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잠이 안오더라고요.

하루종일 분주하고 정신 없었는데 왜 잠이 안오는지

오늘도 기체조에 퀼트도 배우기로 했고 영화도 보러갈건데 자야하는데

자야하는데 하다가 도저히 안되겠어서 주섬주섬 만들기를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만든 것은 바로 이것



펠트 딸랑이예요. 가운데 방울이 소리가 나지요. 곰이라고 만들었는데 만들고 보니 쥐같기도 ㅠㅠ

어머나 사진이 너무나 적나라하게 삐뚤어진 것까지 다 보이네요.

저걸  만드느라 새벽 4시가 넘도록 잠을 못잤네요. 그러고는 다시 아침에 잠이 깼어요.

잠은 오는데 아무래도 복이는 하고픈 게 많나봅니다.

졸린데도 주섬주섬 하게 되니 말이에요.

어제 만든 발도르프 매듭인형을 다시 찬조출연해 봅니다.



매듭인형 목도리는 다음주에 멋진 줄무늬로 바꿔주기로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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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주미힌 2006-09-28 09: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타고난 손재주~!@!

하늘바람 2006-09-28 09: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나 손재주 없답니다 손재주 없음에 아주 절망하는 나날이랍니다. 산새아리님

해리포터7 2006-09-28 10: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곰처럼 보여요..정말 잘만드셨어요...근데 딸랑이 안떨어지겠지요? ㅎㅎㅎ

똘이맘, 또또맘 2006-09-28 10: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 귀여운 딸랑이. 방울이 곰인형에 난 큰 앞니같네요. 다른님들 말씀하신것처럼 이건 타고난 손재주라고밖에...

마노아 2006-09-28 12: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인형 박물관에 견학온 기분이에요. 너무 예뻐요. 딸랑이 특히 마음에 드네요^^

stella.K 2006-09-28 13: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쁘네요. 부지런하세요.^^

또또유스또 2006-09-28 14: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님때문에 제가 요즘 둘째를 생각해 보고 있답니다 ..저거 물려 받을 려구 핫핫핫 ( 넝담입니다 )
님 대단하십니다요.. 언제 저런걸 다 만드시는지...

하늘바람 2006-09-28 18: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올리브님 제가 그래서 알라딘을 좋아합니다 못 만들어도 다 칭찬해주시잖아요
해리포터님 네 딸랑이 안 떨어질거예요.
똘이맘 또또맘님 아 정말 그러고 보니 앞니 같기도 하네요^^
마노아님 정말 인형 박물관을 못 보셨나보아요.
스텔라님 집안일을 안하고 저러고 있답니다
또또유스또님 둘재 낳으셔요.그럼 제가 만들어 드릴게요.

아영엄마 2006-09-28 18: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딸랑이 예쁘게 잘 만드셨네요. 근데 잠은 잘 주무셔야 하는데... ^^

하늘바람 2006-09-28 19: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지금 너무 졸립네요. 게다가 오늘 기체조 돌아다녀서 그런지 더 졸린 것 같아요

꽃임이네 2006-09-29 02: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ㅏ늘바리님 ..넘 이뻐요 ,,근디 요즘 잠을 통 못 주무시는군요 ,,,걱정되어요님 .

하늘바람 2006-09-29 07: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꽃임이네님 님도 못주무시네요 새벽 두시가 넘도록 못주무시니 너무 피곤하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