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기체조에 가는 날이다.

기껏해봐야 한두시간인데 갔어 왔어 하면 서너시간 족히 걸린다.

그런데 오늘 따라 택배올 것들이 많다.

네이버 북꼼에서도 6일날 책을 보냈다하니 오늘 올 거고

C출판사에서도 어제 보냈다하니 오늘 올거고

주문한  것들도 오늘 올 거고

기다리는 등기도 오늘 올 거고

내가 집에 있을 시간에 오면 좋겠는데 그게 아니면 걱정이다,

사실 책은 우편함에 넣어두어도 괜찮은데 엄격한 택배직원은 꼭 직접 전하려하거나 아주 요상한 곳에 숨겨두기도 한다.

기체조 시간에는 전화도 못 받는데

괜히 옆집에 맡길까 걱정된다.

옆집 걸 맡아두는 건 괜찮지만

괜히 번거롭게 해드리고프진 않다. 게다가 얼굴도 자주 보지 못하는 옆집에 맡긴단느 건 좀 그렇다.

나야 안 맡기고 싶은데 택배 직원은 무작정 맡겨놓고 나중에 맡겼다 전화하는 이들이 많으니

이럴댄 경비실이 있는 아파트가 좋겠다 싶다.

오늘 기 체조 후딱 하고 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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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딧불,, 2006-09-07 09: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 옆집이라는 것이 그렇더라구요.
괜스리 아주 헤프고 물건이나 맨날 주문하는 사람 되는 기분. 참^^;;

똘이맘, 또또맘 2006-09-07 09: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 택배 오는날은 집을 비우기가 불안하죠? 그런날은 저도 온종일 신경이 곤두서더라구요.

하늘바람 2006-09-07 09: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사실 전 이사온지 얼마안되는데 이사온 첫날 옆집 택배를 대신 받아서 짐정리하는 와중에 맡았다가 가져다 주었는데 하는 말이 자전거부터 치우라더라고요.
그 뒤부터 받아는 주는데 가능하면 우리꺼는 맡기지 말아야겠다 싶었어요.
똘이맘님 또또맘님 회사다닐땐 회사로 와서 몰랐는데 집에 있으면 택배오는 날 유난히 더 나가고 프더라고요

치유 2006-09-07 10: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첨 이사가선 그런게 조금 염려되더라구요..이해가 되네요..조심해서 잘 다녀오세요..

모1 2006-09-08 20: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파트 살때는 좋았는데..이사오고 저도 택배가...근데 기분 좋으시겠어요. 주문한 것 받을때의 그 쾌감(?)이란....쇼핑중독증을 이해하게 된다는..후후..

하늘바람 2006-09-08 23: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아요 저도 중독 된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