고의 메뉴'시리즈를 준비하면서 자문을 지로의 아버지 우미하라에게 맡긴 것.지로의 아버지 우미하라는 자타가 공인하는 최고의 식도락가이지만 지로와는 의절한 사이. 라이벌인 두 신문사의 대결은 자연스럽게 지로와 우미하라의 대결이 된다. 허구헌날 '최고의 메뉴'에 깨지던(아버지와의 대결에서 지던) 지로는 일본인의 취향에 맞는 스파게티로 우미하라와 대결하기로 한다.

(25권) 일본인의 취향을 해석하는 것이 관건인 이번 과제에서 순수한 이탈리아풍 스파게티를 낸 우미하라에 화려한 연어알 스파게티와 전복 스파게티로 맞서는 지로. 과연 그 결과는...? '맛의 달인'은 만화마니아라면 그다지 달갑지 않은 만화일 수 있다.끝에 가서는 항상 음식자체보다 휴머니즘을 강조하는 천편일률적인 스토리 전개와 허술한 그림체, 이제는 끝날 만도 한데 끝이 보이지 않는(일본에서는 60권이 넘어섰다고 한다) 결말은 만화 애독자를 지치게 만든다. 그러나 아직까지도 우리나라에서 요리만화의 최고봉으로 일컬어지는 이 만화의 매력은 뭐니뭐니해도 평범한 사람들이라면 감히 접해 보지 못할 요리들의 나열이 아닐까 싶다. 요리에 대한 상상력을 무한히 펼치게 만드는 이 만화로 '미식'의 세계에 뛰어들게 됐다는 사람이 꽤 있을 정도니까...

여기 25권 '대결! 스파게티'에서도 정말 화려한 음식이 등장한다. 섬게와 연어알 스파게티 - "섬게는 생크림과 화이트 와인으로 녹여, 부드럽게 반죽해서 소스로 만들었습니다. 데친 면과 이 소스를 가볍게 섞은 후, 청주와 간장에 담궈 간을 한 연어알을 곁들여 줬습니다. 전복 스파게티 - "찐 전복의 간을 체에 걸러, 계란 노른자와 섞고, 이걸 다시 국물로 개서 소스를 만듭니다. 소스와 섞어준 면 위에 쪄낸 전복을 슬라이스해서.. 별도로 준비한 와사비는 식성에 따라 써주시면 됩니다." 눈을 감고 지로의 말을 음미하면 저절로 이미지가 떠오르면서 어디선가 향긋한 스파게티 냄새가 나는 듯 하다. 그렇다면 지로는 이 화려한 스파게티들로 우미하라의 소박한 스파게티를 이겼을까. 그 답은 '일본인의 취향'에 있다.

소재의 본질을 끌어내는 요리를 좋아한다는 일본인들. 우미하라의 단순소박한 이탈리아풍 토마토 소스 스파게티와 마늘 스파게티는 소스의 맛보다도 스파게티 면자체의 맛을 충분히 이끌어 내준다. 거기에 비해 지로의 화려한 스파게티들은 연어알과 전복이라는 재료로 승부하다보니 오히려 스파게티면 자체의 맛을 죽이고 만 것이다.

이쯤에서 승부가 났음을 다들 눈치챘을 것이다. 요리만화에서 흔히들 강조하는 것이 있다. 화려한 음식보다는 소박하더라도 정성이 듬뿍 담긴 음식이 더 맛있을 수 있다는 것, 외향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내부의 본질이 더 중요하다는 것이다.본질을 잊은 음식이 맛이 있을 수는 없는 법. 약간은 상투적이지만 어김없는 이 교훈을 지로의 스파게티를 통해서 배울 수 있다. 지로는 스파게티대결에서도 변함없이 우미하라에게 밀렸다. 그러나 우리의 꿋꿋한 지로, 종국에는 '완벽한 메뉴'를 완성하게 될지 한번 지켜보자. (참고로, 표지의 스파게티 그림은 정말 맛없게 보인다...)
 
스파게티 제대로 즐기기
 
1. 스파게티를 먹을 때 포크를 어느 방향으로 돌려서 면을
   감을지 고민하는 사람이 있다면?

아마 독특한 생각이라고 할지 모르겠지만 이태리에선 포크를 돌리는 방향이 정해져 있다. 시계 반대방향으로 돌리면 불행이 찾아온다고 믿기 때문에 이태리인들은 시계방향으로만 돌려 말아 먹는다. 오른손에 포크를 들고 2~3가닥을 말은 다음 왼손의 스푼으로 받쳐 작게 돌돌 감아 한 입 크기로 해서 먹으면 된다.

2. 치즈 가루는 해물이 들어간 스파게티에는 뿌리지 않는 게 좋다.
치즈의 향 때문에 헤물의 맛과 향을 잘 느낄 수 없기 때문인데 해물 외의 다른 재료를 스파게티에 뿌리면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

3. 맛있는 소스가 남았다면 같이 나오는 마늘빵으로 처리하면 된다.
빵위에 얹어 먹거나 빵으로 접시를 닦는 것처럼 소스를 묻힌다. 서양에서는 빵으로 접시에 있는 소스를 깨끗이 닦아가며 먹는 것을 요리사에 대한 최고의 찬사로 여긴디고 한다.

출처 : 다이닝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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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비발~* > [알아서남주자]다양한 샐러드 만들기

정갈한 맛, 한국식 샐러드
한국식 샐러드는 향신료를 많이 쓰지 않고 간장, 마늘 등으로 맛을 내 정갈한 맛이 살아 있다.
차돌박이나 편육 등을 주재료로 사용해 한그릇만 먹어도 든든한 한국식 샐러드 만들기.

차돌박이 영양부추샐러드
수삼배샐러드
편육야채샐러드
인삼샐러드
 
돼지고기야채샐러드
도토리묵간장샐러드
냉이가지샐러드
미역샐러드
 
두부부추샐러드
해초레몬샐러드
봄동참치샐러드
두부야채샐러드
 
한치샐러드
돌나물춘권피샐러드
불고기간장샐러드
청포묵달래샐러드


독특한 맛과 향이 일품! 오리엔탈 샐러드
다양한 향신료와 야채를 사용하여 독특한 맛이 살아 있는 베트남&태국식 샐러드. 쌀국수를 주재료를 하고 간장, 마늘, 고추 등으로 양념하여 한국인의 입맛에도 잘 맞는다.
이국적이면서 독특한 맛이 살아있는 오리엔탈 샐러드 배우기.

태국풍 쌀국수샐러드
튀긴누들 야채샐러드
베트남풍 쇠고기샐러드
게살누들샐러드


장수식품으로 인기! 지중해식 샐러드
해산물과 올리브오일을 사용하여 신선하고 깔끔한 맛이 일품인 지중해식 요리는 장수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다양한 채소를 사용하여 식사 전 입맛을 돋워주는 지중해식 샐러드.

시저샐러드
닭가슴살호두샐러드
연어샐러드
그린샐러드
 
엔초비레터스샐러드
블랙올리브샐러드
하루나샐러드
시금치게살샐러드


식이섬유가 듬뿍! 가볍게 먹는 다이어트 샐러드
신선한 야채에 저칼로리 소스를 곁들인 샐러드는 다이어트식으로 좋아요.
야채에 들어 있는 섬유소가 장 속을 깨끗하게 청소해줘 꾸준히 먹으면 피부까지 맑고 환해진답니다.

허브드레싱샐러드
프렌치드레싱샐러드
바나나밤샐러드
과일요구르트샐러드
 
백일송이허브샐러드
오렌지프렌치드레싱과 꽃샐러드
유자청 마요네즈드레싱샐러드
두릅대하샐러드
 
아보카도볼샐러드
구운새우샐러드
새우브로콜리샐러드
마늘프레이크샐러드
 
토마토야채샐러드
비네거소스 그린샐러드
딸기프렌치드레싱샐러드
코울슬로딸기샐러드
 
시금치샐러드
스틱샐러드
오이참치샐러드
큐브샐러드
 
치커리토마토샐러드
야채샐러드
과일생크림샐러드
콘샐러드
 
스터프트토마토샐러드
미나리와 구운야채샐러드
   


한끼 식사로 거뜬! 속 든든한 영양 샐러드
야채에 고기와 해산물을 곁들여 먹을 수 있는 샐러드는 균형 잡힌 영양식이에요.
비타민은 물론 단백질까지 듬뿍 들어 있어 한 접시만으로도 속 든든한 영양 샐러드를 만들어보세요.

단호박과 브로콜리샐러드
치킨샐러드
햄달걀큐브샐러드
아보카도참치샐러드
 
야채치킨샐러드
스테이크샐러드
견과류참치샐러드
돼지고기오렌지샐러드
 
머스터드소스닭살양상추샐러드
양송이버섯치킨 스테이크샐러드
임페리얼샐러드
해물시저샐러드
 
감자샐러드
참치타워샐러드
대추채닭살샐러드
돌나물 새우구이샐러드
 
고구마단호박샐러드
닭고기무순샐러드
   


미각 살리는 색다른 맛, 퓨전 스타일 샐러드
파스타, 냉이, 달래, 두릅, 쌀국수, 두부, 된장….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재료들도 함께 섞이면 독특한 맛의 샐러드가 완성된답니다.
색다른 재료가 어우러진 개성있는 맛의 퓨전 스타일 샐러드를 배워보세요.

쌀국수딸기샐러드
푸실리샐러드
참치연두부샐러드
달래쇠고기샐러드
 
달래식빵샐러드
아시안시저샐러드
연두부와 자몽드레싱
대추소스샐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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