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여성주의 책 같이읽기 <페이드 포>는 일부러 10월 4일 배송으로 날짜 지정했는데 왜 굳이 굳이 연휴 첫날 오전에 보내주시는 건가요??
택배 비닐 뜯기 전 내용물이 너무 작아서, 배송 지정 날짜와 달라서 당연히 이 책이 아닌 줄 알았다. 내가 뭘 또 주문했나 생각할 정도로.
책이 예상보다 엄청 작고 가볍다. 원서 페이퍼백 수준이다. 을유의 <제2의성>과 비슷. 물론 두께는 절반도 안되지만.
추석 연휴 맞아 그저께 도서관에서 빌려온 책도 첨부. 물론 집에 쌓여있는 책, 밀린 책도 많지만.
모두 추석 연휴 잘 보내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