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 있는 일을 하며,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며, 또는 가족이나 친구들과 즐겁게 얘기를 나누며 보내는 시간들. 이런 행복한 시간들을 인생에서 얼마나 가졌는지가 중요하고 그 나머지는 껍데기에 불과하다. 이 사실을 우리 모두 죽음이 임박했을 때 깨닫지 말고 미리 깨닫고 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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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74 2021-11-09 14:54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넵! 페크님 공감! 합니다 *^^* 단풍이 넘 예뻐서 한참 보게 되네요 ~

페크pek0501 2021-11-09 15:48   좋아요 4 | URL
위의 글 내용을 사실 저도 잊고 살고 있었어요. 오늘 아침에 카톡을 보는데 제가 지인들에게 저런 문자를 보냈던 게 눈에 띄었어요. 그래서 기억해 놓기 위해 올렸답니다.
요즘 단풍이 곱습니다. ^^

잘잘라 2021-11-09 15:15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 페크님 오늘 말씀 명심 보약!! 단풍 화려, 잘잘라 정신 차려! 감사합니당👍

페크pek0501 2021-11-09 15:49   좋아요 5 | URL
잘잘라 님, 보약이라시니... 풋훕~~~
저도 정신 차리고 살려고 합니다. 쓸데없는 걱정과 잡념을 싹 없애고요.

겨울호랑이 2021-11-09 15:25   좋아요 6 | 댓글달기 | URL
페크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거기에 더해 ‘행복한 시간‘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평범한 순간을 돌이켜 보면 나중에야 행복임을 아는 경우도 적지 않은 것 같아요. 매 순간을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다보면 껍데기보다는 내실있는 추억으로 채워지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페크pek0501 2021-11-09 15:51   좋아요 6 | URL
평범한 순간 순간이 다 소중함을 지나간 시간을 담은 앨범을 봐도 알지요.
감사하는 마음을 깜빡, 하고... 불만스런 일에 집중하게 되는 것 같아요.
감사할 게 많은데 말이죠. 정신 차렷!!! 하겠습니다. 댓글, 고맙습니다. ^^

서니데이 2021-11-09 18:15   좋아요 7 | 댓글달기 | URL
빨간색 단풍이 선명한 사진도 예쁘고 글도 좋은 것 같아요.
소중한 시간을 잘 쓰는 게 중요하다는 걸 시간 지나서 알게 되는 것 같아요.
그 때는 그만큼 시간이 없어서 그럴 수도 있겠지만,
그만큼 지나면서 자신에게 소중한 것들을 알게 되는 것 같기도 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페크님, 오늘 날씨가 많이 추워요. 감기 조심하시고, 좋은 저녁시간 되세요.^^

페크pek0501 2021-11-12 10:56   좋아요 2 | URL
단풍이 정말 예쁘죠? 저도 사진을 찍으며 감탄했어요.
지나간 시간들은 다 소중하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예. 날씨가 많이 추워졌어요. 가을 코트 입고 나갔다가 추워서 감기 드는 줄 알았어요.
이제 겨울 코트를 입어야 할 것 같아요. 금토일 잘 보내세요. ^^

페넬로페 2021-11-09 20:30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가을이 절정을 이루네요~~
연이틀 비가 내려 저 예쁜것들이 다 떨어질까 걱정입니다^^
페크님께서 말씀하신 것이 당연한데도 매번 잊고 사는것 같아요.
또 한번 상기해야겠어요^^

페크pek0501 2021-11-12 10:58   좋아요 2 | URL
가을이 절정을 이룰 때 사진을 많이 찍어 두고 싶네요.
맞아요, 비가 오고 나면 나뭇잎이 떨어지는 게 아깝더라고요.
저도 잊고 삽니다. 큰 그림을 머릿속에 떠올리며 살아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그레이스 2021-11-09 23:25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글도 공감!
단풍도 너무 예뻐요~♡

페크pek0501 2021-11-12 11:00   좋아요 2 | URL
공감하지 않으실 분도 있겠다 싶었는데 의외로 많은 분들이 공감해 주셔서 좋습니다.
정말 예뻐요. 자연의 신비, 입니다. ^^ 감사합니다.

희선 2021-11-10 00:46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좋은 말씀이네요 사람은 왜 나중에 깨닫는지 모르겠네요 아니 아주 늦지 않게라도 알면 괜찮을지... 단풍도 예쁩니다 비 오고 바람 불어서 많이 떨어질지도...

페크 님 오늘 좋은 하루 보내세요


희선

페크pek0501 2021-11-12 11:01   좋아요 3 | URL
깨달음은 항상 나중에 오는 것 같아요.
비가 오니 많이 떨어졌는데 그래도 색상은 더 선명해지는 것 같았어요.
오늘은 금요일입니다. 희선 님도 금토일 잘 보내세요...^^

서니데이 2021-11-13 19:56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어제까지는 날씨가 많이 차가웠는데, 오늘 오후는 조금 따뜻한 날이었어요.
주말 날씨가 좋다고 합니다.
그래도 감기 조심하시고, 좋은주말 보내세요.^^

페크pek0501 2021-11-14 12:58   좋아요 2 | URL
가을에서 겨울로 가는 길목에 있는 것 같아요. 낮엔 따뜻하다가 밤엔 추워요.
서니데이 님도 감기 조심하시고 좋은 휴일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