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라카미 류의 <토파즈>를 읽고 있다.
원래 폴 오스터의 <뉴욕 3부작>을 먼저 시작했는데,
올해의 목표인 300권 독파가 불현듯 생각나서 조금은 책의 두께가 
얇은 이 책을 먼저 타겟으로 잡았다.
중간 정도를 읽고 있는  현 시점에서 진/우맘님께서 서평 첫 머리에
언급하신 충격적이고 역겹다는 표현에 전적으로 공감을 표할 수밖에 없다는 게 나의 솔직한 느낌이다.
김기덕 감독의 영화 "해안선"을 보면서 접한 찜찜함과 너무도 유사한 느낌으로
다가왔다. 일반적으로 앍고있는 포르노그라피는 남녀간, 혹은 여성간,남성간의 
성적인 접촉행위에 환상을 불어넣음으로써 그것을 보는 관객이 성적 흥분을
느끼고 중독이 되도록 유인하는 성격을 지녔다면 이 책에서 다루는 SM(사도 메조키즘)
행위는 분명 포르노그라피적인 외형을 지녔지만 그 범주에 해당한다고 볼 수 없다.
내 나름대로는 이런 류에는 이골이 나서 충분히 면역이 되었다고
생각했는데 아직도 내공이 부족한 것 같다.
마저 읽어보면서 무라카미 류가 정말 하고 싶었던 이야기가 무언지 찾아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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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이 되면 알라딘에 주문한 패트리샤 콘웰의 책들이 도착한다.
책이 도착하는 이외에 알라딘 마일리지가 1만점을 돌파하여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하게
된다.
그동안 진도도 제대로 못 나가면서도 부지런히 질러대 손도 못 댄 책이 산을 이루고 있는 관계로
이번에는 적립금 한도에서만 책을 구입하려고 한다.
따-악 한권 살 정도가 될 것 같은데 여전히 욕심나는 책이 많아서리....


 

<한국사로 읽는 성공한 개혁,실패한 개혁>, 이덕일,
 


 

 
<이기적 유전자>








<열녀문의 비밀>,김탁환 (상,하권을 모두 사면 예산 초과다)










 <사는게 거짓말 같을 때> ,공선옥

 





 <열강의 소용돌이에서 살아남기>,박노자,허동현 
 








과연 어떤 책을 골라야 즐겁고 보람차고 유익하고 행복한 독서가 될까??????
고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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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 2005-06-16 08: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냥 제 생각은 맨 아래 두권이 가장 좋은 선택이실것 같은데요. 기준이 뭐냐구 물어보시면 물론 대답을 못하지요^^ 좋은 책 골라서 즐독하시와요!

짱구아빠 2005-06-16 11: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줄리님> 그간 안녕하셨지요?? 반갑습니다. 오늘 아침에 확인해 보니 적립금으로 전환해도 될 만큼 마일리지가 쌓여 있네요... 다들 탐나는 책들이라 아직까지도 고민 중입니다. 그간 책값으로 나간 돈도 제가 버는 거에 비해 너무 과중한 것 같아서
가급적 구입 금액을 줄이려고 합니다. 그래서 요새 집 근처의 쓸만한 도서관이 없나 알아보고 있는 중입니다. 줄리님의 의견도 참고하겠습니다.

미완성 2005-06-16 12: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이기적 유전자> 추천할께요! 저도 안봤지만;; 요새 이런 책이 재밌어서..;;
<영원한 어린아이 인간>이란 책도 재밌어요. 꽤 흥미로운 책인데 값도 너무 비싸고 뒷부분은 영 생뚱맞아서.., 도서관에서 빌려보시면 후회하시진 않을 거예요.

짱구아빠 2005-06-16 15: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멍든사과님> <이기적 유전자>를 추천하시는 분들이 꽤 되시네요.. 자꾸 마음이 <이기적 유전자>로 가려고 하는데..좀전에 보니 패트리샤 콘웰의 스카페타 다섯번째 시리즈 <시체농장>까지 새로 출간되었더군요...시간이 지날 수록 더욱 선택하기가 힘들군요..경제적 여유가 쪼매만 더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 간절히 드는 하루임다. ㅠ ㅠ

marine 2005-06-17 15: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이기적 유전자, 적극 추천!! 그런데 짱구아빠님 책값으로 얼마나 쓰세요? 저도 대체 적정선이 얼마일지가 궁금해요 지적 생활의 방법, 이라는 책을 보면 자기 용돈의 20%를 책값으로 쓰라고 하고 (수입의 20%가 아님) 표정훈 책을 보면 한 달에 50만원으로 제한한다고 하던데 그 사람은 책읽기가 직업인 사람이고... 알라딘에서 설문 조사 한 번 벌여 봐도 좋을 것 같아요

짱구아빠 2005-06-18 00: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알라딘에서....




" 플래티넘회원이며, 최근 3개월 간의 순수구매총액은 396,000원입니다"이라네요


매월 책값으로 쓰는 돈이 대략 15만원 정도 된다고 보는데(알라딘 외에 다른 인터넷 서점도 종종 이용하므로), 최근 몇 개월은 짬짬히 틈나는대로
질러서 좀 더될 것 같다는 예상을 합니다.
10원까지 꼼꼼히 따져서 소비를 하는 성격은 못 되어서리.. (그런 라이프 스타일을 지향하기는 합니다만
잘 안되네요)
한동안은 알라딘과 예스24의 비중을 5:5로 가져가서 양쪽 모두 골드회원 급이었는데요..
적립금 제도 변경 이후 알라딘을 주거래 인터넷 서점으로 변경한 후에 예스24는 실버 회원 급으로
하향되었더군요...
그리고 아주 가끔 특가 판매를 하는 게 발각되면 대교베델스만이나 영풍,교봉을 이용하기도 합니다만
여기는 1년에 1~2회미만입니다.
책값이 많이 부담된다는 생각도 하지만,더 중요한 것은 사놓고 못 읽은 책이 쌓여가는데서 오는 짱구엄마의
질타와 저 스스로 느끼는 답답함이 최근 생각없이 지르는 것을 자제케 하네요..


marine 2005-06-18 10: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플래티넘 회원이셨군요 전 할인 카드 때문에 예스 24를 주로 이용하는데, 특가 판매하는 곳 있으면 그 쪽에서 구입합니다 그래서 맨날 인터넷 서점들 들락날락 하죠 전 읽는 속도에 비해 사는 속도가 떨어져서 (즉 경제력이 딸려서) 고민입니다 ^^

굴각껍질 2005-06-19 07: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욱, 책 지르시다 못해 염장까지 지르시는군요<- ^^

짱구아빠 2005-06-20 14: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나님> 경제력이 딸리신 게 아니라 책 읽으시는 속도가 빠르신게 정답일 듯합니다. 저는 요새 책 읽는 속도가 너무 떨어져서 고민입니다. 스쿼시나 골프 배우는데
여가 시간의 대부분을 투입하고 책 읽는데는 기껏해야 1~2시간 밖에 투입하지 않은 당연한 결과이긴 하지만,주말에 집에 있으면서 책만 본다고 보는데도 왜 이리 졸린지 스카페타 시리즈 끝장을 볼라 그랬는데 <법의관>밖에 마무리를 못했네요..
 
 전출처 : 물만두 > 책 방생 결과 발표!

올리브님, 숨은아이님, 플레져님, 키노님, 로드무비님, 유아블루님은 제외됩니다.

제가 3지망까지 쓰시라고 했죠.

치카 있다가 응징에 들어간다...

사는 게 거짓말 같을때

미설님 축하드려요^^

2days 4girl

날나리님 축하드려요^^

가상역사21세기

꼬마요정님 축하드려요^^

수학의 밀레니엄 문제들

소굼님 축하드려요^^

경찰혐오자

비숍님 축하드려요^^

하룻밤, 미스터리를 찾아서

파비아나님 축하드려요^^

나목 / 도둑맞은 가난

진주님 축하드려요^^

킹 아더

짱구아빠님 축하드려요^^

나만의 커리어를 디자인한다

스텔라님 축하드려요^^

쾌걸 조로

박예진님 축하드려요^^

유년의 뜰

난티나무님 축하드려요^^

2010 대한민국 트렌드



아프락사스님 축하드려요^^

투탕카멘의 무덤 - 새벽별을 보며님

인간에 대한 예의 - 서림님

녹즙 과일주스 건강차 - 준이님

에비터젠의 유령 - 파란님

이 되셨습니다.

그리고 홈씨어터랑 내가 훔친 소설은 나가리되었습니다.

유년의 뜰은 2지망, 대한민국트랜드는 3지망까지 갔습니다.

자, 치카네 방에서 말씀하신 분들 자진납세하시지요^^

음하하하...

잘 마무리 되었겠지.

설마 이상은 없겠지...

주소, 이름, 전화번호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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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5-06-15 15: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짱구아빠님 책입니다. 디비디아닙니다. 책방생인데 ㅠ.ㅠ

짱구아빠 2005-06-15 15: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알라딘에서 도서로 킹 아더를 검색해보니 영화보다 재미있는 원작소설이라는 짤막한 평이 있네요.. 영화보다 더 재미있다는데 사양할 이유없음입니다. 책이나 디비디 타이틀이나 모두 문화 상품이라 제가 잠시 책방생이라는 기본 사실을 깜빡했슴다.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
 









휴 그랜트 주연의 <about a boy>DVD타이틀을 준다고 하길래
선물에 눈이 멀어 산 책이었다.
그런데 현재까지 <ABOUT A BOY>는 아직 껍데기도 안 벗겼는데
이 책은 어제 다 읽었다. 며칠 걸리기는 했지만 상당히 재미있고 유익한 책이다.
저자인 김세윤 기자의 문체는 <썸데이 서울>의 김형민 PD의 문체만큼이나
엉뚱하고 기발하며, 유머로 가득하다.
또한 영화를 보면서 의문을 가졌거나 아니면 전혀 의문을 갖지 않았던 사항이지만
이 책을 통하여 새롭게 의문을 가진 문제들에 대하여
속시원하게 혹은 껄쩍지근하게 풀어주고 있다.
예를 들어 미국 영화 예고편을 보면 THIS SUMMER... 어쩌구 하면서 멋진 목소리의
성우가 돈 라폰테인이라든가,왜 공중파 방송에서 틀어주는 영화는 극장이나 비디오 처럼
자막처리를 안 하고 비싼 돈들여 더빙을 하는지 등등...
큰 기대를 안 했지만 영화에 대한 시시콜콜하면서도 재미있는 내용이 가득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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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금융거래 이용자 10계명
 
 
1. 쉽게 추측할 수 있는 비밀번호를 사용하지 말고 전자금융거래 비밀번호와 계좌비밀번호를 반드시 다르게 사용할 것
예) 주민등록번호, 생일날짜, 전화번호, 차량번호, 연속숫자 등

2. 비밀번호를 정기적으로 변경하고, 특히 비밀번호가 노출되었다고 의심되는 경우 빠른 시간 내에 금융회사앞 통보 및 변경 조치할 것
예) 전자금융거래를 담당하던 종업원이 퇴직한 경우 비밀번호 등을 변경할 것

3. 공인인증서를 하드 디스크에 저장하지 말 것
예) USB 저장장치, 플로피디스켓, IC카드 등에 저장

4. 출처가 불분명한 이메일이나 의심되는 게시판의 글은 열어보지 말 것

5. 전자금융거래에 필요한 정보를 수첩, 지갑 등에 기록하지 말 것

6. 전자금융거래를 절대로 타인에게 위탁하거나 관련 정보를 알려 주지 말 것

예1) 현금인출 또는 자금이체를 친구 및 동료에게 부탁하지 말 것
예2) 사적 금전차입시 전자금융거래 정보를 타인에게 알려 주지 말 것

7. 전자금융거래 이용내역을 본인에게 즉시 알려주는 서비스를 적극 이용할 것
예) 전자금융거래 내역을 본인의 핸드폰 등으로 즉시 확인할 수 있는 휴대폰 문자 메시지 서비스(SMS) 등을 적극 이용할 것

8. PC방 등 개방된 컴퓨터는 가급적 사용을 자제하고, 사용한 경우에는 관련 정보를 삭제할 것

9. 전자금융거래의 1회 이체한도 및 1일 이체한도를 적절히 설정할 것

10. 인터넷 금융거래에 이용하는 PC에 백신 프로그램 설치 및 최신윈도우 보안패치를 적용하여 해킹 등으로 부터 PC를 보호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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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5-06-14 14: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헉... 퍼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