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받았는데 오늘서야 고마운 페퍼를 올리네요.
쿠션 겸용담요. 너무 따듯할 것 같은 덧신 복이 머리핀, 손수건, 그리고 얼룩제거팬 그리고 음 병에든 건 물 없이 손 닦는 건가요?
그리고 지퍼팩에 담긴 건 혹시 모유 수유 팩?
아기 용품 받으며 아직 제가 잘 몰라 이건 뭐지 할 때가 많네요.
보물상자 받은 느낌이랍니다.
그뿐이 아니지요.
너무 예쁜 복이 청치마
그런데 복이 언제 입을까? 마음급한 엄마 애가 타겠어요.
짜자잔 더 예쁜 옷
저렇게 예쁜 드레스
복이 입으면 얼마나 귀여울까 생각하니 벌써부터 설레입니다.
고마운 숨은 친구님
너무 감사해요.
무엇하나 제대로 해드린 게 없는데 이렇게 받기만 해서 미안한 마음 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