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 16 England After the Conquest
The English Language
English에 다양한 언어가 섞임. 라틴어, 그리스어, 프랑스어까지
Serfs and Noblemen
Feudalism, King, Lords, Knights, Peasants or Serfs
Stone Castles

Ch. 17 Knights and Samurai
The English Code of Chivalry 기사도
Samurai: Japanese Knights
영국과 유사한 Feudal system, Emperor, Daimyos, Samurai, Peasants
Samurai, haiku 짓기, Matsua Basho
Oda Nobunaga, one of the greatest samurai warri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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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인가로 다가갔다간 물러나고, 다시 돌아왔다간 또다시 멀리 물러나기를 반복하고 있었다. 무엇을 구걸할 권리도, 이처럼 고독한 지경에 빠져 있는 나에게 관심을 기대할 권리도 없다는 것을 의식하기만 하면 내 발길은 인가로부터 밀려나가는 것이었다. 내가 이처럼 굶주리고 길 잃은 개처럼 헤매는 동안 오후는 저녁나절로 바뀌었다. - P179

"그건 어려운 일이지. 아마 이 여자는 친구들과 무슨 오해가 생겨 무작정 그 사람들 곁을 뛰쳐나온 양갓집 아가씨 일지도 모른단 말이야. 고집 센 여자만 아니라면 다시 그들에게 돌려보내 줄 수는 있을지 모르지. 하지만 얼굴을 보아하니 고분고분 말을 들을 것 같지 않은 고집스러운 선이 보인단 말이야." 그는 한동안 나를 응시하며 생각에 잠겨 있다가 덧붙여말했다. "똑똑하게 생겼는데 예쁜 얼굴은 아니군."
"병이 났잖아요, 세인트 존."
"병이 났든 건강하든 예쁘지 않은 것은 틀림없어. 우아함이라든가, 미(美)의 조화 같은 건 전혀 볼 수 없는 얼굴이야." - P202

"몹시 시장하셨군요." 그가 말했다.
"네." 간단한 것에는 간단한 것으로, 솔직에는 솔직으로 응하는 것이 나의 습관, 본능적인 나의 습성이다. - P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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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 15 The First Kings of England
The Vikings invade England
Alfred the Great
The battle of Hast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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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나는 그의 말을 가로막았다. "그 불행한 여인한테 너무 가혹하게 말씀하시는군요. 증오심을 가지고, 앙심깊은 반감을 가지고 그분 일을 이야기하시는군요. 잔인해요. 미치지 않을 수가 없겠어요."
"제인, 나의 귀여운 사람아,(나는 이렇게 부르겠소, 사실이 그러니까.) 당신은 무슨 소린지 알지도 못하면서 하고 있구려. 당신은 또 나를 오해하고 있어. 내가 그녀를 미워하는 것은 그녀가 미쳤기 때문이 아니오. 만약에 당신이 미쳤다면, 내가 당신을 미워하리라 생각하오?"
"그러시리라고 생각해요." - P126

"하지만 결혼은 못 하시죠."
"나는 결심하고 있었소. 그리고 나는 결혼할 수 있고 또 해야 된다는 확신을 가지고 있었소. 결국은 당신을 속인 것이되고 말았지만, 나는 애당초 당신을 속일 생각은 조금도 없었소. 나는 솔직하게 모든 이야기를 털어놓고 당당하게 구혼을하려고 했소. 사랑하고 사랑받을 자유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극히 당연한 일로 생각되고 내게 지워진 저주와 상관없이 나의 입장을 이해하고 나를 받아들여 줄 수 있는 여성이 꼭발견되리라는 것을 믿어 의심치 않았소."
"그래서요?" - P144

그러나 대답은 여전히 굴복하지 않는 것이었다. ‘내가 나를 걱정한다. 쓸쓸하고 고독하고 아무도 의지할 사람이 없으면 없을수록 나는 나 자신을 존경한다. 나는 하느님이 내려 주시고 인간에 의해 인정된 법을 지키리라. 지금과 같이 미치지 않고 바른 정신일 때 내가 받아들이는 원칙대로 살아 나가리라. 법이나 원칙은 유혹이 없을 때를 위해 있는 것은 아니다. 그것들은 지금과 같이 육체와 정신이 그 준엄성에 대해 반기를 들었을 때를 위해서 있는 것이다. 법과 원칙은 엄정한 것이며 침범되어서는 안 된다. 만약에 나 개인의 편의를 위해 침범해도 좋은 것이라면 무슨 가치가 있겠는가? 그것들은 가치 있는 것이다. 나는 항상 그렇게 믿어 왔다. 그런데 이제 내가 그것을 믿을 수 없다면, 그건 내 정신이 이상해진 탓이다. 아주 미쳐서, 혈관은 불같이 달아오르고 심장은 박동을 셀 수도 없을만큼 빨리 뛰고 있는 까닭이다. 지금 내가 지켜야 할 것은 전부터 품어 온 의견, 전부터 가지고 있던 결심뿐이다. 나는 거기에 꿋꿋이 발을 디뎌야 하는 것이다.‘ - P158

내가 잠자는 동안에 하느님께서 내 영혼을 불러 가실 생각을 하셨더라면, 그리고 이 피로한 육체가 죽음에 의해 더 이상 운명과 싸우지 않아도 되게 되어, 조용히 썩어 가지고 이 황야의 흙에 편안히 묻혀 버렸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그러나 생명은 모두 요구와 고통과 책임을 그냥 지닌 채로 아직도 나의 것이었다. 지워진 짐은 날라야 했다. 욕구는 충족되어야 하고, 고난은 견뎌야 하고 책임은 다해야했다. 나는 출발했다. - P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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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 선물 잘 받았습니다~

올해도 서재/북플과 독보적 50으로 2개 받았어요~
작년에는 같은 걸로 2개 왔는데 올해는 다양하게 보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다이어리 잘 안써서 작년에 받은 건 조카랑 남편 지인에게 선물했는데 내년에는 마티스 미니 다이어리는 제가 써야겠어요!

내년에도 신나게 달려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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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22-12-27 23:13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디자인은 다르지만 둘 다 다이어리네요.
두 가지 받으셔서 하나는 저랑 같은 디자인인데 무민 달력과 마티스 디자인도 예쁘네요. 햇살과함께님 따뜻한 연말 보내세요.^^

햇살과함께 2022-12-28 09:11   좋아요 2 | URL
마티스 너무 이뻐요^^
서니데이님도 남은 연말 잘 마무리하시고요~

독서괭 2022-12-28 00:1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햇살님 축하드립니다^^ 아래거 두개는 저랑 똑같아요!

햇살과함께 2022-12-28 09:13   좋아요 1 | URL
독서괭님도 축하드립니다^^
알라딘에서 다양한 조합으로 보내주네요~
피너츠 다이어리도 이쁜데 너무 크고 무거워서 휴대용으로는 마티스가 좋네요!

새파랑 2022-12-28 08:2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도 이거랑 똑같은거 받았어요 ㅋ 내년에도 화이팅 하세요~!!

햇살과함께 2022-12-28 09:14   좋아요 1 | URL
새파랑님도 계속 화이팅입니다~
내년 전작읽기 작가는 누구일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