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너무 무리를 했나보다
아침에 시장갔다와서 점심먹고 기체조갔다가 기체조에서 만난 자두엄마집에 건강이엄마랑 마을버스를 안타고 걸어가서 한참 있다가 다시 걸어 내려왔다.
그곳시장이 저렴해서 시장까지 봐서는 헐레벌떡 집에 와서는 준비하고 헐레벌떡 신사동에 있는 극장으로
집에 오니 밤 열두시
옆지기가 무리라고 안된다고 하는 걸 우기고 우겨서 본 영화인데 오늘 몸상태는 정말 장난이 아니다.
당췌 아침에 일어날 수가 없는 걸 오늘 엄마가 오신다고 해서 다시 몸을 일으키긴 했다.
손발에 힘이 없다.
엄마가 오면 좋다지만 엄마가 오면 엄마랑 이야기하고 이것저것 엄마가 하려는 거 못하게 막다보면 진이 빠지게 된다.
그냥 오늘은 구석에 처박혀 있고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