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끈한 신간 <우리반 인터넷 소설가>와 <책>
알라딘 서재에 2006년 10월 둥지를 틀고,
2007년 7월부터 본격적으로 서재활동을 시작했는데
드디어 2010년 3월 18일, 순오기서재를 즐겨찾기 한 서재가 300 이 되었다.
가문의 영광인 300을 기념하기 위해 조촐한 이벤트를 연다.
이름하여 즐겨찾기 등록 300 기념 이벤트~ ^^
서재지수 : 129045점
------------------------------------------2010년 3월 18일 자정의 기록이다.
방문자 10,000 이벤트는 2007년 11월 20일, 뽀송이님과 나비님이 잡아 주셔 책선물 드렸고,
|
nabee 2007-11-20 11:57 댓글달기 | 삭제 | URL
오늘 46, 총 10000 방문
ㅎㅎㅎ저두 같은 숫자가 나오네요~.ㅎㅎ
어떻게 이렇게 될까요???ㅎㅎ |
방문자 30,000 이벤트는 2008년 4월 20일, 프레이야님과 조선인님이 잡아 주셔 책선물 드렸다.
|
프레이야 2008-04-20 10:27 댓글달기 | 삭제 | URL
마이리뷰: 312편
마이리스트: 61편
마이페이퍼: 144편
오늘 32, 총 30000 방문 |
>> 접힌 부분 펼치기 >>
아무도 궁금하지 않은 순오기의 알라딘 서재 역사를 주절주절 읊어대는 나는 역시 아줌마다.ㅋㅋ
>> 접힌 부분 펼치기 >>
2006년 알라딘 2회 리뷰대회 <리디아의 정원>우수리뷰 당첨
http://blog.aladin.co.kr/714960143/993086
2007년 알라딘 3회 리뷰대회 <구덩이>로 청소년분야 1등,
http://blog.aladin.co.kr/714960143/1709444
2008년 알라딘 4회 리뷰대회 <마지막 강의>로 종합 1등,
http://blog.aladin.co.kr/714960143/2488052
<고릴라>로 어린이 분야 2등,
http://blog.aladin.co.kr/714960143/2480705
리뷰대회 대박기념으로 알라디너를 위한 조촐한 이벤트를 열어 책나눔을 했고,
http://blog.aladin.co.kr/714960143/2605380
2009년 알라딘 5회 리뷰대회 다독다필상 3등, 우수리뷰 4편 당선으로 참가 의의는 살렸다.^^
http://blog.aladin.co.kr/714960143/3275751
알라딘 작가와의 만남으로 한비야, 김훈작가님과도 만났으니 알찬 한 해였고.^^
http://blog.aladin.co.kr/714960143/3224233
http://blog.aladin.co.kr/714960143/3224233
웬디양이 2008년 생일선물로 보내준 '대한민국 원주민' 덕분에
최규석 누나를 자청하여 개인적 친분을 쌓고 광주초청까지 성사해 즐거웠다.
http://blog.aladin.co.kr/714960143/3168022
양철북 출판사의 일본문학기행에 알라딘에선 순오기가 뽑혀 2008년 7월 26일부터 29일까지 3박 4일의 하이타니 겐지로 문학배경지 중심의 여행도 다녀왔다.
http://blog.aladin.co.kr/714960143/2229849
2008년 6월 14일엔 알라디너를 초청한 광주이벤트로 마노아님, 웬디양님, 전호인님 가족, 클리오님 가족, 아치님까지 뭉쳐 훈훈한 하루를 보냈다.
http://blog.aladin.co.kr/714960143/2139326
2008년 6월 19일엔 알라디너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아 경향신문에 촛불 광고도 2회 냈고...
http://blog.aladin.co.kr/714960143/2145535
http://blog.aladin.co.kr/714960143/2206267
|
<< 펼친 부분 접기 <<
아무튼 내겐 알라딘 서재가 책과 더불어 사람들과 소통하는 즐거운 광장이었으니,
덕분에 중년들이 겪는 우울증과는 거리가 먼 나날이었다. ^^
내가 리뷰라는 걸 쓰게 된 건, 순전히 이금이 작가님 덕분이다.
우리 아이들 초등학교에 도서실이 준공되어 2001년부터 학부모독서회를 하게 되었고 그 덕에 동화를 많이 읽었다. <밤티마을 큰돌이네>로 처음 만난 이금이 작가는 내 취향에 맞는 듯했고, <너도 하늘말나리야>와 <유진과 유진>을 읽고는 그만 작가에게 꽂혀 버렸다. 2005년 겨울, 이금이 작가의 '밤티마을 블러그 http://blog.naver.com/bamtee94 '를 찾아들어 수줍은 댓글로 안면을 텃고, <유진과 유진> 밑줄긋기 이벤트에 당첨되어 내 생애 처음으로 작가 사인본을 선물 받았다.
초등학교 때 작가가 되고 싶었던 순오기의 꿈을 실현했다면, 이금이 작가처럼 따뜻한 글을 쓰지 않았을까 대리만족하는 느낌이다.^^ 나는 단 한 편의 습작도 쓰지 않았고, 작가가 되려면 누구나 거친다는 필사도 하지 않았다. 그래서 나는 작가가 아닌 성실한 독자로 만족하고, 이금이 작가의 왕팬을 자처하는 이유다.ㅋㅋㅋ 좋은 인연으로 네 번이나 만났으니 내겐 가장 친숙한 작가다.
이금이 작가님 블로그에서 본 푸른책들 보물창고의 신간평가단에 신청하려고 2006년 6월, 처음으로 리뷰라는 걸 썼다. <유진과 유진>과 <쌍둥이 빌딩 사이를 걸어간 남자>로 푸른책들 3기 신간평가단으로 선정돼 2006년 7월부터 활동중이고, 그 덕에 푸른책들과 보물창고에서 기증받은 책이 엄청 많다. 서가를 하나 따로 장만해 기증도서를 꽂아두었는데, 그 중에 이금이 작가님 책만 뽑아 한 방 찍었다. 이 책들을 모두 기증받은 건 아니고 내가 구입한 책도 많다. 난 알라딘의 <구매자> 마크에 집착해 기증도서는 선물로 구입한다.^^
내가 소장하고 있는 이금이 작가 책은 모두 29권이다. 사진은 한 권 부족하다~ '김치는 영어로 해도 김치'가 대출중이다. 이 사진 찍으려고 오늘 다 걷어왔는데 한 녀석이 안 가져왔더라는...^^
사진에 없는 책만 담아본다. 그러니까 읽었지만 앞으로 소장해야 될 책이라고 할 수 있을 듯.
이금이 작가의 전작 읽기에 도전해 유일하게 아직 못 읽은 책이다.
아직 리뷰를 안 쓴 건 <우인소>까지 모두 13권!
이제 300 이벤트 본론이다.^^
즐겨찾기 등록 300 기념 이벤트에 남긴 축하 댓글을 보고 내 맘대로 당첨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금이 작가님의 따끈한 신간을 응원하기 위해 <우리반 인터넷 소설가>와 <싫어요 몰라요 그냥요>가 상품이다. <우인소>는 청소년과 같이 볼 책이고, 3요병인 <싫어요 몰라요 그냥요>는 초등저학년부터 볼 수 있는 책이다.
그리고 푸른책들 카페(http://cafe.naver.com/prbm) 우수리뷰로 받게 된 <네버엔딩스토리> 시리즈 10권 중에 <열네 살, 비밀과 거짓말> <홀리스 우즈의 그림들>은 두 권이라 나눌 예정이다. 그러니까 당첨자는 2~3명이 될 듯.
따끈한 신간 <우인소> 소식을 올리면서 표지의 멋진 테두리를 아르누보풍이라고 한다는데, 내가 르와르풍이라고 적어서 작가님이 정정문자를 보내주셨다. 전에 밤티블로그에서 표지의 테두리가 멋지다고 댓글 남겼더니 답글로 알려줬었다. 어제 새벽에 그 용어가 생각나지 않아 밤티마을에 들어가 확인하려는데 세번이나 시도해도 열리지 않아 확인하지 못했는데... 작가님의 검열에 걸렸다.ㅋㅋ 덕분에 간만에 전화통화를 했으니 나쁘지 않았지만.^^
네이버 지식 검색 - 아르누보란 불어로 '새로운 예술'이란 뜻으로 19세기 말 영국에서 모태가 된 미술 운동이다. 아르누보 작가들은 모든 역사적인 양식을 부정하고 자연에서 유래된 아름다운 곡선을 모티브로 삼아 새로운 표현을 했다. 아르누보는 자연을 소재로 한 양식으로 건물이나 디자인을 보면, 나무 덩쿨이나 말린 가지들, 화려한 꽃들의 모양 등 갖가지 자연을 소재로 한 형태가 특징이다. 자연적인 소재에서 시작된 아르누보는 화려하다 못해 지나칠 정도로 장식적이고 그 형태 또한 곡선이 많이 사용되어 귀족풍의 디자인을 연상시킨다.
>> 접힌 부분 펼치기 >>
잘 지내시죠? 우인소에 관한 소개글 기쁘게 잘 읽었어요. 그런데 표지 그림은 르와르풍이 아니라 아르누보풍이라 문자로 알려드려요.^^ 편한 밤 보내세요~~^^ 3/18 11:24 pm
|
<< 펼친 부분 접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