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가의 토토 (애장판)
구로야나기 테츠코 지음, 김난주 옮김, 이와사키 치히로 그림 / 프로메테우스 / 2013년 12월
평점 :
절판


책을 읽으며 토토가 천진난만하고 사랑스러울수 있었던건 그런 사랑을 품어준 어른들이 곁에 있었기 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한다. 그리고 토토를 품어줬던 어른들의 모습처럼 나도 또 내 곁의 세상도 그런 모습이 되길 간간히 생각하며 책을 덮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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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깨비 2016-06-12 17:34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저도 이 책 정말 감명깊게 읽었어요. 저는 아이를 (특히 남의 아이를, 내 아이도 아직 낳아 보진 않았지만) 그 교장 선생님같은 무한한 사랑과 참을성으로 대할 수 있을 것 같지 않아요. ㅠㅠ

해피북 2016-06-16 08:44   좋아요 2 | URL
ㅎ 북깨비님 말씀처럼 누구나 그럴거같아요. 자기 자식이 아닌이상 한결같은 사랑을 보이긴 어려울 것 같아요. 그래서 더욱 교장 선생님의 사랑이 커다랗게 보였던거 같기도 했고요. 댓글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