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그런작당] : 알라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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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자평] 리틀 포레스트 2ｌ2007~2016 독서일기

해피북 l 2016-06-12 17:41

https://blog.aladin.co.kr/757848145/8557206

리틀 포레스트 2 - 완결 이가라시 다이스케 지음, 김희정 옮김 / 세미콜론 / 2009년 4월 평점 :

맛있는 음식은 능력있는 조리사에 의해 탄생되기도 하지만, 식재료에 대한 감각을 알고 조리하는 손길에서 더 깊고 진한 맛이 우러나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갖게 한다. 같은 식재료로 이렇게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니.. 앞으로 ｀재료 없어서 못하겠어｀라는 소리는 못꺼낼듯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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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발머리 2016-06-12 17:52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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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없어서 못 하겠네~~ 저의 단골 멘트예요. 앞으로도 계속 이 애기를 하려면 아무래도 이 책을 읽지 말아야겠다는..^^

해피북 2016-06-16 08:40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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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워낙에 주인공이 있는 재료로 튀기고 굽고 발효시키는 바지런한 모습에 자꾸 반성이 되는 책 같더라고요 ㅋ혹시 조금 삶이 건조해질때 읽기 좋은 책인거 같기도하고요 ㅋㅋ

[100자평] 리틀 포레스트 1ｌ2007~2016 독서일기

해피북 l 2016-06-12 17:33

https://blog.aladin.co.kr/757848145/8557185

리틀 포레스트 1 ㅣ 세미콜론 코믹스 이가라시 다이스케 지음, 김희정 옮김 / 세미콜론 / 2008년 10월 평점 :

요즘은 마트에가면 손쉽게 조리할 수 있는 식품들이 많다보니 만들어 먹는 즐거움을 한동안 잊고 살았던거 같다. 손수 씨앗을 뿌리고 계절에 알맞는 식재료로 음식을 해먹는 즐거움을 듬뿍 느낄 수 있는 이 책을 보면서 자꾸 꿈틀꿈틀 움직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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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자평] 창가의 토토 (애장판)ｌ2007~2016 독서일기

해피북 l 2016-06-12 17:08

https://blog.aladin.co.kr/757848145/8557143

창가의 토토 (애장판) 구로야나기 테츠코 지음, 김난주 옮김, 이와사키 치히로 그림 / 프로메테우스 / 2013년 12월 평점 : 절판

책을 읽으며 토토가 천진난만하고 사랑스러울수 있었던건 그런 사랑을 품어준 어른들이 곁에 있었기 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한다. 그리고 토토를 품어줬던 어른들의 모습처럼 나도 또 내 곁의 세상도 그런 모습이 되길 간간히 생각하며 책을 덮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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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깨비 2016-06-12 17:34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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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 책 정말 감명깊게 읽었어요. 저는 아이를 (특히 남의 아이를, 내 아이도 아직 낳아 보진 않았지만) 그 교장 선생님같은 무한한 사랑과 참을성으로 대할 수 있을 것 같지 않아요. ㅠㅠ

해피북 2016-06-16 08:44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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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 북깨비님 말씀처럼 누구나 그럴거같아요. 자기 자식이 아닌이상 한결같은 사랑을 보이긴 어려울 것 같아요. 그래서 더욱 교장 선생님의 사랑이 커다랗게 보였던거 같기도 했고요. 댓글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100자평] 작가들의 정원ｌ2007~2016 독서일기

해피북 l 2016-06-12 16:55

https://blog.aladin.co.kr/757848145/8557124

작가들의 정원 - 시가 되고 이야기가 된 19개의 시크릿 가든 ㅣ 정원 시리즈 재키 베넷 지음, 김명신 옮김, 리처드 핸슨 사진 / 샘터사 / 2015년 6월 평점 : 품절

흐드러진 꽃과 나무와 초원에 둘러싸여 글을 썼다는 작가들에 작품과 정원에 관한 이야기는 흥미롭고 재밌었다. 특히 형형색색의 정원들을 컬러풀하게 볼 수 있어서 더 좋았던거 같다. 그러나 작가의 생애와 정원에 얽힌 이야기까지 광대하게 풀어내려다보니 너무 얇아진 이야기가 아쉽다고나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