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산책, 은행나무, 북스피어 출판사에서 아주 흥미로운 책을 내놨다. 그런데 독자는 아무것도 알 수 없다.
책 제목도 내용도 비밀이라나!
요거요거 너무 궁금하다. 도대체 어떤 책이길래 세 출판사에서 작당까지 하고서 ‘개봉열독‘(개봉하면 열독하게 되는 책)이라는 타이틀 아래 독자들을 현혹하는고. 거기다 책을 받고도 5월 16일까지 함구해야 한다니?
내용도 제목도 비밀이라믄서 이거이거 너무 자신만만한거 아냐~ 흥.칫.뿡. 이건 상술이라며 이런 상술에 현혹되지 않는 나는 중년이라며 눈은 지나치고 손은 장바구니로 향한다. 왜냐 난 덕후니까.ㅋㅋ ㅋ
아마도 나같은 덕후들을 위한 겨냥인가보다. 그러면 어떠하리. 저러면 어떠하리. 그냥 흠뻑 빠져 즐기면 되는 것을.
그러니 책 덕후들이여 응답하라! ㅋㅋㅋ
아참. 세 권을 구입하면 <내 멋대로 세계서점 x>가 사은품이라는 ㅋㅋ 비매품이라나아.
#궁금하다 궁금해 # 색다른 시도가 너무 좋다! 그래도 잦은 이벤트는 노노. 가정경제 파탄의 주범이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