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러시안 커피

-
비엔나 커피의 일종

- 만들어 보기 : 코코아 가루를 넣은 달콤한 커피에 휘핑크림을 얹고 
초코시럽으로 장식한다. 멋스런 커피잔에 따라 마시면 그 맛이두배가 될 듯!!





 ○ 브랜드 커피

-브랜드 커피는 커피숖에 가서나 집에서나 쉽게 먹을 수 있는 커피이다.
-머그잔에 담아 일하면서, 혹은 잠시 쉬면서 먹기에 제격이다
.









 ○ 모카 카피엔디 커피

-고소하고 달콤한 맛의 코코아향 커피

-만들어 보기 : 컵에 코코아 가루와 설탕을 넣고 뜨거운 초콜릿 향의 모카 커피를 부어 녹인다. 생크림을 넣어 부드러운 맛을 더한다. 휘핑 크림을 얹고 아몬드를 잘게 썰어 장식한다.





핫모카 자바 

-초콜릿을 넣은 핫 모카 자바는 옛날 자바 섬에서, 초콜릿을 많이 먹는 네덜란드 사람들이 이 형태의 커피를 즐겨 마셨다는 데에서 유래하였으며 단순히 '모카'라고 하면 초콜릿을 넣은 커피, 또는 최상품의 커피를 일컫기도 한다.
-만들어 보기
1. 컵을 데운 뒤 초콜릿 시럽을 넣는다.
2. 따뜻한 커피를 붓고 섞는다. 
3. 그 위에 휘핑 크림을 얹고 초콜릿 녹인 것을 올린다.





 ○ 바나나 모카 커피

재료 : 커피 추출액 1컵, 설탕시럽, 초코시럽 20cc, 바나나 100g, 우유 40cc, 조각얼음

방법 : 1. 믹서에 커피, 초코시럽, 바나나, 우유를 넣고 간다. 
         2. 글라스에 따른 뒤 조각얼음을 넣는다. 






  ○ 피넛 커피

-피넛 버터를 녹인 밀크 커피 위에 휘핑 크림을 얹은 진하고 부드러운 커피다.

-만들어보기 : 손잡이가 달린 냄비에 우유를 끓기 직전까지 데운다. 전자레인지에 데우거나 중탕해도 된다. 컵에 우유와 설탕과 피터츠 버터를 넣고 녹인다. 휘핑 크림을 얹고 땅콩 다진 것으로 장식한다.




 ○ 로사 멕시카노 커피

재료 : 커피추출액 1컵, 거품우유 적당량, 설탕 1과1/2작은술, 식용적색소

방법 : 1. 물 10cc에 식용색소를 녹인 후 글라스에 붓는다.
         2. 설탕과 거품우유를 넣어 핑크색이 되게 한다.
         3. 글라스에 스푼을 대어 커피를 천천히 흘려 따른다.







 ○ 블랙&화이트커피

-유리잔의 아랫 부분의 블랙 커피, 윗 부분의 흰크림을 담아 뚜렷한 대비가 되는 커피다.

-만들어 보기 : 밑이 둥근 유리잔에 아이스 커피 원액을 따른다. 휘핑크림과 연유를 일대일의 비율로 섞어 커피 위에 얹는다. (연유를 많이 넣으면 단맛이 강해진다.) 커피와 크림을 한꺼번에 마시고 입안에서 맛의 조화를 음미한다.





 ○ 블랙잭 커피

-만들어 보기 : 준비한 컵에 얼음을 반쯤 채우고식혀 놓은 블랙 커피를 붓는다. 여기에 콜라를 부어서 거품이 많이 생기도록 하고 위스키를 넣고 스푼으로 섞으면 완성이된다.








 ○ 비엔나 커피

-비엔나 커피는 음악의 도시 오스트리아의 빈에서 유래되었다. 3백년이 넘는 역사를 지니고 있는 커피이다. 그런데 정작 빈에는 '비엔나'라는 이름의 커피는 없다. 차가운 생크림의 부드러움과 뜨거운 커피의 쓴맛, 시간이 지날수록 차츰 진해지는 단맛의 세단계의 맛을 즐기는 것이 비엔나 커피의 매력이다. 스푼으로 젓지 않고 마신다.




 ○ 비엔나 아로마 커피

-향기가 아주 강한 커피로 오스트리아 사람들이 좋아하는 커피이다.

-만들어 보기 : 뜨거운 커피에 생크림과 시나몬을 넣어 초콜릿과 함께 섞어 마신다.






 ○ 샤워 커피

-컵의 입술이 닿는 부분에 레몬즙과 설탕을 묻히는 위스키가 들어간 아이스 커피이다.

-만들어보기 : 차갑게 한 유리컵을 꺼꾸로 해 입구에 레몬즙을 묻히고 입자가 굵은 설탕을 묻힌다. 레몬주스, 아이스 커피 원액, 시럽, 위스키를 따른다. 위스키의 양은 취향에 따라 정한다. 탄산수를 따른다. 위스키의 양은 취향에 따라 정한다. 레몬
으로 장식한다.




 ○ 서인도풍 밀크 커피

-카페오레의 응용 형태다.

-만들어 보기 : 컵에 설탕과 소금을 넣고 뜨거운 커피와 우유를 일대일 비율로 넣은 후 휘핑크림을 얹고 꿀로 장식한다.







 ○ 스노우 커피

-눈처럼 흰 휘핑크림 위에 코코아 가루를 뿌린 달콤하고 부드러운 커피이다.

-만들어 보기 : 컵에 설탕을 넣고 뜨거운 커피를 부어 젖는다. 컵 윗면을 모두 덮도록 충분한 양의 휘핑크림을 얹는다. 코코아 가루를 뿌려 장식한다.







 ○ 스파이스 커피

- 아라비아에서 처음 커피를 마시기 시작할 때 생겨 난 커피이다.

-만들어 보기
1. 너트맥가루와 계피가루를 조금씩 넣고 커피를 추출한다.
2. 컵에 설탕을 넣고 뜨거운 커피를 부어 젓는다.
3. 계피스틱을 꽂고 휘핑크림을 얹은 후 꿀과 계피가루로 장식한다 .








 ○ 스파이스 카푸치노 커피

-스파이스 커피와 카푸치노의 응용 커피이다.

-만들어 보기 : 너트맥 가루와 계피가루, 클로버향을 넣고 커피를 추출한다. 손잡이가 달린 냄비에 우유를 끓기 직전까지 데운다. 전자레인지에 데우거나 중탕해도 된다. 충분히 거품을 내기 위하여 블랜더로 몇 초 간 저어준다. 컵에 설탕을 넣고 뜨거운 커피를 부어 젓는다. 계피 스틱을 꽂고 거품 낸 우유를 조심스럽게 따른다. 휘핑크림을 얹고 마말레이드와 계피가루로 장식한다.





 ○ 아이리시 커피

-아일랜드산 위스키나 아이리시 미스트를 넣어 뜨겁고 강렬한 알코올 기운을 느낄 수 있는 커피이다.

-만들어 보기 : 유리잔에 위스키를 부어 불을붙이고 다른 유리잔에 부으면서 위스키를 증발 시킵니다. 어느 정도 지난 다음 불을 끄고 초콜릿 맛이 나는 리큐르(아이스크림)와 설탕을 넣고 커피추출액을 붓는다. 위에 휘핑크림을 올려 마신다.




 ○ 아이스 커피

-얼음을 넣어 차갑게 마시는 커피이다.

-만들어보기 : 얼음을 믹서기에 갈아서 긴 유리잔에 8~9부 정도 채우고 그 위에 드립퍼 깔대기를 설치하고 커피를 추출한 다음 순간적으로 냉각된 커피에 얼음을 보충하고 설탕시럽을 넣어 마신다.






  ○ 아이스 커피 플로트

-아이스커피에 여러 가지를 얹여 먹는 커피이다.

-만들어 보기
1. 큰 글라스에 부순 얼음을 가득 넣고 설탕 시럽을 붓는다.
2. 커피를 붓고 잘 젓는다.
3.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넣고 휘핑크림을 장식한다.
4. 롱 스푼과 스트로를 준비한다.






   ○ 아인슈파이너 커피

-재료 : 커피추출액 1컵, 설탕 1 1/2 작은술, 휘핑크림, 깎은
         초코

-방법 : 1. 컵에 설탕을 넣고 커피를 붓는다.
          2. 그 위에 휘핑크림을 얹고 깎은 초코를 올려놓는다.
          3. 접시에 코스타를 깔고 옆에 별도의 물컵에 스푼을 얹
             어 서브한다.




  ○ 에그녹 커피

-만들어보기
1. 계란 노른자, 설탕, 휘핑크림, 우유를 넣고 저어 준다
2. 80도의 약간 진한 커피를 천천히 붓는다. 내려간 온도는 다
   시 열을 가해 75도가 될 때까지 올린다.
3. 그 위에 계피가루를 뿌려 준다.





  ○ 에스프레소 커피

-진하게 추출해 작은 잔에 마시는 이탈리아식 커피이다.

-만들어보기 : 일인용 에스프레소 커피 기구에 커피가루를 다져 넣고 끓인다. 에스프레소 잔에 커피를 따른다. 레몬껍질을 넣으려면 컵에 레몬 껍질을 미리 넣어 마신다. 취향에 따라 설탕을 넣어 마신다.




  ○ 중국식 밀크 커피

-카페오레의 응용 형태이다.

-만들어보기 : 컵에 커피와 우유를 일대일 비율로 섞은 뒤 휘핑크림과 설탕으로 머랭을 만들어 위에 얹고 코코아 가루를 뿌린다.





  ○ 카페 그린

-만들어 보기
 1.컵에 설탕을 넣어 약간 진하게 내린 뜨거운 커피를 붓는다.
 2.충분한 양의 휘핑크림을 얹는다.
 3.그 위에 녹차 가루를 뿌린다.





  ○ 카페 로열

-커피의 '황제'라 부르는 카페 로열은 프랑스의 나폴레옹 황제가 좋아했다 하며, 푸른 불꽃을 피우는 환상적인 분위기의 커피이다.

-만들어보기 : 추출한 커피를 넣은 컵에 로얄 스푼을 걸치고 각설탕을 스푼 위에올려놓는다. 설탕 위로 브랜디를 부은 후 불을 붙인다.실내를 어둡게하는 것이 분위기에 좋다.





  ○ 카페오레

-스페인에서는 카페콘레체, 이탈리아에서는 카페라테라 부르는, 부드러운 거품의 카페오레는 양을 많이 해서 큰 잔에 마시는 것이 특징이다.

-만들어보기 : 손잡이가 달린 냄비에 우유를 끓이기 직전까지 데운다. 데우면서 스푼으로 저으면 거품이 생긴다. 뜨거운 커피와 우유를 일대일의 스푼으로 저으면 거품이 생긴다. 즉시 마신다. 취향에 따라 설탕을 넣어도 좋다.





 ○ 카페 카푸치노

-커피위에 얹은 커품 우유의 모습이 마치 이슬람교 종파의 하나인 카푸치노 교도들이 머리에 흰 머리수건을 두른 모습과 비슷하다하여 '카푸치노'라는 이름이 붙여진 커피이다.

-만들어 보기 : 설탕을 넣은 컵에 추출한 커피를 넣고 휩핑크림을 얹는다. 계피가루를 뿌린 뒤 오렌지껍질을 가늘게 썰어 얹은 다음, 스푼대신에 개피 막대기를 이용하여 휘젓는다.






 ○ 카페 프리덤

-풍부한 맛의 커피

-만들어보기 : 계피가루와 클로버향을 넣고 커피를 추출한다. 컵에 코코아 가루와 설탕, 소금을 넣고 뜨거운 커피를 붓는다. 생크림을 넣고 계피 스틱을 꽂는다. 휘핑 크림을 얹고 레몬껍질을 다진 것과 계피가루로 장식한다.




 ○ 초코렛 커피

-카페오레의 응용 형태다.

-만들어보기 : 컵에 설탕과 코코아 가루, 버터를 넣고 커피와 우유를 일대일 비율로 넣은 후 휘핑크림을 얹는다. 그 위에 버터를 얇게 썰어 장식한다.







○ 커피&밀크쉐이크

-우유와 아이스 커피 원액으로 만드는 부드럽고 시원한 여름철 음료이다.

-만들어보기 : 차가운 우유와 아이스 커피 원액을 1:2의 비율로 섞어 시럽, 생크림과 함께 셰이커에 넣고 흔들거나 랜더로 섞는다. 계란의 노른자를 넣기도 하나 약간 텁텁한 맛을 주므로 주의해야 하며, 볼륨 있는 글라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잘게 부순 얼음을 넣어 믹싱해도 좋다. 미리 차갑게 한 컵의 가운데 부분을
                                초코시럽으로 장식하고 음료를 붓는다.




○ 커피 플로트 온더

-아이스커피 위에 아이스크림과 휘핑 크림을 얹은 시원하고 달콤한 커피다.
-만들어보기 : 유리컵에 아이스커피 원액을 따른다. 아이스커피 원액을 만들려면 다크로스트의 원두로 진하게 추출한 커피를 병에 담아 냉장고에 급속히 식힌다. 시럽을 넣는다. 생크림을 넣어도 좋다. 컵 위에 아이스크림을 떠 넣는다. 휘핑 크림을 얹고 커피가루와 초코시럽을 뿌린다. 체리로 장식한 다음
긴 스푼과 스트로우를 함께 낸다. 일명 카페 그랏세, 혹은 카페 제라트로도 불린다.





 ○ 카페 플라맹고

-스페인의 일반적인 커피. 고기 요리를 먹은 후 디저트로 마시면 입맛이 개운해 진다.

-만들어보기 : 컵에 설탕을 넣고 뜨거운 커피를 부어 젓는다. 컵 윗 면을 모두 덮도록 충분한 양의 휘핑 크림을 얹는다. 체리 가루를 뿌리고 체리를 가운데 올려 장식한다.





 ○ 하니 커피

-서인도풍의 특색 있는 커피단숨에 마시는 것이 특징이다.뜨거운 커피에 소금과 꿀을 넣어 섞어 만든다.

하니커피는 단맛과 짠맛이 강하게 느껴지는 새로운 맛의 커피입니다.





 ○ 터키시 커피

-재료 : 커피추출액 1컵, 설탕 1 1/2 작은술
-방법 : 1. 용기에 물과 커피, 설타을 넣고 불에 오려 놓는다.
          2. 끓으면 부을 끄고 나 후 다시 올려 놓기를 세 번 반복
              한다.
          3. 우러난 액이 가라앉으면 데미타제 컵에 천천히 따른
              다.





 ○ 터키시 콜라 플로트 커피

-재료 : 진한 아이스커피120cc, 설탕시럽, 커피아이스크림, 바닐라 아이스크림,콜라 60cc, 오렌지 조각 

-방법 : 1. 글라스에커피아이스크림과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넣
              는다.
          2. 그 위에 커피를 따른다.
          3. 콜라를 천천히 부은 다음 오렌지로 장식한다.




 ○ 티 카페

-물 대신 커피로 홍차를 우려내 홍차와 커피의 향을 함께 즐길수 있는 커피이다.

-만들어보기 : 컵에 설탕을 넣는다. 티백을 컵 안에 넣고 뜨거운 커피 추출액을 붓는다. 레몬 저민 것을 띄워 낸다. 홍차가 알맞게 우러나면 티백을 즉시 꺼내고 마신다. (홍차를 우려내는 시간이 길수록 커피 맛보다 홍차 맛이 진해지고 떫은 맛까지 나므로 주의할 것)




 ○ 하와이안 밀크 커피

-달콤한 밀크커피에 휘핑 크림을 얹고 코코아 가루를 뿌린 커피이다.

-만들어보기
1. 컵에 설탕을 넣고 뜨거운 커피와 우유를 1:1의 비율로 부어
   젓는다.
2. 휘핑크림을 얹는다. 휘핑크림은 우묵한 그릇에 생크림을 넣
                                    고 부드러운 거품상태가 될 때까지 저어 만든다. 얼음을 담은
                                    큰 그릇을 준비해 그 안에 생크림이 담긴 그릇을 놓고 거품을
                                    내면 더욱 효과적이다.
                                3. 코코아가루를 뿌려 장식한다.




 ○ 에스프레소 젤라틴 커피

-이탈리아풍의 커피로 찬 젤라틴이 뜨거운 커피위에 떠서 잼있는 모양을 만들고 또 젤라틴의 단맛이 쓴만이 있는 에스프레소 커피와 잘 어울리는 커피이다.

-만들어보기
1. 컵에 설탕을 넣고 추출된 커피를 붓는다.
2. 그위에 젤라틴을 넣는다.




  ○ 타이 아이스 커피

-단맛을 즐기는 사람이 좋아할 만한 커피이다.

-만들어 보기 : 아주 진한 프랑스 로스터 커피를 준비한다. 우유와 뜨거운 물을 부은 후 진하게 설탕을 섞는다. 얼음을 넣어서 먹는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특정 음식에 피해야 할 식기 기구들
국물이 있는 음식을 도시락으로 쌀 때는 호일을 사용하고, 아이스크림이나 요플레를 먹을 때는 금속 수저로 떠서 먹고…. 자연스럽게 한 쌍이 되어버린 음식과 식기구의 만남에 있어 보기에 잘 어울린다고 해서 그것이 다 찰떡궁합은 아니다. 알고 보면 함께 있으면 치명적이라 반드시 피해야 할 아이템들도 있다.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흔히 쓰는 그릇이나 식기구들이 특정 음식과 만났을 때는 독이 될 수도 있기 때문.
미리 알고 각각 피하여 사용하지 않는다면 음식을 먹고도 그 음식 안의 특정 영양소는 하나도 섭취하지 못할 수도 있고, 우리 몸의 어느 한 부분에 심하게 안 좋은 영향을 끼칠 수도 있다. 심지어는 발암 물질을 생성해 암을 유발시킬 수도 있으므로 건강과 직결되는 먹는 것에 관한 한 최소한 나쁘다는 것만이라도 기억하고 있도록 하자. 주로 금속 성분의 식기구는 음식과 궁합이 잘 안 맞고, 화려한 색깔과 디자인의 그릇 역시 음식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치는 경우가 많다. 또한 고무나 플라스틱 재질의 그릇 역시 위험요소를 많이 지니고 있다. 과연 어떤 음식에 어떤 식기구들을 피해야 하는지 살펴보고, 그 대안까지 알아보자.


요거트+금속 수저

금속 수저가 요플레의 발효 성분과 닿으면 화학 반응이 일어나 요플레 속에 있는 유산균이 모두 죽게 될 수 있다. 따라서 요플레 한 통을 다 먹어도 아무런 영양을 섭취하지 못하게 되는 셈이 된다. 요즘의 금속 수저는 대부분 금속의 유해물질을 감싸기 위해 한 번씩 코팅되어 나오지만 오래 사용한 금속 수저를 사용할 경우 코팅된 부분이 벗겨질 수 있으므로 요플레 먹을 때, 금속 수저 사용을 자제하자.
→대안 살 때 함께 주는 플라스틱 숟가락을 사용한다.


튀김+금속 그릇

흔히 튀김은 쇠로 만든 냄비에 튀겨 쇠철망으로 건지곤 한다. 게다가 쇠로 만든 접시에 담기도 한다. 그러나 지방은 쇠에 닿으면 쉽게 산화된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산화된 기름을 먹는 것은 건강에 매우 해로운 일이므로 반드시 피해야 한다. 또한 다 쓰고 난 기름을 쇠그릇에 보관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렇게 보관된 기름을 먹는 것은 거의 산성화된 기름 덩어리를 먹는 것과 같으므로 이것 역시 반드시 피해야 한다.
→대안 쇠철망 위에 키친타월을 깔고 튀김을 건져내거나 나무로 된 소쿠리에 담는다.


신 김치+알루미늄 호일

도시락을 쌀 때 국물이 흐르지 말라고 흔히 알루미늄 호일을 즐겨 쓴다. 그러나 알루미늄은 산성에 용해되기 때문에 신 김치에도 녹아 내릴 위험이 있다. 따라서 김치를 비롯한 초절임이나 야채 무침 등 산성을 띠는 음식들은 절대 알루미늄 호일에 싸지 말아야 한다.
→대안 작은 사이즈의 밀폐용기에 담거나 그것이 번거롭다면 랩을 사용해도 무방하다.


산성 식품+색깔이 화려한 그릇

색깔이 화려한 그릇은 특히 플라스틱과 도자기에 많다. 색깔이 화려한 것은 중금속 함량이 높은 무기안료를 사용한 것이기 때문에 이런 식기에 산성 식품을 담으면 중금속이 용해되어 음식 속에 섞이므로 역시 피해야 한다.
→대안 흰색, 아이보리, 회색처럼 단색에 가까운 그릇으로 선택. 무기안료 사용 확률이 낮다.


지방 식품+플라스틱 그릇

플라스틱은 지방에 녹는 특성이 있고 대부분이 가소제와 첨가제를 많이 사용했기 때문에 그러한 성분들이 지방에 녹아 내려 음식에 섞일 수 있으므로 위험하다.
→대안 유리나 나무로 만든 그릇을 사용하거나 고온에서 구운 도자기 그릇을 선택.


Tip! 식기구에 숨겨진 그박의 비밀들
PVC 그릇은 식기로 절대 쓰지 말 것
젓갈통이나 김치 저장용으로 업소에서 많이 쓰는 것이 자주색 PVC. 가정에서도 김장 때면 곧잘 사용하기도 한다. 이 그릇은 발암 성분으로 알려진 가소제를 사용할 뿐 아니라 내열온도도 플라스틱 가운데 가장 낮아 조금만 뜨거운 음식을 담아도 고무 성분이 녹을 위험이 있다. 그러므로 사용을 자제하자.

도자기는 고온에서 구운 것을 찾을 것
빨강, 노랑 등 원색의 무기안료를 쓴 그릇은 870℃ 이상에서 구우면 원색이 죽기 때문에 주로 저온에서 굽게 된다. 이러한 원색적인 도자기류는 뜨거운 음식을 덜어놓을 때나 전자레인지에 넣고 음식을 요리할 때 녹을 위험이 있다. 그러므로 무기안료를 쓰지 않은 것은 고온에서 구운 것이라고 볼 수 있다. 그것을 사용해야 그릇이 쉽게 용해되지 않으므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랩을 믿지 말 것
랩은 하루에 ㎡당 2만㏄의 산소를 투과한다. 따라서 랩으로 싼 음식물은 그냥 공기 중에 내놓은 음식물이라고 보면 된다. 랩으로 싸두었다고 음식 냄새를 막아준다든가 상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생각하면 잘못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이 레시피, 뭐가 잘못되었나요?
분명히 책에 나와 있는 레시피를 그대로 따라했지만 결과는 실패작이었던 경험이 누구에게나 있을 터. 당신의 요리를 완성시켜줄 보완 레시피.
01 물컹한 호박과 가지나물

Q 레시피에 나온대로 호박을 ‘적당하게’ 볶았는데 너무 물러요
물기를 꼭 짠 뒤 볶을 것 호박이나 가지처럼 속이 부드러운 야채로 나물을 볶을 때에는 먼저 소금에 살짝 절인 다음 물기를 꼭 짜내야 한다. 물기를 짜낸 호박은 센 불에서 투명해질 때까지 단시간에 익힐 것. 이때 볶은 호박은 재빨리 다른 그릇에 옮겨야 색이 누렇게 변하지 않는다. 가지는 호박과 달리 삶아서 무치는 요리. 이때 가지를 너무 가늘게 찢으면 흐물흐물해지므로 2~3cm 두께로 찢는 것이 좋다.


02 찐득한 야키 우동

Q 야키 우동이 불었는지, 쫄깃하지 않아요
면발 삶는 시간을 반으로 줄일 것 야키 우동은 ‘삶기’와 ‘볶기’, 두 번의 조리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자칫하면 금세 면이 불어버린다. 쫄깃한 면발을 위해서는 조리 시간 계산이 필수. 원래 면발 삶는 시간이 3분이라면 1분 30초에서 2분 정도만 삶는다. 삶은 우동을 찬물에 헹궈서 녹말기를 없애주는 것 또한 포인트. 야채류의 부재료를 먼저 볶아 양념이 충분이 배게 한 후 상에 내기 직전에 면을 넣고 함께 볶으면 쫄깃한 야키 우동을 먹을 수 있다.


03 미음 같은 죽

Q 쌀 알갱이가 좀처럼 퍼지지 않아요
끈기를 가지고 오랫동안 저을 것 죽을 만드는 가장 쉬운 레시피는 30분 정도 불린 쌀을 믹서나 분쇄기로 갈아서 끓이는 것. 단, 이렇게 하면 간편한 대신 쌀 입자가 너무 작아 씹히는 맛은 거의 없다. 쌀 알갱이가 푹 퍼진 진짜 옛맛나는 죽이 먹고 싶다면 30분 정도 불린 쌀에 6~7배 정도 되는 물을 붓고 중간불에서 나무 주걱으로 계속 저어가면서 죽을 쒀야 한다. 이때 포인트는 나무 주걱으로 살살 알갱이를 눌러가면서 젓는 것. 이렇게 하면 알갱이가 부드럽게 씹히는 죽을 맛볼 수 있다.


04 느끼한 올리브유 샐러드

Q 샐러드에 올리브유를 넣었는데 맛이 식용유를 넣은 것 같아요
올리브유의 종류를 구분할 것 올리브유는 올리브에서 1차로 짜낸 기름인 엑스트라 버진, 엑스트라 버진을 짜낸 올리브에서 다시 한 번 짜낸 무색무취의 정제 오일, 그리고 이 둘을 블렌딩한 퓨어 오일이 있다. 한국에서는 엑스트라 버진과 퓨어 오일만 구입할 수 있다. 퓨어 오일은 기름을 한번 걸러낸 올리브에서 짜낸 것으로 기름기가 상대적으로 적어 튀김이나 볶음에 넣으면 음식이 기름지지 않는다. 그야말로 순수한 오일인 엑스트라 버진은 생생한 맛과 부드러움 때문에 샐러드에 넣으면 좋다.


05 윤기 없는 알감자 조림

Q 알감자 조림이 윤기도 나지 않고 싱거워요
애벌로 한번 데치기 알감자 조림을 만들 때 가장 까다로운 것 중 하나가 감자의 속까지 골고루 간이 배도록 조리는 것. 이를 위해서는 감자를 일단 애벌로 끓는 물에 데쳐야 한다. 반쯤 익힌 감자를 건져낸 후 기름을 넣고 살짝 볶으면 표면이 그럴싸하게 쪼글거린다. 이렇게 어느 정도 ‘맛있는 모양’을 갖춘 다음 양념장을 넣고 조리면 윤기도 흐르면서 양념이 골고루 밴 알감자 조림을 만들 수 있다.


06 양갱이 된 딸기잼

Q 딸기잼을 만들었는데 너무 딱딱해졌어요
레몬이 필수 딸기잼의 농도를 진하게 하기 위해서는 일종의 응고제 역할을 하는 한천을 넣어야 한다. 하지만 초보자로서는 양 조절이 그다지 쉽지 않다. 잘못하면 잼이 아니라 찐득한 양갱이 되기 십상. 초보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방법은 레몬을 사용하는 것이다. 한천을 잘못 사용하면 딱딱하고 입자가 거친 잼이 되지만 레몬을 넣으면 부드러운 잼을 만들 수 있다. 레몬의 산성 성분이 딸기와 결합하면 적당히 부드럽게 응고되기 때문. 잼이 마지막으로 끓을 때 얇게 저민 레몬 한 조각을 넣어주면 모양 좋은 잼을 만들 수 있다.


07 아무리 저어도 생기지 않는 거품

Q 레시피 그대로 잽싸게 휘저었는데 생크림이 만들어지지 않아요
낮은 온도가 필수 생크림을 만들 때의 포인트는 생크림과 그릇 모두 차가운 상태에서 거품을 내는 것. 특히 여름철에는 얼음물 위에 용기를 넣고 휘핑하도록 한다. 냉동실에서 20~30분 정도 생크림을 살짝 얼렸다가 거품을 내는 것도 좋은 방법. 거품기 역시 얼음물에 한번 담갔다가 사용한다. 달걀 거품을 낼 때에는 흰자와 노른자를 깔끔하게 분리할 것. 흰자에 노른자가 조금이라도 섞이면 거품이 만들어지지 않기 때문. 용기에 묻은 물기나 기름기 같은 이물질을 없애는 것도 필수.


08 부풀지 않고 납작한 빵

Q 레시피대로 이스트를 넣었는데 방이 부풀지 않아요
이스트의 유효 기간을 확인할 것 이스트는 일종의 살아 있는 발효 성분이기 때문에 ‘생존’ 기간이 있다. 유효 기간이 지난 이스트는 죽은 이스트라서 발효 능력이 전혀 없는 것. 또 하나 주의점은 우유가 아닌 미지근한 물에 이스트를 넣어야 한다는 점. 간혹 제빵 레시피 중에 우유에 넣으라고 된 것이 있는데 이렇게 하면 발효가 제대로 되지 않는다. 이스트를 물에 넣고 불릴 때 숟가락으로 젓지 않는 것 역시 포인트. 설탕과 이스트를 섞은 다음 그 위에 물을 넣으면 젓지 않아도 잘 녹는다. 생이스트와 드라이이스트를 구분하는 것 또한 중요한 과정. 생이스트는 드라이이스트의 2배를 넣어야 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향기롭고 아름다운 꽃 요리
보는 이의 눈이 즐겁도록 꽃으로 장식한 요리 데커레이션과 먹을 수 있는 꽃으로 요리한 향기로운 레서피가 함께 하는 아름다운 자리.
생크림으로 마무리한 시폰케이크를 준비해 카네이션과 아이비로 장식해보자. 꽃만 꽂는 것보다 푸른 잎도 함께 이용하는 게 더욱 보기 좋고, 윗면과 옆면에 비스듬히 꽂으면 윗면만 장식할 때보다 훨씬 솜씨 있게 보인다.
슈거파우더를 체에 담아 아이비 위에 솔솔 뿌리면 색다른 느낌으로 완성된다. 케이크를 장식할 꽃은 식용이나 유기농 꽃을 고르거나, 여의치 않다면 꽃으로 장식한 부분은 잘라내고 먹는다.
 
Flower
food decoration 1
조각 케이크를 비슷한 계열의 컬러를 사용한 꽃으로 장식하면 좋은 곳에서 제대로 대접받는 기분이 들게 한다. 꽃 옆에 아이비를 한 줄기 더하고 접시 가장자리에 붉은 크랜베리를 몇 개 올리면 생동감이 한층 돋보이는 장식이 된다.
Flower food decoration 2
우리나라에서 식용으로 나오는 꽃의 종류는 몇 가지 안 된다. 장미와 팬지, 국화와 미니 카네이션 등이 거의 전부. 빨간 장미 꽃잎으로 덮은 녹차 아이스크림은 그런 아쉬움을 상쇄하고도 남을 만큼 매력적이다.
 
 

꽃주먹밥
준비할 재료(2인분) | 밥 2공기, 초밥가루 2큰술, 날치알 2큰술, 여러 가지 꽃, 장아찌 약간
만드는 법
1 뜨거운 밥에 초밥가루를 넣고 섞어서 한김 식힌 다음 날치알을 넣고 섞는다.
2 꽃의 종류에 따라 밥을 나눠서 뭉친 다음 밥 가운데를 우묵하게 파고 장아찌를 넣고 다시 뭉쳐서 삼각형 모양으로 만든다.

꽃샌드위치
준비할 재료(2인분) | 식빵 4장, 키위 2개, 장미꽃 6송이, 생크림 1/2컵(설탕 1큰술, 레몬즙 1작은술)
만드는 법
1 생크림은 설탕과 레몬즙을 넣어서 단단하게 거품을 낸다.
2 키위는 껍질을 벗기고 가로 세로 2cm 크기로 썰고 장미꽃은 한 잎씩 떼어 물에 씻어서 물기를 닦는다.
3 생크림 거품 낸 것에 키위와 장미를 넣고 섞어서 빵에 도톰하게 펴 바르고 다시 식빵 한 장을 덮어 먹기 좋은 크기로 썬다.
 
 
< Floral dessert >

장미를 넣은 라임소다
준비할 재료(1인분) | 장미 2송이, 라임 1쪽, 라임주스 2큰술, 소다수(토닉워터 혹은 사이다) 1컵, 얼음
만드는 법
1
장미는 한 잎씩 떼어서 씻고 라임은 소금으로 문질러 씻어 끓는 물을 끼얹어 소독한 다음 얇게 슬라이스한다.
2 컵에 얼음과 장미를 교대로 담고 라임을 띄운 다음 라임주스를 붓고 나머지는 소다수로 채운다.

팬지타르트
준비할 재료(2인분) | 미니타르트 16개, 팬지 16송이, 커스터드크림(강력분 8g, 옥수수 녹말 8g, 설탕 40g, 달걀노른자 2개, 우유 1컵), 생크림 1/3컵
만드는 법
1 냄비에 강력분, 옥수수 녹말, 설탕, 달걀노른자, 우유를 넣고 거품기로 저어서 섞은 다음 불에 올려 계속 거품기로 저으면서 끓인다. 풀떡풀떡 끓으면 바트에 쏟아 랩을 밀착시켜 덮어서 냉장고에 넣어 식힌다.
2 생크림을 반정도 거품 내서 ①과 함께 섞는다.
3 미니타르트에 ②의 크림을 채우고 위에 씻어서 물기 턴 팬지를 얹는다.

국화차
준비할 재료(1인분) | 끓는 물 2컵, 국화 6~7송이
만드는 법
1
포트에 국화꽃을 씻어서 담고 끓는 물을 부어서 3~5분 정도 우려 뜨겁게 데운 컵에 따른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망고소스 고구마 조림

고구마, 호박, 바나나처럼 노란빛이 나는 야채나 과일은 위 건강에 이롭다. 특히 고구마에 들어 있는 칼륨은 몸이 붓는 증상을 예방해 주므로 밤참 메뉴로 적당하다. 단맛 가득한 고구마를 오렌지주스에 졸여 망고소스를 곁들여 먹는 새콤하고 상쾌한 맛.
 


단호박 흑임자 두유

속까지 부드럽게 잘 익은 단호박은 노란 속살만 발라내 두유, 검은깨와 함께 믹서에 곱게 갈아 준비해 둔다. 한밤중 출출할 때 냄비에 담고 따뜻하게 데워 꿀을 넣어 먹는 이 음료는 수험생 간식으로도 제격이다.
 


다시마 국물 비빔밥

몸속에 찌꺼기를 남기지 않고 말끔히 소화되는 잡곡은 밤참으로 즐기기에 부담 없다. 영양이 풍부한 잡곡밥을 고슬고슬하게 지어 명란, 김가루, 주먹밥 양념을 넣어 양념한 비빔밥에 뜨끈한 다시마 맑은 국물을 부어 먹는 속 든든한 메뉴. 다시마 국물 대신 뜨거운 녹차를 넣어도 좋다.
 




출처 : 까사리빙 4월호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