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6시 땡 치자마자 퇴근해서 집 근처 정형외과에 갔다.
손목하고 무릎 통증이 계속되어서 컴퓨터를 치거나 걸을 때조차
힘들게 느껴져 병원가는 것을 무척이나 싫어하지만 어쩔수 없이 진찰을 받으러 갔다.
의사 선생님께 증상을 말씀드리니 오른손 엄지에 연결된 인대에 염증이 생겨서
부었다는 것이고,무릎은 골프 연습하면서 좌우에 있는 인대에 무리가 갔다고 당분간
(최소 2주정도라고 한다) 스쿼시와 골프를 모두 중단하란다. ㅠㅠ
운동 중단하지 않고 다른 방법은 없냐고(예를 들어 손목보호대를 한다든지 하는 방법..)
했더니 무조건 쉬는 거 이외에 다른 방법은 없고,계속 운동하면 영영 운동 못할 수도
있다고,운동을 밥벌이로 하는 선수들조차 이렇게 되면 무조건 쉰다고 하시니
다른 도리가 없을 듯 하다.
다이어트 펀드의 마감일자가 코 앞으로 다가왔는데 이런 일이 생기다니.....
아쉬운대로 종목 변경을 생각해 보아야 겠다.손목쓰는 운동은 하지 말라고 하니,
수영이나 자전거 타기,걷기 정도가 머리에 떠오른다...
근데 스쿼시만큼 재미있는 운동을 아직 발견치 못해서 얼마나 재미를 붙일지는 의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