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물만두 > 6월 6분께 드립니다*^^* (수정)

6분께 만원 상당의 책을 드립니다.

일시 : 6월 15일 수요일 낮 12시

방법 : 요즘 많은 방법들이 새로 생겨나고 있지만 고전적 댓글달기.

           단 6자로 한줄이어야 합니다.

6번째, 16번째, 26번째, 36번째, 46번째, 66번째분께 드립니다.

중복 당첨시 56번째 분께, 그래도 중복이면 당첨자 윗분께 드립니다. 위에서부터요. 6번째면 5번째, 16번째면 15번째...

간단하게 끝나겠죠.

여기에 당첨되신 분은 사다리타기 방생 이벤트에서 자동으로 제외됩니다.

이 이벤트 끝나면 사다리 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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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5-06-13 10: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시 퍼가세요. 또 고쳤어요 ㅠ.ㅠ
 
 전출처 : 진/우맘 > 다단계 영화 이야기_솨과님으로부터...


1. 갖고 있는 영화 개수

나도 없음,
아직까지는, 특별히 '갖고 싶은' 영화가 없는데.... 


2. 최근에 산 영화

내가 산 건 아니지만, 울 친정아빠가 손녀딸을 위해 디즈니판 '백설공주' 를 구입.^^


3. 최근에 본 영화

스타워즈 에피소드 3
여름이 되면 내가 좋아하는 블록버스터가 쏟아져나와 좋지만, 더불어 제일 싫어하는 공포영화도 무더기...ㅠㅠ 이처럼 어중간한 시즌엔, 틈새 시장 공략한답시고 철이른 공포 영화들만 극장에서 판 친다. 싫여, 싫여!!!!!


4. 즐겨 보는 영화 혹은 사연이 얽인 영화 5편은?

야한 영화, 좋아한다!!! 서연사랑님 서재에서 '나인 하프 위크' 가 언급되는 걸 보고 좋아 기절하는 줄 알았다. 불후의 명작이지, 불후의.....나는 더불어, 에로 영화의 귀재 잘만킹 감독의 시리즈는 다 좋아한다.^^ 와일드 오키드, 투문정션, 레드 슈 다이어리 시리즈들....효효효. 그 중 제일 좋아하는 건, 고2때, 순진한 심장 터질라 조마조마 빌려 본 '와일드 오키드 2'. ^^
내친김에 더 하자면, 나는 '옥보단'을 영화관에서 봤다지...ㅋㅋㅋ 사귄 지 얼마 안 되는 남친(지금의 서방님) 꼬드겨 옥보단을 보러 간, 간 큰 기집에였다. 그나저나 울 서방님은 야한 영화 무지 싫어한다. 뭐야...다른 집과 반대야. 내가 혼자서 야한 영화 보며 발그레...하고 있으면, "으이그...또 시작이다. 그게 좋냐?"하며 왕 구박.ㅠㅠ
'위대한 유산' 같은 스타일의 영화도 좋아하고, 무엇보다도 '반지의 제왕' 시리즈와 함께 한 몇 년은...정말 행복했다!

5. 바톤을 이어받을 분

 사과님은, 5번에 자기 이름이 없는 걸 볼 때마다 안도하셨다는데....흑흑, 나는, 사실은 살짝 삐질라 그랬다. 돌고 돌고 돈 지 꽤 되었는데, 아무도 나를 안 불러주는 거시어따!!!!!!
아, 인생무상, 서재무상, 인기무상.....정말 나는 구세대, 지나간 서재인이구나...한숨 폭폭 쉬고 있는데, 흠흠, 다행스럽게도 솨과님이 불러주었다.
그대가 내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나는 그대에게로 가서 꽃이 되었다오~~~~^0^
그, 그런데...다섯 명...끙...누굴 부르나? ^^;;
최근 즐찾된 순서대로 불러보자.
흑백TV님! 지우개님! 기타 중간에 한 사람들 통과하고,

클리오님!(어라, 아직 안 했슈? 이런 대어를 놓치다니...),

짱구아빠님! 에피메테우스님!!!!!
우헤, 숙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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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이매지 > 삼청동 맛집









큰기와집

대대로 내려오는 요리 비법을 고수하고 있는 큰기와집은 국내 미식가뿐만 아니라 외국 관광객에게도 유명하다. 안동양반정식의 경우 청정 야채에 원추리 꽃무침, 계절전, 자연송이 연잎쌈, 삼색 복초회, 열구자탕, 안창살구이, 된장찌개가 푸짐하게 차려 나온다.

추천메뉴 안동양반정식 2만2천원, 청주한씨 300년 전통게장 2만5천원 영업시간 오전 12시 ∼오후 9시30분 문의 722-9024



라면 땡기는 날

뚝배기에 끓인 라면으로 이미 입소문이 난 라면 땡기는 날. 물을 넣지 않은 뚝배기에 라면을 넣고, 미리 썰어둔 양배추, 버섯, 파를 얹은 것에 손님의 주문에 따라 재료를 추가한다고 한다. 부담없는 가격과 변하지 않는 맛으로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다.

추천메뉴 미소라면·짬뽕라면 2천원, 치즈라면 천8백원 영업시간 오전 8시30분∼오후 7시 문의 733-3330




진선북카페

원래 진선출판사 사옥이었으나 출판사가 이전하면서 책이 있는 테마 카페로 개조한 것. 이름 그대로 차를 마시며 서가에 꽂힌 신간서적과 미술서적, 어린이 그림책을 마음대로 꺼내볼 수 있다. 정원의 테이블은 봄에서 가을까지는 자리 잡기 힘들만큼 인기가 있다.

추천메뉴 스테이크와 볶음밥 등의 식사류 8천원∼2만5천원 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11시 문의 723-5977

선재 아트센터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독특한 스타일의 아트선재센터는 쉼터와 전시공간의 역할을 겸하고 있다. 동세대 작가들의 다양한 작업과 핫 이슈가 될만한 작품들을 주로 기획 전시하는 갤러리. 선재 아트센터 내의 라운지 카페인 카페 투고에서는 작품 관람과 상관없이 들어가 쉴 수 있다. 인도음식 전문점인 달은 히딩크 감독도 즐겨 찾은 것으로 유명하다.


추천메뉴 카페 투고 초코 머핀 천5백원, 카나디안 탄산음료 4천원 / 달 모듬텐도리 3만원, 치킨티카 2만원 개관시간 오전 11시∼오후 7시(월요일 휴관) / 카페 투고 오전 11시∼오후 8시(연중무휴) / 달 점심 오전12시∼오후 3시, 저녁 오후 6시∼10시 관람료 일반 3천원, 학생 2천원 문의 733-8945, 736-4627



더 카페 & 레스토랑

지붕 위를 걷는 여인상으로 유명한 국제갤러리의 자랑인 더 레스토랑. 1층은 각종 케잌과 음료를 즐길 수 있는 카페로 2층과 3층은 정통 프렌치 이탈리아 푸드를 전문으로 하고 있다. 통유리로 된 창 밖으로 경복궁의 정취도 함께 느낄 수 있다.

추천메뉴 조각케익 4천4백원, 계절과일빙수 8천원, 해산물 파스타 4만원, 안심 스테이크 4만원 영업시간 카페 오전 10시∼오후 11시 / 레스토랑 점심 정오∼오후 3시, 저녁 오후 6시∼10시 문의 735-8501(카페), 735-8441(레스토랑)



수와래

한적하고 고적한 분위기가 나는 삼청동과 어울리지 않는 현대적인 분위기의 와인 & 스파게티 전문점. 시내 유명호텔 절반 값의 저렴한 가격인 2만5천 원부터 각종 와인을 접할 수 있다. 또한 직접 만든 고소한 맛의 각종 치즈들도 수와래의 자랑이다.

추천메뉴 수와래 가든 샐러드 9천9백원, 연어게살의 크림 스파게티 1만1천8백원 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11시 문의 739-2122



콩두 & 콩두 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에피타이저부터 디저트까지 모든 요리의 재료는 콩과 두부. 특히 직접 만든 두부를 사용하고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있다고. 50여종의 와인과 시가를 전문 소뮬리에에 의해 관리, 판매하는 지하 1층의 바도 인기.

추천메뉴 메로구이 2만7천원, 두부스테이크 2만5천원 영업시간 점심 정오∼오후3시, 저녁 오후 6시∼10시 문의 722-0272

한상

전통음식연구가 한영용씨가 운영하는 우리의 전통 떡을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떡카페 한상. 다른 곳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각종 전통차와 일품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차를 시키면 떡과 한과들이 푸짐하게 곁들여져 나와 후덕한 인심을 느낄 수 있다.

추천메뉴 임자수탕 정식 1만5천원, 한상특선코스 2만3천원, 오미자차 7천원 영업시간 오전 10시∼오후 10시 문의 720-9500

라끌레

재즈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즐겨 찾는 라끌레는 프랑스어로‘마음을 여는 열쇠’를 의미한다. 주인장인 문순우씨가 직접 수집한 각종 시계. 전화, 카메라 같은 앤티크 소품은 박물관을 방불케 한다. 매주 금요일 재즈 공연이 있을 때에는 아메리칸 시가도 판매한다.

추천메뉴 굴튀김 1만2천원, 로스트비프 1만5천원, 국산 맥주 5천원 영업시간 오전 11시∼새벽 1시 문의 734-7752

 



청수정

15가지 계절반찬과 구구한 된장찌개로 한상 차려 나오는 홍합밥 정식으로 유명한 청수정. 충분히 불린 쌀에 잘 씻은 생홍합을 얹어 참기름과 간장으로 간을 해가며 밥을 지은 이색 해물밥이다. 상차림은 정식과 도시락 두 가지로 차려진다.

추천메뉴 홍합밥 정식 1만2천원, 홍합밥 도시락 5천원 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9시 문의 738-8288


 


라마마
무슨 음식점일까 싶을 정도로 사간동 거리에서 튀는 라마마는 일식을 우리 입맛에 맞게 요리한 퓨젼 레스토랑. 버섯, 각종 해산물 등 다양한 재료를 한 솥에 넣고 뜨거운 불에 끓인 후 은근하게 오래 뜸을 들인 구수한 솥밭이 이 집의 자랑거리.


추천메뉴 버섯솥밥 1만1천원, 해물 덮밥 1만 1천원 영업시간 오전 11시30분∼오후 10시 문의 723-8250

삼청동 수제비

삼청동에서 제일 유명한 집이라는 수식어가 너무도 당연한 수제비 전문점. 멸치와 조개 등으로 우려낸 국물에 해물을 첨가한 한결같은 맛은 20년이 지나도록 단골에 단골을 만드는 주인공이다. 감자를 직접 갈아 그대로 부친 감자전도 인기 메뉴중 하나.


추천메뉴 항아리 수제비 5천원, 찹쌀수제비 6천원, 감자전 6천원 영업시간 오전 12시∼오후 9시 문의 735-2965




담담

원래 차와 커피 전문점이었는데 우연히 비빔국수를 손님에게 대접한 것이 계기가 되어 메밀 비빔 국수가 주메뉴가 되었다고 한다. 새로 선보이는 메밀비빔밥은 메밀쌀로 지은 밥에 각종 야채를 얹어 영양도 맛도 만점이다. 후식으로 차와 커피를 공짜로 즐길 수 있다.

추천메뉴 메밀비빔밥 7천원, 비빔메밀국수 6천원, 가래떡구이 3천원 영업시간 오전 11시∼자정 문의 733-3535


아루
아루에는 먹기 아까울 정도로 예쁜 케잌들이 가득하다. 기념일이나 특별히 기억하고 싶은 일이 있는 날 독특한 메모가 담긴 케잌을 사기 위해 일부러 찾는 손님이 많다고 한다. 레어 치즈 케이크, 티라미스, 과일무스 등 일본 스타일의 케익과 쿠키를 차와 즐길 수 있다.

추천메뉴 망고케익 4천5백원, 생과일주스 6천원 영업시간 오전10시∼오후 10시30분 문의 736-2390

뺑&빵
한옥집을 개조한 정통 이탈리안 레스토랑으로 사장 자매의 별명을 그대로 딴 뺑&빵이란 상호 때문에 빵집으로 착각하는 사람들도 있다고 한다. 개폐식으로 되어 있는 커다란 창쪽에 자리를 잡으면 삼청동 거리를 편안하게 바라보며 식사를 할 수 있다.

추천메뉴 토마토소스 스파게티 1만5천원, 샐러드 9천원∼1만1천원 영업시간 점심 오전 11시50분∼오후 2시30분, 저녁 오후 5시50분∼9시30분 문의 722-5930

 



서울서 둘째로 잘하는 집

너도나도 원조를 강조하는 요즘, 상호특허를 따로 받았을 만큼 이름이 독특한 이곳은 한방찻집이다. 겉으로 보기엔 그저 평범한 식당 같지만 20년이 넘게 산청터널아래서 쌍화탕, 십전대보탕, 수정과, 녹각대보탕 등 한방차와 함께 잣죽, 단팥죽도 일품이다.

추천메뉴 녹각대보탕·십전대보탕 5천원, 단팥죽 4천5백원 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10시
문의 734-5302



 

 

난장

음식과 차도 팔지만 삼청동 일대의 공무원과 정계인사들이 편안히 술 한잔하기 위해 찾는 곳으로 유명하다. 편안함 속에 주인과 손님이 어우러져 만들어내는 신나고 흥나는 분위기가 매력인 신 감각 바 &레스토랑.

추천메뉴 닭고기 안심의 난장 정식 8천5백원, 보이차 7천원 영업시간 오전 11시∼새벽 1시 문의 3210-4545



다락정
정통 평양식 만두를 직접 손으로 빗어 요리하는 다락정은 근처 토박이 손님부터 수서와 같이 먼 곳에서 찾아오는 원정손님으로 늘 북적댄다. 해물과 버섯을 만두와 함께 넣은 전골에 된장을 풀어 끓인 얼큰 시원한 맛의 토장만두전골이 최고 인기라고 한다.

추천메뉴 토장 만두 전골 9천원, 김치만두전골 9천원, 녹두지짐 9천원 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9시30분 문의 725-1697

 

이로리

12년간 우동집이 있었던 자리에 지난해 일식으로 새 단장을 한 이로리. 채소와 쌀을 빼고 모든 식재료를 일본에서 공수해 사용할 만큼 정통 일식을 추구한다. 점심은 정식과 일품위주로, 저녁은 일품과 접대용 코스, 가족과 친구들 모임을 위한 세트메뉴가 좋다.

추천메뉴 스키야키 2만5천원, 우동은 6천∼9천원, 덮밥류 4천원∼9천원 영업시간 정오∼오후 10시 문의 738-5801




눈나무집

한문으로 설목헌(雪木軒)이라고 불리는 눈나무집은 운치있는 이름만큼 감칠맛 나는 음식 맛으로 유명하다. 아담한 실내를 늘 꽉꽉 채우는 손님들의 인기메뉴는 고소하고 시원한 김치국물에 말아 나오는 김치말이 국수와 떡복이가 곁들여 나오는 떡갈비다.

추천메뉴 김치말이국수 4천원, 평양만두 5천원, 떡갈비 7천원 영업시간 오전 11시30분∼오후 9시 문의 739-6742




재즈스토리

녹슨 철로 엮어놓은 외관이 허름한 대장간을 연상시키는 재즈스토리. 거꾸로 매달린 자전거와 비행기 등의 어수선한 인테리어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편안한 느낌을 주는 부드러운 재즈의 선율과 밤마다 열리는 다양한 라이브 공연이 바로 이곳을 다시 찾게 하는 매력이다.

추천메뉴 커피 4천원, 재즈 스파게티 8천원, 새우튀김 2만5천원 영업시간 오전 11시∼새벽 1시 문의 725-6537

 

출처: 싸이월드 클럽 <삼청동을 사랑하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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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해적오리 > 아이스크림의 세계에 빠져보세요.

'자연에서 온 아이스크림'이라는 광고 카피로 웰빙 아이스크림 유행에 일조했던 나뚜루. 천연 원료를 사용해 맛이 매우 부드럽고 신선한 게 특징이다.


웰빙 붐을 업고 20대 젊은 여성은 물론 남녀노소 모두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나뚜루의 제품들은 인공 색소가 아닌 천연원료를 사용하기 때문에 색깔은 그다지 화려하지 않다. 하지만 인공 감미료를 넣지 않아 맛이 자연스럽고 뒷맛이 매우 깔끔하다.

서울 이화여대 전철역 1번 출구 앞 이대역점.
8년 전부터 나뚜루 매장에서 일하고 있다는 나뚜루 서울 이화여대점 김숙영 점장이 나뚜루의 베스트5 메뉴를 추천했다.

  나뚜루 이대역점의 김숙영 점장(25)

역시 나뚜루 불변의 인기 메뉴는 녹차 아이스크림이다.
98년 등장과 함께 국내에 녹차 아이스크림을 유행시킨 나뚜루의 대표 메뉴이기도 하다.
녹차 아이스크림의 인기 비결은 일본 아이치현산 녹차를 가공해 녹차 특유의 떨떠름한 맛을 없앴다는 거다.
또 아이스크림 입자를 압축시킨 고밀도 아이스크림으로 쫄깃하면서 입안에서 부드럽게 녹아 은은한 향이 오래 남는다.


딸기 아이스크림은 오래 전부터 사랑 받고 있는 아이스크림계의 스터디 셀러다. 캘리포니아 생딸기가 듬뿍 들어있어 먹을 때 마다 과육이 오독 오독 씹힌다. 달지 않아 쉽게 질리지도 않는다.


천연 바닐라 아이스크림에 달콤한 초콜릿 쿠키칩이 환상적인 조화를 이뤘다. 바닐라 아이스크림의 부드러움과 달지 않고 포근 포근한 초콜릿 쿠키 조각이 입에서 씹히는 맛이 일품이다. 어린이와 학생들이 많이 찾는다고 한다.
평소에는 먹기 힘든 미국 오래곤산 체리를 넣어 만들었다. 신선한 체리 과육이 듬뿍 함유돼 새콤하고 진한 체리 향을 느낄 수 있다. 2030 여성들에게 인기다.

견과류의 일종인 피스타치오 아몬드를 넣어 씹히는 맛이 고소하다.
피스타치오로 아이스크림을 만들면 연녹색이 나는데 피스타치오 열매에 나뭇잎을 파랗게 하는 클로로필 성분이 들어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밖에 나뚜루에서는 여성에게 좋다는 석류로 만든 ‘석류 아이스크림’이 지난해 출시돼 인기를 얻고 있다.
올 4월에는‘비타민 C와 섬유질을 함유한 사과에 상큼한 시나몬 시럽을 첨가한 이색 메뉴인 ‘애플 시나몬 아이스크림’도선보였다.

유명한 마르코폴로의 '동방견문록’에 의하면 기원전 3,000년경에 중국에서는 얼음과자를 즐기고 있었다고 한다.
눈이나 얼음을 섞어서 만든 빙과는 고대의 중국, 인도, 페르시아, 아라비아 등의 왕의 사치품이었으며, 한여름에 먹기 위한 차가운 창고를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은 언제나 골치 아픈 일이었다고 한다.
유럽에서는 로마제국의 황제들이 얼음 디저트를 먹고 있었으며, 알프스에서 로마까지 많은 노예들이 눈이나 얼음을 운반했다고 한다.
악명 높은 황제 네로(54~68년 재위)는 눈을 운반하는 군대의 장군에게 "로마에 도착하기 전에 녹여버리면 사형에 처한다.”라고 하는 명령을 내렸다고 하는 이야기도 있다.


옛날부터 일부 왕들의 사치품이었던 얼음과자가 지금의 아이스크림으로 탄생된 것은, 16세기 이탈리아에서 얼음에 소금이나 질산칼륨(초석)을 섞어 빙과를 만들게 되면서부터라고 한다.



3년 전 국내에 첫 선을 보인 유기농 아이스크림 전문점 매키스 아이스크림. 4대에 걸쳐 전통을 이어온 영국 최초의 유기농 아이스크림이라고 한다. 영국 정부로부터 엄격한 환경기준에 의해 유기농 인증 마크를 획득한 고품질을 자랑한다.
지하철 청담역 5, 6번 출구로 나가서 20m정도 걸어가면 세련되고 아담한 매키스 아이스크림 서울 삼성점이 있다.




  매키스 아이스크림
서울 삼성점의 정지혜사장
삼성점의 정지혜 사장(39)이 말하는 매키스 아이스크림 베스트 메뉴를 살펴봤다.



부드럽게 달다. 딸기 과육이 드문 드문 씹힌다.
흔히 아이스크림을 먹고 나면 입 안이 텁텁한 것을 많이 느낀다. 하지만 매키스 아이스크림은 많이 먹어도 혀 끝이 깔끔했다. 인공 향신료나 감미료가 들어있지 않아서라고 한다.


진한 벨기에산 쵸콜릿 알맹이가 풍부하게 들어있다. 달콤한 초콜릿 아이스크림을 선호하는 사람들에게 강추다.


벌꿀이 첨가된 아이스크림으로 꿀로 만든 알맹이를 씹을 때마다 달콤한 맛이 입 안에 가득 퍼진다.


요구르트처럼 숙성시킨 생크림 아이스크림에 딸기를 넣어 만들었다. 한국인의 입맛에 가장 친숙한 메뉴로 어린이 간식으로도 좋다.

민트의 상쾌한 맛에 부드러운 캐러멜과 초콜릿이 한데 어우러졌다. 깔끔한 맛을 선호하는 여학생들이나 젊은 여성들이 많이 찾는다.

흔히 유기농 아이스크림은 가격이 매우 비쌀 거라고 생각하지만 매키스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의 경우 오히려 일반 아이스크림 전문점들보다 가격이 쌌다. 대중화를 위해 부담 없는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고 했다.
매키스 아이스크림을 만드는 우유는 스코틀랜드에서 유기농 원료로 생산된 유기농 맞춤우유다. 우유를 짜면 24시간 안에 아이스크림을 제조하고 저온살균, 저온숙성 및 급속 냉동과정을 거쳐 한국으로 운송된다.



요구르트 아이스크림 전문점 레드망고. 각종 과일과 스낵으로 이뤄진 14가지 다양한 토핑과 요구르트 아이스크림의 맛깔스러운 조화가 이 곳의 자랑이다.
최근에는 국내 최초로 소화기 질환의 원인균인 헬리코박터의 생육 억제를 돕는 면역난황을 아이스크림에 넣었다고 했다.
서울 강남역 6번 출구로 나가 교보문고 방향으로 200m 올라간 곳에 위치한 레드망고 강남점을 찾았다. 강남점 한성수 매니저(23)에게 베스트 메뉴를 물었다.

레드망고 서울 강남점의 한성수 매니저 



레드망고 아이스크림은 요구르트로 만들어 위와 장에 좋다. 또 지방함량이 1%도 되지 않아 다이어트 아이스크림 메뉴로도 인기다.
새콤한 요구르트 아이스크림 위에 신선한 과일 토핑을 얹어 먹으면 입 안도 개운해진다.
골라 먹는 재미가 있는 14가지 토핑 재료 중 키위, 바나나, 딸기, 오렌지, 복숭아가 인기 과일 메뉴다.
토핑 했을 때 어우러진 과일의 색깔도 무척 예쁜데 요즘 젊은이들은 맛뿐 아니라 재료의 색깔까지 맞춰 먹는다는 게 한성수 매니저의 말이다.
 
달콤한 단팥과 요구르트 아이스크림을 함께 맛볼 수 있는 과일 팥빙수다. 시원한 얼음 위에 먹음직스러운 과일과 달콤하고 부드러운 단팥을 올렸다.
딸기, 키위, 바나나, 블루베리 등 갖가지 과일 토핑 중 4가지를 골라 먹는다.

곱게 갈린 얼음 위에 저지방 요구르트 아이스크림, 산딸기, 링고베리, 블루베리, 라스베리, 딸기시럽을 얹어 먹는다.


시원한 얼음과 저지방 요구르트 아이스크림, 신선한 제철과일을 곁들인 뒤 열대과일 소스를 뿌렸다. 과일의 신선함과 열대과일의 상큼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레드망고의 여름추천 메뉴다.

한달(31일) 내내 새로운 아이스크림을 맛보라는 의미인 베스킨라빈스31은 국내에만 680여 점포가 들어선 가장 대중적인 아이스크림 전문점 중 하나다.







  서울 대학로점의
남선영 매니저(24)

젊은 유동 인구가 많은 서울 대학로점의 남선영 매니저(24)가 베스트 메뉴5를 추천했다.


변함없는 베스킨라빈스의 베스트셀러다. 큼직 큼직한 체리가 씹힐 때마다 상큼한 맛이 터져 나온다. 여성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고 한다.
 
푸르스름한 색을 띠는 새콤한 블루베리 아이스크림 안에 입에 넣으면 톡톡 터지는 파란색 팝핑 캔디 알맹이가 듬뿍 들어있다. 입에서 터지는 독특한 팝핑 캔디 때문에 어린이들이 좋아한다.

견과류를 즐겨 먹는 한국인들의 입맛에 잘 맞는다. 피스타치오 아몬드가 통째로 들어있어 씹을 때마다 고소하다. 초콜릿 시럽을 살짝 뿌리면 달콤한 맛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지난해 영화 제목을 제품명에 붙인 '닉네임 마케팅'으로 급부상한 로컬 메뉴다. 아이스크림을 든 학생이 “샘(선생님)~”을 외쳐대는 TV 광고가 매우 코믹했다. 화이트 초콜릿 아이스크림에 하와이에서 나는 마카다미아 넛, 부드러운 초콜릿 과자가 달지 않으면서 맛있게 조화를 이뤘다.


이 역시 닉네임 마케팅 제품이다. 딸기와 블루베리, 치즈케익이 아이스크림 속에 잔뜩 박혀 있다. 많이 달지 않으면서 부드러운 아이스크림 맛을 만끽할 수 있다.



하겐다즈의 여름 웰빙 메뉴다. 일본산 마차가루에 녹색 건강식품인 클로레라가 함유된 그린티 소스, 여기에 녹차 아이스크림과 밤이 들어간 통팥소스가 어우러졌다. 시원하고 달콤한 맛으로 가장 인기가 높다.


시원한 얼음 알갱이 위에 아이스크림 스쿠핑을 얹은 뒤 새콤한 소스가 뿌렸다. 사각사각 씹히는 청량한 얼음과 달콤한 아이스크림이 조화를 이룬다.
하겐다즈 스페셜 여름 메뉴로 라즈베리, 제스티 레몬, 그린티 크러쉐 등 3종류가 있다.

커플들의 로맨틱한 데이트를 위해 마련된 따로 또 같이 커플 전용 메뉴다.
각각의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각자 원하는 아이스크림 종류를 골라 한 개의 세트로 구성할 수 있다.

최근 아이스크림전문점들이 속속 들어서면서 아이스크림 종류 역시 다양화,고급화 되고 있다. 유기농 아이스크림을 파는 매키스, 100% 천연원료만을 사용한 나뚜루, 요구르트 아이스크림과 과일토핑이 주 종목인 레드망고, 갖가지 아이스크림종류로 입맛을 돋우는 배스킨라빈스31 등 브랜드마다 특징과 색깔이 분명했다. 가격은 대부분 아이스크림 스푼으로 한 스푼씩 떠 먹는 스쿠핑이 1,800~2,800원 정도. 하겐다즈의 경우 다른 곳에 비해 가격면에서 좀 더 비쌌다.




부라보콘

나이로 따지면 올해 35살 청년이 됐다. 국내 순수 기술로 만든 한국 최초의 정통 아이스크림 콘으로 70년 첫 생산됐다. 국내 최 장수 아이스크림으로 기네스 인증을 받았으며, 지금까지 생산된 브라보콘을 한 줄로 나열하면 지구를 13바퀴나 돈다고 하니 대단하다.

호두마루

2002년 출시돼 선풍적인 인기를 끈 제퓸이다. '마루'는 '꼭대기, 정상, 최고’를 의미하는 순우리말로 주원료인 '호두'라는 단어를 합성시켜 '호두맛의 꼭대기’란 제품명을 탄생시켰다.
귀여운 호두캐릭터가 등장하는 TV 광고도 인상적.

토마토마바

올해 2005년 4월 첫 출시된 국내 최초의 토마토 스틱바다. 토마토맛 얼음 슬러시와 토마토맛 크림이 달콤하고 시원한 조화를 이룬다.


스크류바
“비~비 꼬였네. 들쑥 날쑥해~ 사과맛, 딸기맛 좋아좋아!” 친근한 스크류바 CM송처럼 쪽 쪽 돌려가면서 재미있게 먹을 수 있는 스크류 모양의 바디. 롯데제과 아이스크림의 스테디 셀러 제품으로 85년 출시돼 변함없는 인기를 과시 중이다.
   죠스바
83년 처음 생산되기 시작했으며, 스크류바와 함께 롯데제과 인기 아이스크림의 쌍벽을 이룬다. 오렌지와 딸기맛이 새콤 달콤 오묘한 맛을 내며 입안을 울긋불긋하게 물든다.
월드콘
 
해태제과에 부라보콘이 있다면 롯데제과에는 월드콘이 있다. 85년 출시돼 올해로 20살 성년이 됐다. 바닐라, 헤즐넛, 호두맛, 무화과맛 등 종류도 더욱 다양해졌다.
블루베리바
 
상큼한 블루베리와 후레쉬한 요구르트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신제품이다. 2005년 3월 출시됐다.
빅비비빅
 
75년 등장과 함께 사랑받던 비비빅이 양과 맛에서 업그레이됐다. 팥을 23% 함유하고 있는 정통 팥 아이스바로, 달콤하고 시원하면서 허기까지 덜어주니 일석삼조다.
 
요맘때 콘
 
올해 2005년도 따끈 따끈한 신제품이다.
산뜻한 요구르트 아이스크림에 달콤한 딸기
과육을 넣었다. 살아있는 유산균을 함유해 건강과 맛을 동시에 생각한 웰빙형 아이스크림 콘이다
투게더
74년 출시돼 꾸준히 각광받고 있는 빙그레의 대표적인 아이스크림이다. 껍질을 벗긴 너트와 캐러멜이 함유된 ‘프럴린&아몬드’, 프리미엄급 딸기 아이스크림인 ‘베리베리굿’ 2종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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