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11주 |
뱃속의 태아는요 |
| - 신체상으로 거의 4배 성장을 해요 |
| 키는 약 5-9cm, 체중은 약 20g이 된다. 모낭 속의 체모가 자라나 솜털이 생긴다. 모든 체내 기관이 발달하여 심장, 간, 비장, 맹장, 내장이 발달한다. 내장은 원형의 고리를 만들 정도로 길게 형성되고 순환기관도 자리를 잡는다. 초음파 도플러 태아 심박검출장치로 태아의 심음을 들을 수 있다. 대부분의 근육조직이 형태를 갖추기 시작하고 사지가 확실히 구별, 길이도 길어져 손목과 손가락이 나타난다. 다리도 허벅지, 종아리, 발로 분화된다. 성기도 형성되기 시작한다. |
엄마 몸은요 |
| - 대사량이 증가하여 분비물이 더욱 늘어가요 |
| 체내 혈액 총량이 늘어나고 골반내의 혈액순환이 더욱 왕성해짐에 따라 유백색의 다소 시큼한 냄새가 나는 분비물이 더욱 늘어간다. 허리가 무겁게 느껴지며 발목에 경련이 일어나기도 하며 변비나 설사가 생기기도 한다. 예전에 피부 트러블이 있었던 임신부는 피부가 건조해져 가려움증이 느껴지기도 한다. |
무얼 검사해야 하죠? |
| - 성병이 있다면 반드시 치료를 하세요 |
| 아직 태반이 완성되지 않았으므로 성병이 있다면 이 시기가 가기 전에 반드시 치료를 받도록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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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음식을 먹을까요? |
| - 철분의 흡수를 돕는 비타민C 잊지 말고 먹어요 |
임신부가 부실하게 먹을 경우 태아가 영양실조에 걸려 자연 유산되거나 조산이나 미숙아 출산의 우려가 높다. 반면 필요이상으로 많이 먹으면 비만으로 이어져 임신성 당뇨나 임신중독증에 걸릴 확률이 3배나 높아진다. 임신 전기엔 150kcal, 후기엔 350kcal의 증가를 염두에 두고 식생활을 조절한다. 균형 있는 식생활을 갖되 비타민 C는 태아의 활발한 신진대사에 관여하는 철분을 효율적으로 돕는 역할을 한다. 더욱이 비타민 C는 체내에서 2-3시간 밖에 머무르지 않기 때문에 딸기, 귤, 오렌지, 키위, 토마토 등의 식품을 수시로 잊지 말고 챙겨 먹는 것이 좋다. |
효과적인 체중 관리 |
| - 하루에 물을 8잔정도 마셔요 |
| 입덧으로 인해 자주 토하다 보면 수분 부족이 일어나기 쉽다. 또 임신을 하게 되면 땀을 많이 흘려 수분보충이 필요하다. 하루에 8잔 이상 물을 마시는 일은 혈액과 양수를 만드는데 도움이 되며 노폐물을 신속하게 밖으로 내보내는데 도움이 되어 체중 조절에도 유리하다. |
중점 태교 |
| - 정서관리에 무엇보다 신경을 쓰세요 |
몸 속에서 아이가 자라고 있다는 사실이 임신부에게 늘 기쁨을 주는 것은 아니다. 임신을 하게 되면 갑작스러운 몸의 변화에 당황하기도 하며 출산에 대한 부담으로 한시도 마음을 놓을 수 없게 된다. 감정의 변화도 다양하게 일어난다. 원하던 임신이었는가, 임신부의 성격, 결혼생활의 행복도 등의 여부에 따라 감정의 곡선이 크게 달라질 수 있다. 임신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가졌던 여성이라도 소화불량, 구토, 변비, 두통 등 불편한 증상이 따르게 되면 부정적인 감정에 휩싸일 수 있다. 임신부의 정신건강이 태아의 정신건강과 직결된다는 사실은 서너 번 강조해도 부족하지 않다. 특히 뇌신경 세포가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이 시기에는 태어날 아기에 대한 기대감과 애정을 갖고 임신부가 마음을 평화롭게 하는 것이 어떤 태교보다 우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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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상의 주의 사항 |
| - 몸을 차갑게 하거나 미끄러지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
| 몸 특히 아랫배가 차가워지면 자궁 수축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 자궁 수축이 일어나면 불완전한 착상이 떨어져 나올 위험성이 있다. 가급적 양말을 챙겨 신고 에어컨 바람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며 백화점이나 은행 등에 갈 때는 보온에 유의한다. 계단을 이용할 때는 발 앞쪽에 몸 중심을 두고 천천히 걷는다. 여름철에도 샌들이나 슬리퍼보다는 굽 낮은 단화를 신는 것이 미끄러짐 방지를 위해 좋다. |
아빠, 엄마 사랑은요... |
| - 삽입의 깊이를 조절하세요 |
| 아직은 유산으로부터 안심할 수 없는 시기. 임신부가 바로 누워 양다리를 벌리고 무릎을 구부린 정상위 체위에서 남편이 너무 깊이 삽입되지 않도록 다리로 몸을 조절하며 성 관계를 즐기면 무리가 없을 듯. |
스페셜 어드바이스 |
| - 소변을 자주보고 싶은 증상과 방광염을 구별하세요 |
| 임신을 유지시키기 위해 난소가 커지고 커진 자궁이 앞에 있는 방광을 눌러 방광의 부피가 좁아지기 때문에 특히 이 시기에는 소변이 조금만 차도 소변이 보고 싶어진다. 소변을 자주 조금씩 보기 때문에 보고 나도 개운하지 않고 밤에도 화장실을 자주 들락거린다. 그래서 혹시 방광염이 아닌가 의심하는 경우도 있는데 방광염인 경우에는 위의 증상 외에도 통증이 있고 열이 나며 심한 경우 혈뇨가 나온다. 방광염은 초기에 치료하면 쉽게 회복된다. 방광염이라 의심되면 빨리 치료를 받는다. 만일 오래 방치해 두면 신우염으로 옮아간다. |